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삼성같은 대기업다니는 사람은 정말로 부러워요

재가 고2인데

큰누나하고 작은누나는 삼성들어갖습니다

삼성에 들어간이후 집에는 자주 놀러오지않지만 할머니나 엄마에게 선물은 자주보내요

아아 그리고 할머니집에 있었을떼 할머니와 이모가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할머니: 우리 손녀들 덕분에 할머니 호강한다

이모: 우리 딸들 완전 효녀구나

그말을 할머니와 이모가 하셧을떼 저는 왠지모를 불안감이 들었습니다

"만약에 삼성같은 대기업에 못들어가고 중소기업에 들어가게되면 나는 어덯게 될까"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월급차이는 엄청날겁니다(누나들이 한달에 한번씩 50만원짜리 선물하는거보면 가금할수있어요)

누나들은 공부도 잘해서 삼성에 들어같는데

나는 그냥 중소기업에 들어가면 비교당할거같아서 정말로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아아 하지만 중소기업이 않좋다는 생각을 하는게 아니에요

그저 누나들에게 비교당할까봐 누나들은 부모님,할머니에게 냉장고 사드리거나 옷사드리는데 저만 그런거를 못할까봐 그런거죠

솔직히 대기업도 좋긴하지만 중소기업도 좋아요

문제는 스팩이나 그런거 따지는게 문제이지만요.....

저는 그저 사무직을 꿈꾸고있지만 3년개근하면 뭐합니까......열심히 공부해도 영어하고 수학에서 막혀서 평균 60정도밖에 안되는데........

저에게 운명이있다면 운명을 조작해보고싶어요

평범한 사무직에 들어가서 평범하게 결혼을하고 평범하게 아이를낳고 평범하게..........

정말로 저는 안정적으로 일할수있는 사무직으로 들어가고싶어요

누나들에게 비교당해도 상관없으니 월급 150~200정도 하는곳에 들어가는게 꿈입니다

그리고 평범하게 취미생활(프라모델 조립)하면서 생활도 하고싶죠.......

새상 살기 참으로 힘듭니다

다들 자신이 만족할수있는 취업을 할수있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