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 <P>그동안 쭉 눈팅만 하다가 가입하고 들른지는 얼마 안된 오유 뉴비입니다.</P> <P>사실상 매일같이 오유를 들른건 채 석달도 되지 않은것 같네요.</P> <P> </P> <P>테러니 뭐니...참 말도 많고 탈도 많더군요.</P> <P>그에 대한 대응도 참 말도 많구요.</P> <P> </P> <P>저는 왠지모르게 그런 모습을 바라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P> <P> </P> <P>조선조 임진왜란 이후 가장 큰 선택이었던 친청(후금)과 친명.<BR></P> <P>실질적으로 따졌을때에 가장 올바른 선택은</P> <P>약할대로 약해진 명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신생 강국 후금과 우호적관계를 시작하는 것이 당연히 맞았지만,</P> <P> </P> <P>예의로 시작해서 예의로 끝나는 아름다운 선비정신의 나라 조선은<BR>은혜를 잊지 말아야 한다는 인간미 넘치는 근거로<BR>실리고 나발이고 당하는것은 생각않고<BR>막강한 후금을 무시하며 문드러져가는 명만을 바라보았습니다.</P> <P> </P> <P>그 결과는 아시다시피 초토화 & 삼배구고두 ^^.</P> <P> </P> <P><STRONG><SPAN style="COLOR: #ff0000; FONT-SIZE: 12pt">문제를 방관하는게 어떻게 해결책이 될 수 있나요...??</SPAN></STRONG></P> <P> </P> <P>참 지켜보는 입장에서... 답답해서 적어봅니다.</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1/59da00828787ea9b73fb149b54f73bd3.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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