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갑갑하고 답답한 게 너무 싫어서</div> <div>원래 무와이어에 앞 3후크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div> <div> </div> <div>그런데 이번에 살이 찌면서 브래지어가 답답하게 되어서</div> <div>이번 주말에 비비안을 가서 브래지어를 샀습니다.</div> <div> </div> <div>직원분이 가슴 사이즈를 재어주면서 </div> <div>80B라고 말씀하셨습니다.</div> <div> </div> <div>집에서 줄자로 쟀을 때는 80C로 나왔지만</div> <div>전 그런 부분에 제대로 모르기도 하고</div> <div>교육 받은 직원분이 맞겠지 했어요.</div> <div> </div> <div>직원분이 추천해주신 뒷후크 무와이어 2후크를 사용해봤는데</div> <div>어깨 부분이 너무 쫄려서 도저히 못 입겠더라구요.</div> <div> </div> <div>직원분이 어깨 부분을 늘려주시면서</div> <div>어깨 끈도 많이 남으신데 그렇게 답답하시면 이렇게 늘리셔도 되요.</div> <div>그치만 아까 어깨끈일 때가 맞다면서 말씀 하시더군요.</div> <div> </div> <div>새 브래지어를 샀으니 착용해야지 하고 짠!</div> <div>그리고 출근한 오늘...</div> <div> </div> <div>가슴 쪽이 좀 붕 뜬 거 같긴 하지만 뭐?</div> <div>아침 시간에야 불편하긴 했지만 새거니까 뭐~</div> <div> </div> <div>그러던 중...시간이 흘러가면 갈 수록</div> <div> </div> <div>가슴 쪽 갈비뼈가 아파오고</div> <div>머리가 어지러워지고 못 참겠어서 화장실 가서 봤더니 갈비뼈 부분이 빨갛게 되어있더라구요.</div> <div>잠깐 풀었는데...천국! 꿀...!!</div> <div> </div> <div>여튼..중요한 건....이 건 대체 무슨 증상이죠ㅠ</div> <div> </div> <div> </div> <div>2014년 8월 31~9월 1일 브래지어 갈비뼈 압박 사건에 필요한 단서는 모두 모였다.</div> <div>범인은 바로?</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