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거 못버티고 나가는건 지켜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힘들어도 할놈 하고 안할놈 안하니까요. 
할생각 있어서 도와주는것도 좋고 추천하는것도 좋고 효율적인거 계산해서 알려주는것도 좋은데요

우리라고 처음부터 다 효율적인거 알아서 그거 한거 아니고
마비노기 자체를 시작한 이유 자체가 대부분 자유도 부분에서 반해서 그런건데 

하고싶어 하는건 하게 두는게 좋을것 같아요. 

힘들면 다른걸 스스로 찾아야죠. 

원래 오픈월드식 게임은 그런거 아니였나요. 

하고싶으면 하고 그게 힘들면 다른거 찾고 굳이 밀고 나가려면 
인벤켜고 어바웃켜고 공략 찾고 
스스로 알바든 장사든 하면서 돈벌고

어빌모아가며 잡캐만드는 게임이 마비죠. 

게임이 너무 쉬우면 재미가 없듯이 
게임을 너무 교과서 적으로 해도 재미 없어요. 

시작한거 힘들다고 그만 둘사람들? 

어차피 추천해준걸로도 힘들면 그만할사람들이예요. 

올비들이 뉴비들을 도와주는거나 정보를 주는건 좋아도 
애초에 하고싶은데 뭐는 이래서 별로에요 라고 부터 들으면

실제로 힘들지 않아도 힘들게 느껴지는게 당연해요. 

차피 할사람은 현질해서라도 할 사람이니 

~하려는데요 뭐가 좋을까요 라는 글이 있으면 

좀 희망적인ㅌ말좀 합시다 뭐가 더좋네 뭐가 어떻네 하지말고.. 

제 전 글에 힘든건 올비들이 잡아서 다른 직업으로 추천해주는게 당연하다 하는데요 


재미로 하는 게임 하고싶은거 하게 두면 되지 더 힘드니 추천하지 않는게 답이다 라는 식은
위선이라고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