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color: rgb(32, 32, 32);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전두환 씨의 장남 전재국씨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전재국씨가 대표로 있는 출판사 ‘시공사’가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SNS에서는 시공사에 대한 새로운 ‘의혹’들이 제기되는 등 불매운동에 나서자는 조짐이 강하게 드러나고 있다.</p><p style="color: rgb(32, 32, 32);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3일 <뉴스타파>에 따르면, 전재국 ‘시공사’ 대표가 조세피난처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공사’는 전씨가 설립한 종합 출판사로,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442억 7700만원이고 영업이익은 30억 900만원에 달한다.</p><p style="color: rgb(32, 32, 32);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1990년 8월 17일 설립된 ‘시공사’는 23년간 국내외 소설을 비롯, 어린이 서적, 잡지, 만화책, 무협소설 등 출판 영역을 넓혀왔다. 특히 ‘시공사’는 인류의 문화유산을 종합 정리해 펴낸 프랑스의 ‘데쿠베르 총서’를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라는 이름으로 출간해 이름을 널리 알렸다.</p><p style="color: rgb(32, 32, 32);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첫 단행본으로 출간한 ‘아랍과 이스라엘’(1991)이 베스트셀러를 기록했고, ‘펠리컨 프리프’(1992)와 ‘메디슨카운티의 다리’(1993) 등이 기록을 이어갔다. 특히 ‘메디슨카운티의 다리’는 하루에 1만권이 판매돼 국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p><p style="color: rgb(32, 32, 32);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시공사’의 계열사로는 (주)리브로와 (주)북플러스, 도서출판 음악세계, (주)뫼비우스, (주)엔조이삼육오, (주)케어플러스, (주)스타일까사, 한국미술연구소, 허브빌리지, 파머스테이블 등이 있다.</p><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align="center" border="0" width="500" style="font-size: 12px; font-family: verdana, 굴림; color: rgb(32, 32, 32); line-height: 25px;"><tbody><tr><td width="10" style="font-size: 12px; font-family: verdana, 굴림;"> </td><td align="center" style="font-size: 12px; font-family: verdana, 굴림;"><img src="http://www.gobalnews.com/news/photo/201306/3309_3878_1347.jpg" border="1" alt="" style="border: 0px none;"></td><td width="10" style="font-size: 12px; font-family: verdana, 굴림;"> </td></tr><tr><td colspan="3" id="font_imgdown_3878" class="view_r_caption" style="font-size: 12px; font-family: verdana; margin: 0px; padding: 10px 8px; color: rgb(48, 111, 127);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19px;">▲ '시공주니어'가 최근 발간한 책들.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은 교육용 도서다. ⓒ'시공사' 홈페이지 캡처</td></tr></tbody></table><p style="color: rgb(32, 32, 32);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전재국 씨의 유령 회사 설립 소식이 전해지자 SNS에서는 비난 여론이 들끓으며 불매 운동을 주장했다. 한 트위터리안(jun*******)은 “시공사를 통해 출간된 책을 사는 것은 결국 전두환 한테 골프 비용 대고 고급 양주 사주고 좋은 고급 양복 선물한 것과 뭐가 다르냐”며 “시공사 불매하겠습니다. 제 피 같은 돈이 살인마에게 조공된다니”라며 분개했다.</p><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align="right" border="0" width="250" style="font-size: 12px; font-family: verdana, 굴림; color: rgb(32, 32, 32); line-height: 25px; margin: 0px 10px;"><tbody><tr><td width="10" style="font-size: 12px; font-family: verdana, 굴림;"> </td><td align="center" style="font-size: 12px; font-family: verdana, 굴림;"><img src="http://www.gobalnews.com/news/photo/201306/3309_3879_2925.jpg" border="1" alt="" style="border: 0px none;"></td><td width="10" style="font-size: 12px; font-family: verdana, 굴림;"> </td></tr><tr><td colspan="3" id="font_imgdown_3879" class="view_r_caption" style="font-size: 12px; font-family: verdana; margin: 0px; padding: 10px 8px; color: rgb(48, 111, 127);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19px;">▲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의 체 게바라편과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yes24'홈페이지 캡처</td></tr></tbody></table><p style="color: rgb(32, 32, 32);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이 밖에도 “여러분들이 시공사 책을 사면 전 재산 29만원 영감 입에 고기반찬이 들어감은 물론 조세회피 잘 하라고 돈도 보태주는 꼴이 됩니다”(tri********). “시공사가 좋은 책 내는 건 인정했지만 그 좋은 책 어떤 돈으로 사오는 가를 생각했을 때 도저히 살 수는 없더라”(hea*****), “이젠 진짜 시공사 책과 안녕해야 되는가..쩝”(pat****), “시공주니어 책 이쁘고 좋아서 애들 있는 집에 선물 많이 했었는데 이젠 진짜 정말 안사야지”(jin*****) 등의 비난 글들이 잇따라 게시됐다.</p><p style="color: rgb(32, 32, 32);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또 다른 트위터리안(ela****)은 “시공사 옆으로 쭉 오면 학원건물 하나 있는데 그 옆부터 마트 있는 쪽까지 전두환 아들 건물 인 걸 동네사람은 다 안다”며 “저것 모두 29만원 밖에 없다는 양반 돈 일 텐데 나라에서 뺏지도 않고 뭐하는지 모르겠다”며 의혹을 제기했다.</p><p style="color: rgb(32, 32, 32);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전재국 씨는 시공사의 지분 50.5%를, 나머지 지분은 부인과 동생인 효선, 재용 재만씨가 똑같이 5.32% 보유하고 있다고 전해졌다.</p><p style="color: rgb(32, 32, 32);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한편, 전씨는 <중앙일보(2010년9월4일자)>에 당시 5000만원과 직원 2명으로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전씨는 출판사를 아버지의 비자금으로 시작했다는 의혹에 대해 당시 “오해와 의혹이 많지만 일로 모든 걸 보여주려고 했다”며 “내 30~40대 시절을 출판사에 쏟아 부었다. 시공사는 제 인생과 동의어다”라고 말했다. </p><p style="color: rgb(32, 32, 32);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br></p><p style="color: rgb(32, 32, 32);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a target="_blank" href="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09">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09</a></p><p style="color: rgb(32, 32, 32);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br></p><p style="color: rgb(32, 32, 32);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전씨 아들이 시공사 사장 그의 와이프가 얼마전에 원정출산 논란이 있었던 탤런트 박상아</p><p style="color: rgb(32, 32, 32);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집안 전체가 비리 가족</p><p style="color: rgb(32, 32, 32);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br></p>
조선.동아.중앙.쿠키뉴스.뉴데일리.데일리안 수꼴 찌라시들 링크 걸지 말아주세요 돈 나가요
일본의 사죄와 반성을 촉구하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서명운동이 시작 됐습니다 https://www.womenandwar.net/contents/general/general.nx?page_str_menu=0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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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a target="_blank" class="con_link" href="http://newstapa.org"><img src="http://ts.daumcdn.net/custom/blog/89/898356/skin/images/newstapa_o_260_60.gif"></a></Center>작지만 후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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