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 사람들은 정치 정치 하면서 역사에는 관심이 없을까? </P> <P> </P> <P>단순히 지루해서? 국사시간에 주입식으로 받은 교육이 너무나도 싫어서? 아니면 단순히 그냥 관심이 없어서?</P> <P> </P> <P>왜 정치에는 관심을 가지면서 역사는 빼놓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정치와 역사는 한 몸으로써 같이 움직인다고 생각합니다.</P> <P> </P> <P>많은 사람들이 그저 관심없이 하루하루 생활합니다. 최근 들어 역사인식에 관해 뉴스가 심심찮게 나오는 현실에 정치만 언급하지 말고 역사에 관심을 가져서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P> <P> </P> <P>이번 다카키 마사오. 포탈사이트 검색순위에 오르고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런것을 보면 저는 답답한 생각 밖에 안듭니다.</P> <P> </P> <P>최근에 인터넷이 급속도록 발전하면서 정보가 범람하는 이시대에 누군가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면 그것을 무분별하게 습득하고서 그것이 진실이라고 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딱히 누구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누군지는 알겠지요.</P> <P> </P> <P>5.18을 폭동이라고 하지않나, 전두환을 옹호하지 않나, 친일파를 친일파라 못부르고 독재자를 독재자라고 하지못하는것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P> <P> </P> <P>정보를 받아들이되 올바르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떤 미꾸라지가 분탕질을 한다면 그 물은 급속도록 누렇게 변하지요. 그리고 그 여파가 서서히 퍼져나갑니다.</P> <P> </P> <P>마르크스가 나폴레옹 3세의 쿠데타를 보고 말했습니다. "역사는 두번 반복된다. 한번은 비극으로, 한번은 희극으로."</P> <P> </P> <P>말은 안하겠지만 공감되는 사람이 있겠지요. 독재자의 딸이 나온것 자체가 희극이지 않습니까?</P> <P> </P> <P>비록 나폴레옹 3세가 나폴레옹의 친 혈연은 아닐지라고 그의 양손자로써 그를 보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리고선 나폴레옹이 한것처럼 똑같이 해왔지요.</P> <P> </P> <P>자식은 부모를 따라 배우는 법입니다. </P> <P> </P> <P>이번에 희극으로 역사가 반복된다면 것참 너무나도 웃길것 같습니다.</P> <P> </P> <P>너무나도 답답한 생각에 두서없이 글을 썼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