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합니다 여러부우우운~~!!!</p><p><br></p><p>이전편 보러가기 </p><p><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member&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animation&no=16975&page=1&keyfield=&keyword=&mn=221233&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3740339&member_kind=total" target="_blank" class="tx-link">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member&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animation&no=16975&page=1&keyfield=&keyword=&mn=221233&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3740339&member_kind=total</a></p><p><br></p><p>이번엔 텀이 짧았죠?</p><p><br></p><p>... 그렇다고 말해줘요 ㅠㅠ</p><p><br></p><p>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정말로! 으핳ㅎㅎ 신난다!!</p><p> </p><p>그럼 진짜로 시작합니다~</p><p><br></p><p>'ㅋ'</p><p><br></p><p>1. 카난 (2009년, 13화, P.A Works)</p><p> 원작 게임이 있지만 스토리나 캐릭터에 연관성이 거의 없는, 오리지널 작품이라 생각해도 되는 '카난'입니다.</p><p> 때는 21세기 현대, '공감각'이라는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카난'은 전쟁고아로서 어릴 떄 부터</p><p>용병으로 키워집니다. 그러나 자신을 키워주었던 '샴'이라는 남자가 범죄조직 '헤비(뱀)'에 의해</p><p>살해되어 그에 대한 복수를 갈망하며 조직을 뒤쫓는데...</p><p> 그리고 중국에서, 2년전의 UA바이러스 사건과 조직을 뒤쫓아 온 카난은 추억의 친구 '오오사와 마리아'와</p><p>재회하지만 더욱 큰 사건에 말려들게 되는데...</p><p> 여느 작품이나 TYPE-MOON의 캐릭터들은 참 매력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특히나 이 남성미 철철 넘치는</p><p>여캐들이 말이지요. 개인적으로 이런 보이쉬한 여자들이 좋습니다. </p><p> 액션 범죄 스릴러 장르에 특수한 능력까지 첨가된 '카난'! 액션씬 묘사가 아주 좋았었네요.</p><p><br></p><p>2. 카니발 판타즘 (2011년, OVA, TYPE-MOON)</p><p> '월희'와 'FATE/STAY NIGHT' 그리고 '공의경계'등에 나오는 'TYPE-MOON'시리즈의 캐릭터들을 코믹하게</p><p>패러디 하여 만들어진 작품으로 'TYPE-MOON' 10주년 기념 기획으로 선정되어 OVA 전3권으로 나오게</p><p>된 '카니발 판타즘' 입니다. 스토리가 우주를 넘어 안드로메다로 가기때문에 딱히 신경쓰실 필요없이</p><p>타입문 캐릭터들의 막장 병맛 이야기를 즐겨주시면 되겠네요. 보시다 보면 타입문 캐릭터들의 설정</p><p>이라던지 여러 잡지식도 꽤나 알려주기 때문에 타입문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보셨으면 하네요.</p><p><br></p><p>3. 카오스 헤드 (2008년, 12화, 매드하우스)</p><p> 카오스 헤드 -> 슈타인즈 게이트 -> 로보틱스 노츠 로 이어지는 공상과학 미연시의 그 첫번째 </p><p>'카오스헤드' 입니다. 이어진다지만 딱히 세 작품에 연관성은 그렇게 없다고 하네요.</p><p> 배경은 현대. 시부야에서 벌어지는 엽기적인 연속살인사건 '뉴제네레이션의 광기'라 불리는</p><p>사건때문에 인터넷은 한껏 달아오른 지금. 