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ayro, 가림바나, Barcelona 님 새벽의 해명입니다.</P> <P><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sisa_263042"><FONT color=#0000ff>http://todayhumor.com/?sisa_263042</FONT></A></P> <P><!--writerInfoContents--></P> <DIV></DIV> <DIV class=writerInfoBgLeft></DIV> <P></P> <P>새벽에 댓글을 달고 달고 달면서 내내 찝찝함을 감출 수 없었던게,</P> <P>'지금 이사람들이 내가 말하는 핀트랑 다른 관점으로 접근을 하고 있는데...뭐지? 뭐지??'</P> <P>하는 생각이었는데,</P> <P> </P> <P></P> <P>결론은 애초에 제가 <STRONG>주어</STRONG>를 생략했더라구요.</P> <P><STRONG><SPAN style="COLOR: #ff0000">대단히 죄송합니다.</SPAN></STRONG></P> <P><STRONG></STRONG> </P> <P>줄이고 줄이고 더 줄이려는 욕심이 과하다보니 이런 참사가 일어났네요.</P> <P> </P> <P></P> <P></P> <P>--------- 더욱 긴 해명 [장문주의] ----------</P> <P> </P> <P></P> <P>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은</P> <P></P> <P>---------------------------------</P> <P> </P> <P><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2/c074ccec66d0a5172d9c207fb0211be6.jpg"></P> <P></P> <P>---------------------------------</P> <P> </P> <P></P> <P>이런 분들에 대한 안타까움...</P> <P> </P> <P>시간도, 이해도, 그 어떤 여건도 배경지식 및 진위파악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P> <P>'보통'을 칭하는, 잘 알지 못하는</P> <P>그런 사람들에 대한 부탁을 줄이고 줄이다 보니 글이 저렇게 되고 말았네요.</P> <P> </P> <P></P> <P></P> <P>저는 모든 사회문제의 해결책으로 가는 근본적 수단을 "교육"으로 보는 사람입니다.</P> <P>이것은 제가 무지하기 때문입니다.</P> <P>극과 극은 상통하는 법이니까요.</P> <P> </P> <P>저는 매우 유약한 사람이라 매우 강경한 것을 좋아합니다.</P> <P>저는 매우 나약한 사람이라 격투기나 운동을 즐겨합니다.</P> <P>저는 매우 무식한 사람이라 학습이나 독서를 좋아합니다.</P> <P> </P> <P></P> <P>어찌됐든,</P> <P>그런 상황에서 최근 항상 머리속에 떠나지 않는 생각은 </P> <P>"잘 몰라서 헤매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 조차 몰라서 잘못된 선택을 하는 그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P> <P>라는 고민이고 그 해답은 제 가치관에 따라</P> <P>어떤 잘 배운, 현명한 누군가가 "계몽" 이라는 그 거창한 타이틀의 행위를 해주실수 없을까 기대하는 것이고,</P> <P>이것이 잘 구현되지 못하는 현실과, 교육체계와, 사회에 너무나 불만이 많습니다.</P> <P>그래서 저는 무지를 증오합니다.</P> <P> </P> <P> </P> <P></P> <P>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P> <P>저렇게 축약해서 주어를 생략했던것은</P> <P>당초 생각했던 것이 </P> <P>의도하였건, 의도하지 않았건 무지한 자들이 정치와 사회에 많은 관심과 시간을 할애할 여건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P> <P>이리저리 허투루 휘둘려 다니는 상황이 너무나 보기 싫었지만,</P> <P>그들에게 대놓고</P> <P>"야이 무식한 새끼들아, 병신같은 데이터랑 말도 안되는 논란거리에 선동되지좀 마라 등신들아"</P> <P>라고 하고싶은 마음을 참고 참고 참다보니 주어가 생략되어 버렸네요.</P> <P> </P> <P></P> <P>그러다 보니... 정작 말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전달이 되지않고 오히려</P> <P>우려할 염려가 없이 스스로 옳은 판단이라 생각할만한 기준이 있는 사람들... mayro, 가림바나 님이</P> <P>분개하셨던것 같아요.</P> <P> </P> <P></P> <P>게다가 Barcelona 님은 얼추 제가 말하고자 했던 주어를 어느정도 캐치하신 듯 한 상태에서</P> <P>있을 수 없는 중간자를 자처하려는 포지션을 잡다보니 휘말리신것 같고...</P> <P>참 여러모로 제 탓이 큽니다.</P> <P> </P> <P>-----------------------------------------------------</P> <P> </P> <P></P> <P></P> <P>그리고 ps.</P> <P> </P> <P></P> <P>어제 댓글을 달고 달며 생각한 것 중 하나는</P> <P>분명히 어제의 저같은 경우도 있을 수 있을텐데, 그 누구나가 완벽하게 글을 의도한대로 쓰지는 않을텐데</P> <P>사람이 담배를 피우려다가도 아차 하면 라이터를 물고 담배를 긁으며 사는게 사람인데</P> <P> </P> <P>말한자도 강경하고, 대응하는 자도 강경하고, 배틀핀트는 어긋났으면</P> <P>조금이라도 유치한 분탕질과 보복의 심리로</P> <P> </P> <P>속된말로 "그냥 삐져서 - 오유 이 빙시들 어휴 병신. 이래서 욕을 먹었고만? 일베갈거야" 라는 식으로도</P> <P>나올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물론 저 말고요 ^^ㅋ)</P> <P>한참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정치적 관심을 갖는 연령층이 하향되는 시점에서</P> <P>포용이 아닌 강경함이 역효과를 낳을 수 있을지 모른다는 염려를 잠깐 했었는데... 이런 부분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P> <P>(물론 그 포용대상도 성인군자가 아닌 다음에야 포용 할만 한 사람에게 한해서겠지만요)</P> <P> </P> <P></P> <P>그와 관한 사례랄까요...</P> <P>1.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sisa_255477"><FONT color=#0000ff>http://todayhumor.com/?sisa_255477</FONT></A> - 본문</P> <P>2.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sisa_255543"><FONT color=#0000ff>http://todayhumor.com/?sisa_255543</FONT></A> - 추가 결과글</P> <P> </P> <P></P> <P>여튼 장문의 해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P> <P>새벽에 분노하는 마음으로 강제압축 하다보니 주어가 빠졌네요.</P> <P>쓸데없는 배틀의 장을 열어 죄송합니다.</P>
치킨은 평화요 진리요 생명이라. "치킨과 함께 맥주와 항상 영원히"
<b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1/0dbcb6f33efd95aa323d56a3f297ec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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