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7</p><p><br></p><p><strong style="display: block; color: rgb(32, 32, 32); font-size: 24px; font-family: 돋움; letter-spacing: -3px; line-height: normal; background-color: rgb(246, 246, 246);">표창원 “언론자유 보장으로 ‘독재자 딸’ 벗어나길”</strong><span style="display: block; color: rgb(112, 112, 112); font-size: 14px; font-family: 돋움; font-weight: bold;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normal; background-color: rgb(246, 246, 246);">“나꼼수‧발뉴스 냅둬라, 해직언론인 복귀시켜라”</span></p><p><br></p><p><p style="color: rgb(32, 32, 32);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표창원 경찰대 교수가 새누리당 박근혜 당선자에게 20일 “해직언론인들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큰 턱 하나 내어 주길 손 모아 기원한다”고 말했다.</p><p style="color: rgb(32, 32, 32);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표 교수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서 “박 당선자가 ‘화합과 통합’을 약속하셨듯이 부디 제자리를 떠나 투쟁하고 핍박받는 해직 언론인, (파업) 방송인들을 언론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p><p style="color: rgb(32, 32, 32);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표 교수는 “해직기자 파업 언론인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면, 그리고 나꼼수, 발뉴스(go발뉴스) 같은 매체들이 마구 떠들도록 놔두면 국정운영에 부담이 된다고 조언하는 측근들이 있을 것이다”면서 “그들 말 들으시면 5년 내내 지난 5년 못지않은 시끄러움과 저항으로 대통령과 정부는 물론 국민 모두가 힘들고 어렵고 불편하고 절망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p><p style="color: rgb(32, 32, 32);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표 교수는 “내가 듣기 싫은 말도 마음대로 하도록 허용하고 그에 대한 반론, 반증, 반대 논리 내세워 내가 옳다고 설득하고, 그 과정에 대화와 타협으로 접점을 찾는 것이 상생이며 화합이면 민주주의 아니겠냐”고 충고했다.</p><p style="color: rgb(32, 32, 32);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표 교수는 “철학자 ‘볼테르’는 ‘나는 당신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지만, 당신이 그 주장을 할 자유를 목숨걸고 지켜주겠다’고까지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p><p style="color: rgb(32, 32, 32);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표 교수는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부디 언론의 자유에 대한 보장과 허용으로 ‘독재자의 딸’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국민 모두의 어머니같은 대통령이 되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p><p style="color: rgb(32, 32, 32);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낙선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해선 표 교수는 “여러 가지 아쉬운 점이 많으셨을 텐데도 쿨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승자에게 축복의 말을 건네주신 모습, 너무 감동적이었다. 멋지다”고 위로했다.</p><p style="color: rgb(32, 32, 32);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br></p><p style="color: rgb(32, 32, 32);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br></p><p style="color: rgb(32, 32, 32);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기사 전문은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p></p>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