평범하지만 히키코모리인 고교생 '니시죠 타쿠미'는</p><p>현실과 최대한 관련하지 않고 2차원의 세계에 빠져 살려고 하지만 어떠한 이유로 '뉴 제네레이션의 광기'</p><p>사건에 휘말려 들게 되는데...</p><p> 아 이거참... 이 작품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괴작'이라 할수 있겠네요. 남주놈은 정말로 답이 없던</p><p>놈이고... 여자들이 많이 나오지만 하렘은 아니고, 또 그 여자들이 정상적인 사람들도 아니구요...</p><p>그래도 1화의 커다란 떡밥과 11화의 충격반전때문에 보다가 멘붕할뻔한 이 작품을 끝까지 보았네요...</p><p> 왠만하면 이 작품은 보시는 것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ㅠㅠ</p><p><br></p><p>4. 카우보이 비밥 (1998년, 26화, 선라이즈)</p><p> 개인적으로 선라이즈 최고의 작품으로 꽂고싶은 작품 '카우보이 비밥' 입니다.</p><p> 과거 범죄조직 '레드 블러드'에서 활동했지만 라이벌이자 전우였던 '비셔스'와 첫사랑인 '줄리아'가</p><p>연관된 사건 이후로 조직에서 떠나 현재에는 '카우보이'라 불리는 현상금 사냥꾼이 되어 살아가는 청년</p><p>'스파이크 스피겔' 은 불의의 사고로 경찰을 퇴직한 '제트 블랙'과 한 팀을 이루어 활동을 합니다.</p><p> 현상수배범을 쫓던 과정에서 도박에 미친 여자 '페이 발렌타인'과 높은 지능의 애완견 '아인' 그리고</p><p>엉뚱하지만 사실은 컴퓨터에 해박한 천재소녀 '에드'와 만나 동료가 되지요.</p><p> 하지만 과거를 완전히 잊지못한 '스파이크'는 '조직'과 '줄리아'가 관련된 사건에는 물불 가리지 않고</p><p>뛰어드는데...</p><p> 아 참고로 배경은 먼 미래입니다. 행성과 행성간, 은하와 은하간의 이동도 간편하게 가능한 미래죠.</p><p> 하... 참... 요 근래 봤던 작품들중 가장 크게 여운을 남긴 작품이었네요... 점점 드러나는 등장인물들의</p><p>과거이야기와 장면장면에 아주 잘 어울리는 음악들이 한데 어우러져 빨려드는 듯한 느낌을 받았던 작품입니다.</p><p><br></p><p>5. 카타나 가타리 (2010년, OVA 12화, 화이트 폭스)</p><p> '바케모노가타리'작가의 또다른 소설 '카타나 가타리'가 원작인 작품입니다.</p><p> 배경은 오와리 막부가 일본을 지배하는 때. 자칭 '기책사'라는 흰머리의 소녀 '토가메'는 천하를</p><p>호령하기 위해 '시키자키 키키'가 남긴 12개의 도刀를 찾는 것을 도와줄 사람, 20년 전 섬으로 추방당했던</p><p>최강의 무술 '허도류'의 당주를 찾아 섬으로 왔지만, 자신이 찾고 있던 6대 당주는 이미 죽고 그의 </p><p>자식들인 '야스리 나나미'와 '야스리 시치카' 남매만 남아있었습니다. 그 사실에 절망한 '토가메'지만</p><p>그래도 '허도류'를 믿고 '시치카'에게 여행을 제안하지만 몸이 약한 누나를 두고 갈순 없다며 거절합니다.</p><p>하지만 때 마침 습격해온 자객 '마니와 코우모리'의 습격을 계기로 '시치카'와 '토가메'의 여행은 </p><p>시작되는데...</p><p> '바케모노 가타리'와 제목이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시리즈입니다. 특이하게도 원작인 소설도 한달에</p><p>한권씩 1년에 걸쳐 12권이 나오고, 애니메이션도 1년에 걸쳐 한달에 한편씩 나왔습니다. 일본에서는</p><p>대하사극이 우리나라와 달리 1년단위로 방영하는데 원작자는 이것과 같이 1년을 기획했다 하네요.</p><p> 분명 검술이지만 '검'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검술 '허도류'의 7대 당주 '야스리 시치카'와 </p><p>똑똑한척 하지만 패닉에 자주 빠지는 '토가메'의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p><p><br></p><p>6. 칸나기 (2008년, 14화, A-1 PICTURE)</p><p> 아주 잠깐이지만 나올 당시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칸나기 열풍이라 불림) 작품 '칸나기' 입니다.