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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81115
    작성자 : 붉은달의밤
    추천 : 12
    조회수 : 2549
    IP : 211.38.***.100
    댓글 : 17개
    등록시간 : 2015/06/25 00:44:43
    http://todayhumor.com/?panic_81115 모바일
    (창작)의경때 겪었던 이야기.
    옵션
    • 창작글
    <div>지금은 어떤 제도로 흘러가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복무하던 때의 우리 경찰서 방범순찰대는</div> <div>3개 소대가 돌아가면서 파출소에 상주했었다. 즉, 몇개월간 파출소에서 먹고 자면서 근무를 했었던 거다.</div> <div>2개 소대가 파출소에 상주하고 나머지 1개 소대가 자대인 경찰서 옆 방범순찰대 건물에 상주하는 시스템이다.</div> <div> </div> <div>파출소의 근무는 낮에는 순찰을 명목으로 사람 좀 많은 곳에 가서 경범죄스티커(주로 침뱉는 행위, 담배꽁초나 쓰레기투기행위)를</div> <div>발부하여 할당량을 채우고 할당량이 채워지면 남은 시간에는 눈에 안띄는 곳에 숨어서 놀았다.</div> <div>뭐, 어짜피 직원들도 우리들을 필드에 풀어논 사냥개마냥 풀어놓고 놀러가기 바빴으니..</div> <div>밤에는 순찰을 돌 때도 있고 초소에서 쉴 때도 있었는데 몇몇 FM인 직원은 열심히 돌아다니기도 했었다.</div> <div> </div> <div>내가 처음 배치를 받은 파출소는 산복도로에 있는 파출소로 주변 대부분이 거미줄같은 골목들이 쳐져있는 달동네였다.</div> <div>물론 관할의 끝쪽인 산 밑은 그나마 좀 번화가 같은 곳이어서 숨통이 그것도 아주 조금일 뿐 </div> <div>그 번화가의 대부분은 다른 파출소 관할이어서 낮에는 관할을 침범해서 스티커를 발부하는 일이 많았고</div> <div>밤에는 대부분 이 달동네의 거미줄을 줄타기하듯 누비고 다녔다.</div> <div> </div> <div>대부분 이런 달동네에는 존재하 듯 몇몇 폐가도 있기 마련인데 오늘 이야기 하려고 하는게 이 폐가에 얽힌 이야기다.</div> <div> </div> <div>내가 처음으로 상주지원을 나가게 된 파출소에는 2소대의 수경1명과 상경1명, 일경1명이 있었고 우리는 1소대를 밀어내고</div> <div>들어가게 되었는데 그 인원은 수경1명과 상경1명, 이경1명이었다. 물론 이 이경이 나였다.</div> <div> </div> <div>그렇게 파출소에서 상주하며 질나쁜 상경1명의 구박과 괴롭힘에 힘든 하루를 보낼 쯤</div> <div>2소대의 김수경이 내가 불쌍했는지 스티커할당량을 채우고 남는 시간에 나만 데리고 순찰을 돌겠다고 선언했었다.</div> <div>안그랬으면 또 갈굼의 시간이었을테니 빼주는 것이었다.</div> <div> </div> <div>그렇게 둘이서 달동네를 돌아 돌아 순찰을 돌다가 근처 그늘에서 숨을 돌리고 파출소에 복귀할때 쯤</div> <div>갑자기 김수경이 한 골목앞에서 멈춰선 후 나를 돌아보며 말했다.</div> <div> </div> <div>"야, 너 밤에는 절대로 혼자 이골목에 들어가지 마라. 이골목은 파출소로 직행하는 지름길이라서 좋은데 </div> <div>낮에는 혼자다녀도 괜찮지만 밤에는 절대 혼자서 들어가지마. 위험하니까"</div> <div> </div> <div>나는 그저 길이 험하거나 해서 알려주는 줄 알고(궁금하지만 물어보거나 토달면 피곤해지니까) 알겠노라 대답하고 말았다.