<p>베스트에 있길래 글을 읽어 보다가 한번이라도 간 사람들 걸레라고 하셨더라구요.</p><p><br></p><p>흥분하셔서 쓰셨다고 하셨죠?? 그 중에서 자기와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간 사람들 모두를 걸레로 만들어 버리더군요.</p><p><br></p><p>더럽다구 하셨죠? 더럽게 살고 있는거 맞습니다. 리플에 글 썼다가 바로 블라 먹었습니다. </p><p><br></p><p>삼촌이랑 저는 주점 처음 가봤습니다. 공장에서 몇달 일 하고 고생 하셨다고 데리고 가주셨고 군대 가기전 사촌 누나랑 매형들이랑</p><p><br></p><p>갔었습니다. 한순간 저희 가족 모두 걸레가 되버렸군요. 저희 삼촌 공장을 운영 하십니다. 기계 수주하나라도 더 딸려고 접대를 하십니다.</p><p><br></p><p>주점? 업소? 말고 방법이 없냐고요?? 공장 문닫을 각오 하면 될겁니다. 상대하시는분들이 나이 많으신 분들이죠. 그런대 안 데리고 가주면</p><p><br></p><p>접대 받았다고도 안해준답니다. 기계 제작 건수? 꿈도 못 꿉니다. 저희 삼촌이 걸레인가요?? 그렇게 열심히 사시면서 제가 존경 하시는</p><p><br></p><p>분입니다. 한순간 걸레가 되버렸군요. 물론 제 주위에도 업소 좋아서 가는 사람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저도 욕 먹어도 별 소리 안 하죠.</p><p><br></p><p>욕먹어도 싸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흥분 하셨더라도 너무 일방적인 관점에서 "한번이라도 간 사람은 다 걸레다" 라고 단정</p><p><br></p><p>지어 버리면 불특정 다수가 보는 게시판에서 클릭 한번에 본인 혹은 지인분을 걸레로 만들지는 말아 주세요.</p><p><br></p><p>진짜 먹고 살자고 접대하기 위해서 하시는분도 정말 계시다는 것만 알아 주세요. 그런걸 바라는 인간들이 걸레입니다.</p><p><br></p><p>그리고 베오베 업소간 남편의 부인 심정도 이해 합니다. 이런 부분이 깊게 들어 가면 표면적으로는 가는 사람 장사 하는 사람</p><p><br></p><p>거기서 일 하는 사람이 잘못된걸로 결정 지어 질 겁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이런 부분이 왜 아주 먼 옛날 부터 있어 왔는지</p><p><br></p><p>왜 아직까지도 존재 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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