</p><p> 평범한 고교생인 미술부 소속의 '미쿠리야 진'은 공모전에 내놓으려 만든 나무 조각상이 갑자기</p><p>여자아이로 변하여 말을 걸기 시작합니다. 자신을 이 땅을 지키는 신이라고 소개한 소녀 '나기'는</p><p>자신이 깃든 나무조각상이 '신목'이었다는 것을 알고 경악합니다. (주인공 쪽이 더 경악했지만요)</p><p>'신목'이 베어진 이상 이 땅에는 '부정'한 것들로 인하여 땅의 안위와 신인 자신마저 위험해지기 </p><p>때문 인데요. 하지만 '미쿠리야 진'이 그 '부정'을 퇴치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나기'는</p><p>'진'의 집에 눌러 앉고, 그의 이복누나행세를 하며 주위사람들을 이리저리 휘두르는데...</p><p> 처음 줄거리는 이렇지만 요괴나 신에 관련된 '비일상'보다는 평범한 '일상'쪽에 가까운 내용입니다.</p><p> 코믹 일상 학원물인 '칸나기' . 보신다면 어째서 순간이나마 열풍이 불었는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p><p><br></p><p>7. 캔디 보이 (2007년, 본편7화 + ex 2편 + 오리지널 까지 총 10화, AIC)</p><p> 오오!! 드디어 이 작품을 소개할 차례가 왔습니다!!! '캔디 보이'라구요! 흐핳ㅎㅎㅎ</p><p> 훗카이도의 어느 시골마을에서 자란 쌍둥이자매 '사쿠라이 유키노(언니쪽)'와 '사쿠라이 카나데(동생쪽)'.</p><p>'카나데'가 자신의 꿈을 위해 도쿄에 있는 고등학교에 가려하자 '유키노'가 떼를 써서 함께 상경하여</p><p>학교 생활을 하는 스토리 입니다. </p><p> 이 작품은 가수 'MEILIN(메이 린)'이 부른 주제가를 모티브로 만들어 졌는데, 뮤비형식은 아니고 </p><p>앞서 말한 스토리가 진행되지요. </p><p> TV로 방영된 것은 아니고 인터넷방송으로 첫 공개 후 OVA로 나왔습니다.</p><p> 달달하고 훈훈한 일상물이지만 보통 사람은 싫어할 '백합 요소'가 살짝 작품에 녹아든게 특징인데요,</p><p>딱히 이 백합요소를 강조하고 싶어서 넣은게 아니라 내용 중간중간 코믹함을 위해 넣은 것 뿐이고</p><p>사실은 인물간의 관계를 세심히 묘사하여 '일상'의 따스함을 전하려는 작품이죠.</p><p> 백합이다! 동성애다! 싫다! 하면서 거부하지 마시고 이 가슴 따뜻해지는 작품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p><p>편당 평균 15분정도이니 분량에 딱히 부담가지도 않아서 좋아요!</p><p><br></p><p>8. 캠퍼 (2009년, 14화, 노매드)</p><p> 설마 TS물을 TV로 방영한다니 상상도 못했네요. '캠퍼' 입니다.</p><p> 평범한 남고생인 '세노 나츠루'는 어느날 아침 미소녀로 변한 자신을 보고는 깜짝 놀랍니다. 그리고</p><p>자신에게 말을 걸어오는 괴상한 디자인의 인형 '내장 애니멀'으로 부터 자신이 싸우기 위한 존재인</p><p>'캠퍼'로 선택되었다는 것과 이제부터는 적대 세력과 싸워야 한다는 소릴 듣습니다. 패닉에 빠져있는</p><p>'나츠루'에게 차례차례로 미소녀 '캠퍼'들이 습격해 오는데...</p><p> 으잌ㅋㅋㅋㅋ TS물이라니 ㅋㅋㅋㅋ 아 물론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ㅎㅎㅎ 왜요? 이런것도 좋잖아요?</p><p> 절정의 미소녀들이 벌이는 파워 러브 액션 학원코미디! 기대되시나요?</p><p><br></p><p>9. 케이온! 1기 2기 (09,10년, 각 14화, 27화, 쿄토 애니메이션)</p><p> '러키스타'로 이름을 알린 '쿄토 애니메이션' 줄여서 '쿄애니'의 2번째 4컷만화의 애니화! '케이온'입니다.</p><p> 올해 고등학생이 된 4명의 여고생들이 모여 폐부된 '경음부'를 간신히 살리게 된다?!</p><p>어딘가 어벙한 '유이'와 소심한 '미오', 활발한 성격의 '리츠' 그리고 양갓집 의 철없는 아가씨 </p><p>'츠무기'까지! 네명이 모인 '경음부'는 앞으로 잘 해나갈수 있을런지...</p><p> 제목이 '케이온'인 이유는 '경음'이라는 단어가 일본어로 '케이온'으로 발음되기 때문에 이런 제목을</p><p>붙이지 않았나 하네요. </p><p> '경음부'라 하면 밴드부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이 작품은 딱히 밴드음악에 대해 깊게 파고드는게 </p><p>아닌 단순히 일상,코미디 쪽에 더 가깝네요. 