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고의 패배' 스캔들에 휘말리며 여자복식 2개조가 모두 실격당하는 참사를 당한 배드민턴 대표팀의 분위기는 말 그대로 최악의 상황으로 바뀌었다.<BR><BR> 배드민턴 대표팀을 이끄는 <A style="COLOR: #993333; CURSOR: hand" id=CKR20120720003900370 type=person info="출생 : 1963년 11월<br> 현직 : 배드민턴감독"><FONT color=black>성한국</FONT></A><FONT color=black> 감독은 물론 선수들도 최대한 말을 아끼면서 사태 수습에 나섰다.<BR><BR>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날 치러진 여자복식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발생한 '고의 패배'에 관련된 선수 8명(중국 2명·한국 4명·인도네시아 2명)에게 실격을 결정했다.<BR><BR> 이 때문에 세계랭킹 3위인 </FONT><A style="COLOR: #993333; CURSOR: hand" id=CKR20080807002200370 type=person info="하정은(河貞恩)<br> 출생 : 1987년 04월<br> 현직 : 대교눈높이배드민턴단 배드민턴선수"><FONT color=black>하정은</FONT></A><FONT color=black>(대교눈높이)-</FONT><A style="COLOR: #993333; CURSOR: hand" id=CKR20080807003000370 type=person info="김민정(金旼貞)<br> 출생 : 1986년 07월<br> 현직 : 전북은행 배드민턴팀 배드민턴선수"><FONT color=black>김민정</FONT></A><FONT color=black>(전북은행) 조와 세계랭킹 8위인 정경은(KGC인삼공사)-</FONT><A style="COLOR: #993333; CURSOR: hand" id=CKR20120720006100370 type=person info="출생 : 1989년 12월<br> 현직 : 삼성전기배드민턴단 배드민턴선수"><FONT color=black>김하나</FONT></A><FONT color=black>(삼성전기) 조는 이번 올림픽에서 퇴출당하고 말았다.<BR><BR> BWF는 '불성실한 경기'를 펼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 대해 추가 징계는 없다고 발표했지만 선수들은 조만간 런던을 떠나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BR><BR> 이에 대해 팀을 이끄는 성한국 감독은 "할 말이 별로 없다"는 말로 착잡한 속내를 내비쳤다.<BR><BR> 그는 "팀 분위기가 추락하지 않도록 이번 대회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BR><BR> 이날 여자단식 16강전을 치른 배연주(KGC인삼공사)도 "경기를 하느라 실격 소식을 듣지 못했다"며 "같이 땀을 흘리고 준비해온 동료인데 안타깝다. 팀 분위기도 좋지 않다"고 말했다.<BR><BR> 배드민턴 대표팀은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남자복식에 출전하는 </FONT><A style="COLOR: #993333; CURSOR: hand" id=CKR20080806002700370 type=person info="이용대(李龍大)<br> 출생 : 1988년 09월<br> 현직 : 삼성전기배드민턴단 배드민턴선수"><FONT color=black>이용대</FONT></A><FONT color=black>-</FONT><A style="COLOR: #993333; CURSOR: hand" id=CKR20080806001900370 type=person info="정재성(鄭在成)<br> 출생 : 1982년 08월<br> 현직 : 삼성전기배드민턴단 배드민턴선수"><FONT color=black>정재성</FONT></A><FONT color=black>(이상 삼성전기) 조에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BR><BR> 더불어 여자복식조에서도 중국과 경쟁해 메달권에 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지만 이번 실격처분으로 '메달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BR><BR> 특히 혼합복식에서 기대를 걸었던 이용대-</FONT><A style="COLOR: #993333; CURSOR: hand" id=CKR20060317021700370 type=person info="출생 : 1941년 10월<br> 현직 : 한국전기초자 감사"><FONT color=black>하정은</FONT></A><FONT color=black> 조가 조별리그에서 일찌감치 탈락한 데다 기대를 모았던 여자단식의 </FONT><A style="COLOR: #993333; CURSOR: hand" id=CKR20101124005600370 type=person info="출생 : 1991년 07월<br> 현직 : 한국체육대학교 배드민턴팀 배드민턴선수"><FONT color=black>성지현</FONT></A><FONT color=black>(한국체대)과 배연주도 메달권에 접근하지 못한 상황에서 대표팀은 '분위기 추스르기'가 현안으로 떠올랐다./조신희<BR><BR></FONT><!--관련기사:시작--><!--//관련기사:끝--></P>
출저 http://www.ccdailynews.com/n_v.html?uid=284382§ion=sc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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