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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270914
    작성자 : 치킨주의자
    추천 : 2
    조회수 : 240
    IP : 211.197.***.173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2/12/05 18:17:37
    http://todayhumor.com/?sisa_270914 모바일
    무명논객님 안타까울 뿐입니다.

    일단 적어 나가는데 앞서,

    다수의 미필자(未筆者(?)ㅋ)가 그렇듯 저 역시도 글을 써 본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문체 및 형태를 갖춘 글의 작성요령이 전무합니다.

    이에 다소 어폐가 나타나더라도

    시쳇말마따나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단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무명논객님이 주로 언급코자 하는 '전체주의'에 대한 판단기준을 성립하는것은

    시사게시판에서 활동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내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전체주의적인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이며 흔히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일베뿐 아니라

    오늘의유머 이용자 역시도 포함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정치는 단순한 자기의사의 주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서 나타나는 사회구성원의 다양한 대립과 갈등을 조정하여

    공동체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활동입니다. 그렇기에 공익을 외면한 정치는 그 자체를 정치라고 말할 수 없지만

    그것을 비난하기 위해 그들이 주장하는 사익과 그들 자체의 존재를 무분별하게 부정하는것 역시도 공동체의 의견조정이라

    말할 수 없는 반대파의 전체주의라 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렇기에 오유에서 주로 비난하는 '종북' 사용자의 바르지 않은 주장의 대부분을 반론하기 위한 이유 뿐만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태도나 입장이 올바르게 자리잡혀 있는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하야 어째서 무명논객님의 글은 읽혀지지 않는가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첫째로 무명논객님의 글을 읽어야만 할, 혹은 읽고 싶다고 생각하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것보다 중요한 가치로 판단되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시사게시판 이용자들에게 있어 그것들을 읽어야만 할

    개인적 수요의 자극 보다도 더욱 강한 수요를 자극 하는 존재가 있기 때문인데,

    시사게시판 만을 이용하는 이용자도 외면하는 경향이 있다하는 것은 단순히 게시판의 성격탓은 아니라는 추측을 하게 됩니다. 

    바꾸어 말하면 일베와 파이팅을 하기 위한 것이나, 자기 의견을 피력하는 것에 중점을 둔 사용자들의

    보다 강한 수요에 밀리는 것 외에도 보편적으로 장문을 기피하는 현상, 내용전달이 수용자에게 어렵게 비추어지는 것

    등의 기피하고자 하는 요소를 갖고 있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다수의 커뮤니티 사이트가 그렇듯 공간 자체의 한계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광고에서 흔히 말하는 가장 중요한 요건중의 하나는 바로 '노출' 입니다. 정보 전달력의 높고 낮음을 떠나서 일단 높은 노출만이라도

    보장하게 된다면 수용자들이 더욱 그것에 대한 '반응'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허나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라는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같은 내용을 반복적으로 작성, 게시하게 되는 것은 운영 방침과 내부적인 통념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비추어 지는 반면,

    그 뒤로 밀려나는 글은 뒷 페이지로 가면 갈 수록 찾아서 보려고 하는 자발적 행위자 외에는 읽기 힘들다는 것이, 주로 늦은 밤이나

    새벽에 글을 올리는 무명논객님의 노출도를 낮추는 또하나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에 대한 개선안은 있는가.

     

     물론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이 확실하게 있다면야 즉각 말씀드렸겠습니다만, 일단은 짚은 문제점 안에서 몇가지의 대안과 개선요소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로 개인의 노력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단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안에서 일개 개인의 글 노출도를 논하기에

    다소 거창한 표현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담론을 형성코자 하는 의도가 충분한 상태에서 '조력자'나 지속적인 노출협력을

    도와줄 수 있는 인물들을 포섭, 혹은 공략하여 작성 시간에만 이루어지는 단편적 논의가 아닌 지속적 논의로의 상태변화를 추구하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둘째로 지식수준의 격차해소를 위한 서술이 필요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고방식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만,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 누구이던 그사람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전달한 자의 잘못이다

    라는 것입니다. 즉 어느 수준 이상의 높은 배경지식을 필요로 하는 전제로써 진행되는 글이 아닌 점층적인 접근중에 배경지식을 동시에

    습득해 나가며 생각할 수 있는 글의 구성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러한 방법의 일환으로 단순한 글 이라는 텍스트의 활용이 아닌

    다양한 매체의 사용필요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멀티미디어가 야기한 현시대의 양산형 수동적 정보수용자들을 설득키 위해서)

     

    물론 이러한 방법이나 생각 이외에 다양한 문제나 대안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일단 짧게나마 제가 생각해 본 것은 위의 내용과 같습니다.

    참 좋은 내용으로 뒤로 하염없이 밀려만 가는 상황이 안타까워 말씀드리고자 써보았습니다.

     

    --------------------------------------------------------------------------------------------------

     

    PS. 저는 무식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맥락상 충분히 해석이 가능한 글에 대해서도 주제를 벗어나 말 토씨 하나로 물고 물리는

           발톱 때같은 더러운 콜로세움이 되는 상황을 기피하려는 경향이, 일정 수준이상의 담론에 대한 의견제시를 막는 또하나의

           원흉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치킨주의자의 꼬릿말입니다
    치킨은 평화요 진리요 생명이라. "치킨과 함께 맥주와 항상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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