맨날 부실에 앉아 간식먹고 떠드는 모습밖에 안보여주니 원 ㅋ</p><p>그래도 가끔씩 음악하는 모습도 공연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저런 모습까지 전부 포함하여 그것이</p><p>이 작품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p><p><br></p><p>10.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1기,2기 (06, 08년, 각2쿨씩, 선라이즈)</p><p> 이 작품 역시나 선라이즈의 대표작중 하나로 꼽을 수 있겠네요.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입니다.</p><p> 지구상의 거의 모든 나라를 지배하고 있는 거대 제국 '브리타니아 제국'에게 점령당한 일본은 </p><p>'AEAR 11'이라 불리며 '일본'이라는 이름을 말하는 것 조차 금지당하고, 국민들은 '일레븐'이라 불리며</p><p>무시당하는 이곳에서...</p><p> '브리타니아 인' 들을 위한 학교인 '애쉬포드 학원'에 다니던 '를르슈 람페르지'는 어느날 우연히</p><p>테러리스트들과 브리타니아 군과의 싸움에 말려드는데, 그 곳에서 옛친구 '쿠루루기 스자쿠'를 만납니다.</p><p>하지만 그곳에서 브리타니아 군들이 회수해 가던 것이 어떤 소녀라는 것을 알게되고, '스자쿠'는</p><p>'를르슈'와 소녀를 지키다 총에 맞고 쓰러지는데... 절망하던 '를르슈'에게 말을 거는 소녀 'C.C'는</p><p>그와 계약을 하며 '기어스'라는 능력을 부여해 줍니다. (간단히 사람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라 </p><p>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쨌든 이 능력으로 위기를 벗어난 '를르슈'는 곧 자신의 복수와 이상을 위해</p><p>능력을 사용하여 '브리타니아 제국'에 대항하려 하지만 또 다시 재회한 '스자쿠'와는 신념이 달라</p><p>대립 할 수 밖에 없고... 과연 이들의 미래는 어찌 될 것인가?!</p><p> 햐... 이 작품도 세번정도 재탕했었네요. 역시 선라이즈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화려한 메카닉과</p><p>전투씬. 그리고 '카드캡터 체리', 'XXX 홀릭'의 작가 'CLAMP'가 디자인을 맡은 미려한 캐릭터들이</p><p>정말 눈을 못 떼게 만들었네요. 그리고 오리지널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스토리라인... </p><p>그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이 재밌었던 작품입니다.</p><p><br></p><p>11. 쿄소기가 (2011년, 단편, 토에이)</p><p> 화려한 여러가지 색채들이 아주 돋보였던 작품 '쿄소기가' 입니다.</p><p> 교토이지만 그곳에서 분리되어 독자적으로 발전한 동음의 장소  '교토' </p><p> 어느날 자기도 모르게 이 장소로 들어온 세일러복의 소녀 '코토'는 동생들인 '아'와 '운'과 함께</p><p>본래 세계로 돌아갈 실마리인 '토끼'를 찾아 오늘도 '교토'를 휘젓고 다니는데...</p><p> 주인공인 '코토'와 장소인 '교토'를 헷갈리지 말아주세요 허허.</p><p> 30분짜리 단편에 모든 것을 담을 수는 없기에 스토리 보다는 이미지나 연출에 더 신경을 쓴 작품입니다.</p><p>눈요깃거리라 생각하고 봐주세요~</p><p><br></p><p>12. 크리스탈 블레이즈 (2008년, 12화, 스튜디오 판타지아)</p><p> 제목에서는 판타지가 떠오르지만 실상은 SF 액션인 작품 '크리스탈 블레이즈' 입니다.</p><p> 때는 근미래, 삶에 희망을 잃은 부랑자들이 모여 사는 이곳 '럭스 타운'에 위치한 'S&A 탐정사무소'는</p><p>탐정사무소 라지만 맡겨만 주면 무슨 일이든 하는 해결사 사무소 같은 곳입니다.