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제목 : 하트 오브 더 씨</div> <div> </div> <div>평점 : 8.5 / 10</div> <div> </div> <div>감상평 : </div> <div>이건 아이멕스에서 보는 것이 이 영화를 최고로 잘 보는 방법인 듯하다. 아이멕스에서 볼 수 있는 사람은 꼭 아멕으로 보시길..</div> <div>물론 난 아이멕스 따윈 태평양 외딴 섬에 줘버린 그런 곳이니 평범한 2D에 내부자들에 밀려 크기도 작은 상영관에서 봤다. ㅠ.ㅜ</div> <div> </div> <div>배를 몰고 항구를 떠나서부터 고래사냥을 하고 난파당해서 떠돌때까지 많은 부분의 화면이 실감날 정도로 잘 찍혔서 아멕이 절로 생각난다.</div> <div>4D로 본 사람 중에는 4D에 최적화된 영화라고도 하지만 영화보면서 음료수하나 마시지 않고 영화에 몰입하는 나로서는 4D는 그닥..</div> <div>쏟아지는 바닷물, 날아드는 작살, 거대한 산처럼 내려치는 고래꼬리.. 그래!! 이건 꼭 큰화면에서 봐야해!!</div> <div> </div> <div>스토리의 구성이나 흐름도 좋았으나 좀 더 난파당시의 상황과 갈등이 있었더라면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든다.</div> <div>초반 갈등이 난파이후로 급 사그라지는 듯해서 전개가 맹맹한 느낌이 많이는 아니고 아주 약간 들어서 아쉬움이 들었다.</div> <div>좀 더 인간 군상들에 대한 표현과 갈등, 그 갈등의 해소까지의 표현, 난파당시의 절박함과 절박함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결단까지의 인물간 갈등이</div> <div>더 많이 제대로 그려졌더라면 좀 더 많은 몰입감과 약간의 껄끄러운 느낌이 없었을텐데..</div> <div>난파이후 너무 급작스럽게 흘러가는 듯한 전개인 것 같아서(물론 난파이후에도 상영시간은 많이 남았다.) 아쉬움이..</div> <div> </div> <div>그런 사소한 것들을 제외하면 스토리도 좋고 결말도 좋고 화면도 사운드도 다 좋은 작품이었다.</div> <div> </div> <div>인간의 욕심이 한계를 넘으면 그 넘친 욕심은 자신에게로 돌아와 자신을 망치게 한다.</div> <div>그래서 선조들은 계영배를 만들어 절제를 하고자 노력했겠지.</div> <div> </div> <div>욕심은 적당히..</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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