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5년차
동원훈련은 어떻게 한번도 안가서 동미참만 받았습니다.
예비군훈련가면 훈련받는생각 드시는분은 없을겁니다.
동대장들은 폰만지지 말라하고 쓸때없는 정훈교육 재탕, 삼탕, 사골탕 비디오만 내내 틀고 애국심만 강요하고.
훈련내용은 아주 지리멸렬한게 영점안맞추는 사격, 전술없는 시가지전투, 625전 준비하는것같은 참호전, 각개격파당하기 딱 좋은 진형으로 진행되는 각개전투, 수색정찰
조기퇴소는 이제 설렁설렁해도 그냥 나가고
시키는 쪽이던 하는 쪽이던 서로 불편하기만 한 훈련이 됐습니다.
서바이벌(페인트볼)장비 예비군한테 제대로 주고서로 놀게하는게 더 효율적인 정도에요. 서바이벌 반나절 해보면 힘들지만 재밌고 전술도 이것저것 해보거든요.
시간 때우기 훈련뿐이니깐 힘은 힘대로 들고 보람도 없고 재미도 없고 하루+체력+돈 날린 훈련밖에 안되잖아요.
시간 적절하게 바꾸고, 보람/재미 둘중 하나만이라도 챙길 수 있는 훈련으로 바꼇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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