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원구 중계1동 에서 투표를 하는데요 저희 엄마가 아홉시반쯤에 먼저 동사무소가셔서 투표하시고 저랑 동생은 방금 투표하고 돌아왔는데요
엄마가 동사무소에 아직도 싸우고있냐고 하시는거에요 무슨말인지 물었더니 투표를 하고있는데 출구쪽에서 어떤 할머니가 역으로 들어오더니 자기할말있다고 나는 왜 표를 4장이 아니라 3장주냐고 막 뭐라고하시더래요 (투표를 두번하는데 첫번째는 투표용지를 3장주고 두번째는 투표용지를 4번주는데, 두번째 투표때 용지를 4장이아닌 3장을 주셨다는말씀) 근데 그 소란을 듣던 다른 할머니도 자기도 그랬다고 하시더래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투표용지 나눠주시는분들한테 막 뭐라고했대요 이거 부정선거아니냐구 그 투표용지 나눠주신분은 얼굴 빨게지구.. 엄마말씀은 아마 노인정에서 뽑으라고하는사람들이 있었을텐데 그후보자들 탈락시키려고 그랫을거다 뭘모르는 노인들 대상으로 조작하려고한것같다고 하시던데 이게 진짜라면 진짜 큰일아닌가요??
여튼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저희 엄마가 그 상황을 동영상으로 찍으셨는데 막 저장하려고하는데 친구한테 전화가와서 3분가량 동영상이 다 지워졌다는겁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