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myhobbyis.tistory.com/12005?category=729985 올케이팝닷컴에서 핥셰커,예오예 외 많은 케이팝 곡을 작곡한 David Amber씨를 인터뷰한 내용에서 트둥이들 내용만 번역 요약된(글을 퍼온) 주소인데요
그냥 인상깊은 내용을 재요약 해보고 싶어서 쓰는 뻘글입니당
1. 가수와 직접 작업하지는 않고, 소속사에서 곡을 요청하면 여러 데모 곡을 보내주는가 봅니다.
그러고나면 소속사에서는 여러 작곡가에게 받은 많은 곡들 중에서 다음 앨범에 넣을 곡들을 선택하는 거겠죠?
2. 핥셰커의 경우도 제왑에서 곡 요청이 왔을 때, 제대로 각잡고 만들었나 봅니다.(원문 okay, they are a group that’s worth really putting everything into.)
9곡정도를 보냈고 핥셰커는 제일 마지막에 작업해서 보냈는데, 작업할 때 작곡가도 핥셰커가 좋다고 느꼈고, 데모에서 수정이 거의 없이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3. 핥셰커 발매 직후 제왑에서 한 번 더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었는데, 예오예는 그 전에 데모로 보내놨었던 곡이었나봅니다.
나중에 제왑에서 예오예(의 데모곡)를 쓰고싶다고 연락왔을 때는, 이미 다른 그룹에서 그 데모곡을 사용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그룹에서 이후 낸 앨범에 이 곡을 사용하지 않았고, 제왑에서 곡이 사용된 것 같지 않으니 우리가 써도 되겠냐고 연락해서 결국 원래 주인이었던(?) 트둥이들의 곡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작곡가가 제이팝을 듣고 자라서, 핥셰커 예오예 일본버전이 포함된 #TWICE2로 오리콘차트 1위한 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네요
요약 되게 못한당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