</div> <div>지금 생각해보면 김수경의 조언을 정말 귀담아 들었어야 했다. </div> <div> </div> <div>그렇게 시간이 흘러 몇달이 지나고 겨울이 되었을 때 나는 강경장이라는 사람과 순찰을 돌게 되었는데</div> <div>날이 너무 추워서 우리는 순찰을 포기하고 잠시 초소에 들어가서 몸을 녹이기로 했다.</div> <div>초소에서 몸을 녹이던 우리는 잠이 몰려와 너나 할 것 없이 졸기에 바빴을 무렵</div> <div>파출소에서 집단폭행으로 잡혀온 사람들 덕에 난리가 나서 순찰자들을 급히 귀환시키는 무전이 왔다.</div> <div> </div> <div>강경장과 나는 파출소로 걸어가던 중 지나가던 순찰차가 우리 앞에 섰다.</div> <div> </div> <div>"강경장님 타요~"</div> <div> </div> <div>추위에 떨면서 걷던 나는 얻어타고 간다는 생각에 쾌재를 불렀지만 그것도 잠시</div> <div> </div> <div>"야. XX아~ 넌 걸어와야겠다. 자리가 없네. 딴데 세지말고 바로와."</div> <div> </div> <div>강경장은 이말만 하고 차에 타고 사라져갔다. 차안에는 순찰차 당번인 두사람과 뒷좌석에 타구역 순찰자인 김순경과 싸가지상경이</div> <div>타고 있어서 한명만 더 타면 만석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버려졌다.</div> <div> </div> <div>속으로 씨발을 외치면서도 나름 눈치볼 사람도 없어져서 춥지만 편하다는 생각도 들었다.</div> <div>그렇게 터벅터벅 걷다가 추위가 너무 심해져서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빨라질 때 쯤..</div> <div>눈앞에 김수경이 말했던 그 골목이 나왔다. 지름길인 이곳으로 가면 2~3분 안에 파출소 도착이었다.</div> <div>돌아가면 그 추위 속을 10분을 넘게 걸어야 했다.</div> <div> </div> <div>그렇게 골목이 점점 다가올 동안 갈등을 겪을 때 회색코트를 입은 여인이 다른 골목에서 나와 그 골목으로 슥 들어갔다.</div> <div>그 여인이 들어가자 나도 모르게 고민이 사라지고 여자도 지나다니는 골목인데 뭐 어때라는 심정에 나도 그 골목에 발을 들였다.</div> <div>발을 들이고 나서 안 사실이지만 그 골목은 되게 조용했다. 바람도 불지 않고 멀리서 들리던 차소리 같은 잡음도 들리지 않았다.</div> <div>너무 조용해서 불안할 정도였다. 밖에서 볼 때는 그럭저럭 환했던 것 같은데 들어와보니 많이 어두웠다.</div> <div>돌아갈까하는 생각도 했지만 지금 생각하건데 이미 들어선 순간부터 나는 돌아갈 수도 없었으리라..</div> <div> </div> <div>그렇게 파출소를 향해서 한발한발을 내딛었지만 이상하리만치 파출소로 가는 골목은 나오지 않았다.</div> <div>낮에는 꽤 많이 지나다니는 골목이었는데도 말이다. 골목을 굽이 굽이 돌면서 느낀 것은 모든 건물이 뒤로 돌아서 있다는 것.</div> <div>건물로 들어서는 대문들이 하나도 없다는 거였다. 거기에 이미 시간은 30분을 훌쩍 넘어서고 있었다.</div> <div>무전기로 고참들을 불러봤지만 먹통이었다. 왜 뭣같은 상황은 항상 영화와 같은지..</div> <div> </div> <div>초조한 마음에 발걸음이 점점 빨라질 때 쯤..</div> <div> </div> <div>막다른 골목에 도달했고 그 골목 끝에는 골목에 들어선 후 처음으로 보는 대문이 있었다.</div> <div>초록색 페인트가 벗겨지고 그 틈으로 검붉은 녹이 삐져나오는 오래된 대문. 눈에 익은 대문..