</p><p> 어느 날 한통의 메일로 짐을 옮겨달라는 의뢰를 받은 사무소는 의뢰를 해결하는 과정에 목숨의 위협을</p><p>당하고 소장의 활약으로 간신히 위기를 벗어납니다. 단순한 짐인줄 알았던 것은 사실 기억을 잃은 </p><p>소녀 였고, '사라' 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함께 생활을 하지요. 이 일이 나중에 될지는 꿈에도 모른채...</p><p> 제작기간만 무려 5년에 걸쳐 만들어진 이 '크리스탈 블레이즈'! 한 남자의 성장기로 아주 괜찮았던</p><p>작품이었네요.</p><p><br></p><p>13. 클라나드 1기,2기 (07,08년, 각24화, 쿄토 애니메이션)</p><p> '치유계'의 정점에 서 있다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 '클라나드' 입니다. 대부분 아실 것 같네요.</p><p> 고교3학년인 '오카자키 토모야'는 아버지와 약간의 트러블을 가지고 있는 불량학생입니다. 그러던</p><p>어느날 등교길의 언덕아래에서 한 소녀와 만나는데 이름은 '후루카와 나기사'. 언덕올라가는 것이 </p><p>힘들다며 '토모야'에게 도움을 청하는 그녀는 원래는 '토모야'와 동갑이지만 몸이 약해 자주 학교를</p><p>쉬어 학년은 2학년이죠. '나기사'는 '토모야'에게 '학교에서 무엇인가 찾으면 언덕 오르기가 쉬워지지</p><p>않을까?' 라는 말을 듣고는 자신의 작은 꿈인 연기를 해보려 폐부된 연극부를 재건하려 노력합니다.</p><p>그런 그녀에게 '토모야'는 조금씩 마음이 이끌리게 됩니다....</p><p> 1기는 기본적으로 코믹적인 요소가 꽤나 들어가지만 그래도 사이드 캐릭터들의 눈물이 날것같은</p><p>훈훈한 이야기를 담고 있죠. 그런데 2기는... 눈물이 날 정도가 아니라 보면서 펑펑 우실지도 모르겠네요.</p><p>이야기가 끝을 향해 가면서 결혼한 '토모야'와 '나기사'의 슬픈 운명.... 하 본지 몇년이나 지났지만</p><p>가끔씩 떠올리면 코끝이 찡해지네요. 쓰는동안 눈물날뻔 어헝헝헝 ㅠㅠㅠㅠㅠ</p><p> '가족애' 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이 작품 '클라나드'. '가족이란 무엇일까?' 라며 보면서 부모님 생각도</p><p>많이 했었네요. 여러분도 보시면서 포풍감동을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p><p><br></p><p>14. 킬미 베이비 (2012년, 13화, J.C Staff)</p><p>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의 요절복통 코믹 일상 스토리 '킬미 베이비' 입니다.</p><p> 평범이 학교에 다니지만 사실은 '킬러'인 소녀 '소냐'와 그런 그녀에게 범 무서운 지 모르고 장난을</p><p>거는 눈치 없는 소녀 '오리베 야스나'. 그리고 가끔 신통한 기술들과 물건들을 보여주지만 대부분은 </p><p>별거아닌 것들인 닌자 '아기리'. 이 세명의 소녀가 모여 목숨을 걸고(?) 개그를 펼쳐내는데...</p><p> 딱히 스토리는 없고 위에서 소개했듯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서로 장난을 걸거나 딴지를 걸거나 하며</p><p>생활하는 일상 내용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저 눈치 없는 '야스나'가 '소냐'에게 어떤식으로 골탕을 먹일까</p><p>하며 계획을 짜다 '소냐'에게 들통나 혼이 나거나 하지요. </p><p> 그냥 자연스럽게 터지는 이 작품을 가볍게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p><p><br></p><p>'ㅋ'라인도 여기까지 군요. 별로 본 작품들이 없을줄 알았더니 은근히 있었던 라인이었네요.</p><p>자 짧으니까 이어서 'ㅌ' 라인도 ㄱㄱㄱ</p><p><br></p><p>'ㅌ'</p><p><br></p><p>1. 토가이누의 피 (2010년, 12화, A-1 Picture)</p><p> BL게임이 원작이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갖고 있는 '토가이누의 피'입니다. 볼땐 몰랐단 말이에요;;</p><p> 가까운 미래. 