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실만한 분은 이제 거의 다 알꺼 같은

이집의 거주자 입니다

이제 이집도 계약기간이 6개월남았내요

저 벽면만한 길이로 가로세로 만한 집이

전세 4천... 벌써 1년6개월을 살았내요.

급하게 구하느라 비싸게 구한감이 조금있는데

저의 첫 독립이라 기쁜마음에 처음에는 별별짓도 해봤습니다 ㅋㅋ

처음에는 가볍게 나도 멀티 컴퓨터~~ 하면서 1~2달을 살고

슈퍼 울트라 4였나 5 컴도 만들고 ㅋㅋㅋ

터치컴터도 만들어보고 ㅋ

야리꾸리한 마우스도 사서 쓰고 하면서 재미있게 살았는데

이제 슬슬 회사일도 적응되고해서 이사를 할까 하는데

전세 4천에 2년간 모은동이 2천 조금 넘고.

부모님께죄송하지만 천만정도만 "빌려"서 (은행은 ....OTL..)

6~7천으로 방2개 달린 집을 구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그냥 저집에 계속 살면서 2~3천 정도로 차를 사는게 좋을까요?

스쿠터가 하나 있고 회사가 걸어서 4분거리라 (일부러 그런곳으로 집을 구한거지만서도.)

쓰다보니 이건 고민게시판이어야하나..

친구들은 다들 부모님 집에 살면서 차를 먼저 구입하고 혹은 차를 먼저 생각하고있고 하는데..

차를 그닥 필요하다 생각이 안들고 유지비도 만만치 않고..

문제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오유탈퇴도 고려해봐야하고..

다들 어떻게 생각하나요? 

집? 차?

무엇이 먼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