</div> <div>그 집의 대문은 관내에 있는 폐가 중 하나였다. </div> <div>몇달 전에 태풍이 올 때 폐가점검이 있어서 직원과 함께 관내의 폐가들을 둘러본 적이 있어서 기억이 났던 것이다.</div> <div>그 폐가도 유일하게 골목 끝에 있었고 다른 집들과는 다르게 직원이 밖에서 대충 훑어보고는 서둘러 떠나서 더 기억에 남았었다.</div> <div> </div> <div>그런데 그 폐가일 것이었던 집에 불이 들어와 있었다. 안에는 사람 기척도 느껴졌고 대화소리도 들렸다.</div> <div>다시 사람이 살게 된건가하고 나도 모르게 다가갔고 대문이 조금 열려있어서 그 틈으로 안을 옅보게 되었다.</div> <div>이놈의 호기심이란.. 절대 해서는 안되는 짓거리였는데.. 이글을 읽는 사람들은 이런 호기심은 객기이니 부리지 말자..</div> <div> </div> <div>대문 틈으로 보인 것은 마루 앞에 서있는 한 남자였다. 그 남자는 손에 네모난 칼을 들고 중얼거리고 있었다.</div> <div>뭐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꼭 대화하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중얼거리더니 그 남자는 칼을 열심히 내려쳤다.</div> <div>틈에 가려서 무엇을 내리치는지 안보였다. 좀 더 자세히 볼려고 대문을 살짝 밀었는데</div> <div> </div> <div>"끼---익!!"</div> <div> </div> <div>정말 세상 모든게 얼어버린 듯한 시간이었다. 녹이 쓴 대문인 것을 봐놓고도 그렇게 멍청한 짓을 해대니..</div> <div>왜 싸가지상경이 나를 괴롭히는지 충분히 이해가 가는 반성의 시간이었다.</div> <div> </div> <div>그렇게 반성과 후회의 마음이 자리잡던 내 마음 속에는 이윽고 모든 마음을 날려버리고 새하얀 백지가 자리잡았으니..</div> <div>눈앞에는 그 남성이 피뭍은 칼을 들고 멍하니 나를 바라보고 있었고 그 남성 밑에는 </div> <div>아까 봤던 회색코트의 여자가 분리되고 있었다. 토막나고 있었던 것이다.</div> <div>새하얀 백지가 더 희다 못해 투명해지려 하며 현기증이 나 휘청거릴 때 그 남성의 씨익 웃는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div> <div>눈을 덮을 것 같은 덥수룩한 머리. 피가 튀겨서 더 창백하고 무서워 보이는 하얀 얼굴. 이상하리 만치 길어보이는 웃는 입술..</div> <div>그리고 목에 걸린 피묻은 밧줄.. 밧줄.. 밧줄 끝이 위로 향해서..</div> <div> </div> <div>그때서야 정신이 퍼뜩 들었다. 잘못됐다. 잘못되도 한참 잘 못되었다. 도망가야한다. 도망가야한다.</div> <div>나는 덜덜 떨리는 몸을 필사적으로 부둥켜안고 달리기 시작했다. 한참을 달렸지만 도저히 멈출 수가 없었다. 뒤어서 쫓아오는 소리가 들렸으니까..</div> <div>숨이 턱끝에까지 차올랐지만 죽을 수는 없었다. 차리리 죽더라도 숨막혀 죽고 싶었다.</div> <div>계속 미친 듯이 골목을 돌고 또 돌았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나가는 길이 없었다. 차라리 해라도 떴으면..</div> <div>한시간도 넘게 뛰어다닌 것 같은데.. 나를 찾는 무전도 없었다.</div> <div>파출소 사람들이 원망스러웠다. 그렇게 미친듯이 뛰고 뛰는데..</div> <div> </div> <div>"야!! XX이!! 뭐하는 거야!! 이새끼가!!"</div> <div> </div> <div>갑작스런 고함에 정신이 번쩍들어서 고개를 들어보니 눈앞에는 김수경이 엄청 화가난 얼굴로 서있었다.