제3 세계대전으로 인하여 피폐해진 일본에서, 전쟁밖에 모르고 자라난 청년들은 모두</p><p>길거리 싸움 'BL@STER'에 빠져있습니다. 그 중심에서 무패의 기록을 자랑하는 '아키라'는 어느날</p><p>살인 누명을 쓰고 잡혀가 심한 고문을 당합니다. 그리고 데스게임인 '이그라'에 참여해 마약조직</p><p>'비스키오'를 처단하면 누명을 풀고 석방해준다는 조건을 받고는 하는수 없이 수락하게 되는데...</p><p> 살짝 BL냄새가 날듯 말듯 했는데 설마 BL게임이 원작이었다니 으허허... 정말로 볼땐 몰랐슴;;;</p><p> 정말 그런건 티도 안나니까 그냥 선혈이 낭자하는 이 파이팅 게임을 즐겨주셨으면 하네요 ㅋㅋ;</p><p><br></p><p>2. 토끼드롭스 (2011년, 11화, 프로덕션 I.G)</p><p> 이 작품도 '치유계'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은 말이지요. '토끼드롭스' 입니다.</p><p> 올해 서른살의 평범한 회사원 '다이키치'가 외할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만난 어린 소녀 '카가 린' .</p><p>나이는 6세이지만 꽤나 어른스러운 태도를 하는 이 아이는 외할아버지의 숨겨진 '딸' 이었던 것입니다. </p><p>손녀말고 딸이요 '딸'. 친척들 사이에서 처치곤란인 이 아이를 시설에 맡기는 걸로 결론이 나려 하자</p><p>'다이키치'는 자기가 맡아서 키운다 선언을 합니다.</p><p> 자기 집에 데려온 것까지는 좋았지만 평생 안해보던 '육아'를 할려니 막막한 상태... 주변 사람들에게</p><p>도움을 청하고 회사내 부서도 바쁘지 않은 곳으로 옮기는 등 갖은 노력을 하는 '다이키치'와 어른스럽지만</p><p>그래도 6살 아이인 '린'. 두사람의 미래는 과연...</p><p> 이야 훈훈했습니다. 가슴이 마구마구 따뜻해졌어요 보는동안. 이런 육아스토리도 좋았네요.</p><p> 아 참고로 원작이 있지만 이것은 안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네타보고는 충격받아서 안봤거든요...</p><p> 내 감동 물어내!! 할지도 모르니 주의하시길 바래요~</p><p><br></p><p>3. 트루티어즈 (2008년, 13화, P.A Works)</p><p> 오오오... 이 작품도 제가 많이 좋아 합니다!! 으헤헷 '트루티어즈' 입니다</p><p> 그림책 작가가 꿈인 '나카가미 신이치로'는 가업인 양조장을 물려받으라는 어머니와 트러블이 있는</p><p>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소꿉친구이자 학교의 인기녀인 '유아사 히로미'가 부친상을</p><p>당하여 '신이치로'의 집에 얹혀살게 되었습니다. 서로가 좋아하지만 각자 다른 이유로 자신의 마음을</p><p>숨기고 있지요. </p><p> 그런 어느날 '신이치로'는 소문난 괴짜소녀 '이스루기 노에'와 마음이 통하게 되는데...</p><p> 와 정말로 우리나라 아침드라마 한편 본 것같은 느낌이 났었습니다. 뭐랄까 아침드라마에 일본의</p><p>학원물을 섞은 느낌? 등장인물들의 달달하고 쌉살한 연애이야기. 그리고 꼭 우리나라 시어머니를 </p><p>보는것 같았던 주인공의 어머니... 보시게 된다면 안타까워 미칠것 같은 자신을 발견 할수 있을겁니다.</p><p> 너무도 안타까움에 멘붕마저 올것 같았던 작품 '트루티어즈'!! 언젠가 저도 이런 안타까운 사랑을</p><p>해보고 싶습니다.</p><p><br></p><p> 여기까지입니다! 'ㅌ' 라인은 굉장히 짧았네요 하하; 작품이 몇개 없기도 하지만요.</p><p><br></p><p> 휘유 이제 정말 끝이 보이네요. 마지막 'ㅍ', 'ㅎ'라인과 중간중간 빼먹은 것까지... </p><p> 앞으로 한두편 정도 남았네요 으하~! 다 쓰면 뭔가 보람찰듯 ㅋㅋㅋㅋ</p><p> </p><p><br></p><p> 아무리 늦게 올려도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p><p> </p><p> 그럼 마지막 편이 될지도 모르는 다음편에서 다시 뵐게요~</p><div><br></div><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