</div> <div>엄청 화가난 얼굴이었지만 세상에 그보다 반가운 얼굴이 또 있을까..</div> <div>나는 눈물 콧물이 범벅된 얼굴로 엉엉 울면서 김수경님을 연발했다.</div> <div> </div> <div>후에 들은 얘기지만 강경장이 파출소에 도착하고 30분이 지나도 내가 오지 않아서 무전을 쳤지만 받지도 않아서 </div> <div>부소장이 김수경에게 찾아오라고 지시를 내렸고 김수경이 강경장과 헤어진 곳으로 오던 중에 </div> <div>내가 들어갔던 그 골목 입구에서 계속 제자리 뛰기를 하고 있었다고 했다.</div> <div>눈을 하얗게 뒤집고서..</div> <div> </div> <div>나는 그렇게 파출소에 끌려갔고 부소장은 나에게 온갖 험악한 욕으로 랩배틀을 시전해줬다. 그래도 좋았다. 살았으니까.</div> <div>랩배틀에 지친 부소장은 쉬는 타임을 가졌고 이윽고 김수경에게 물었다.</div> <div> </div> <div>"이새끼 어디서 잡아왔어?? 뭐하고 있던??"</div> <div>"저기.. 4번지에 있었습니다.."</div> <div>"4번지?? 흠.. 알았다. 이새끼 데리고 올라가. 그리고 둘다 근무는 안서도 되니까 옆에서 잘 지켜봐. 헛짓 못하게."</div> <div>"네. 야. 올라가자"</div> <div> </div> <div>그렇게 나는 갑작스레 조용해진 파출소와 4번지라는 말에 조금 위축된 부소장을 뒤로 하고 숙소로 올라왔다.</div> <div>올라와서도 질려서 부들부들 떠는 내게 김수경이 전말을 이야기해줬다.</div> <div> </div> <div>그 골목입구에서 파출소로 오는 길 중간에 왼편으로 돌아들어가면 나오는 폐가는 옛날에 </div> <div>젊은 부부가 살았는데 부인이 바람을 피고 밤늦게 돌아왔고 이 사실을 눈치챈 남편이 홧김에</div> <div>부인을 죽이고 토막내버리고 남편은 목메달아 죽었은 뒤에 그 집에 사는 사람들은 계속 아프거나 죽어나가서 폐가가 되었다고 했다.</div> <div>그리고 김수경이 마지막에 한 말에 나는 떠는 것 조차 멈춰버렸다.</div> <div> </div> <div>"야. 내가 그렇게 밤에는 혼자 그 골목으로 가지마라니까. 에휴. 혹시 회색코트입은 여자가 들어가서 따라들어갔나?</div> <div>그 회색코트 입은 여자가 그 부인이야. 그거보고 따라들어가서 곤욕치른 경찰 많아. 거기가 왜 4번지 인줄 알아??</div> <div>원래는 324번지인데. 그 이후로 홀려서 들어간 사람들이 많이 죽어 나와서 결찰들은 죽을 사자 써서 4번지라고 불러. </div> <div>옛날에는 한 순경이 혼자 들어갔다가 그 폐가에서 허공에 총쏘고 남은 한발로 자살도 했어. 앞으로는 절대 들어가지마."</div> <div> </div> <div>아 씨발.. 그럼 김수경 뒤에 총들고 있는 순경은 누군데??</div> <div> </div> <div>나는 그대로 기절했고 다음날 방순대로 복귀해서 갖은 얼차려로 정신무장을 당해야만 했고</div> <div>그 이후로 누군가 조언을 하면 일단 듣고 보며 호기심은 서랍에 넣어두게 되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출처 나.
    붉은달의밤의 꼬릿말입니다
    "여보. 내가 간밤에 봉황이 하늘로 승천하는 꿈을 꿨소. 아마도 장원급제할 듯하오"
    "영감. 주작도 유분수입니다 그려. 장원급제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에요~"

    주작이여~ 솟아오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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