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전 글 보러가기</p><p><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member&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animation&no=15242&page=1&keyfield=&keyword=&mn=221233&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3648530&member_kind=total" target="_blank" class="tx-link">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member&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animation&no=15242&page=1&keyfield=&keyword=&mn=221233&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3648530&member_kind=total</a></p><p><br></p><p><br></p><p><br></p><p>와 말도안돼... 무슨 2주뒤로 타임워프했나요 ㄷㄷㄷ;;;</p><p><br></p><p>이전에 글쓴게 3일전 같은데 2주씩이나 됐어 헠;;;;;</p><p><br></p><p> 이건 말도안돼 어헝헝헝헝;;; 멘붕하겠네 으어어;;</p><p><br></p><p>늦어서 저엉말 저엉말 죄송합니다!!! 욕좀 마구 퍼부어 주세요 ;;;;</p><p><br></p><p>꾸준히 쓰겠다 하고 참.... ㅇㄴ머ㅏㅣㄻ내런미혼밓ㅁ낳ㅁㄴㅁ낢ㄴㄻ</p><p><br></p><p>으 이렇게 된이상 청와대로... 응?</p><p><br></p><p>아니 'ㅈ' 라인부터 시작할게요!</p><p><br></p><p> 'ㅈ' </p><p><br></p><p>1. 작안의 샤나 총3기 (각 24화, 각 05,07,11년도, J.C Staff)</p><p> 근 10년에 달하는 오랜 연재끝에 완결이 나고, 또 애니메이션으로도 완결이 난 '작안의 샤나' 입니다.</p><p> 세상의 원천적인 힘 '존재의 힘' . 이것을 인간에게서 흡수하여 그 존재를 없애버리는 '홍세의 무리'들</p><p>그리고 무리들을 막기위하여 존재하는 '플레임 헤이즈'들... 태초부터 그들은 전쟁을 해오고 있었습니다.</p><p> 평범한 고교생이었던 '사카이 유지'는 어느날 급작스럽게 '무리'에게 습격을 당하고 '존재의 힘'을</p><p>빼앗기게 됩니다. 그런 그의 앞에 '플레임 헤이즈'의 '염발작안의 토벌자'라 불리우는 소녀가 나타나</p><p>'유지'를 구해주긴 하지만 '유지'는 이미 '존재의 힘'을 먹혀버렸고... 소녀는 갑자기 존재가 사라지면</p><p>세상이 불균형해지기 때문에 그걸 막기위하여 '토치'라는 대체물이 되었다 라고 '유지'에게 알려줍니다.</p><p>그러나 이 '토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지며, 그 힘이 다하면 세상에서</p><p>말소되어 버린다고 하는데... </p><p> 1기는 약간 지루한감이 있습니다. 과거얘기도 많이 나오고 아무래도 이야기 초반부분이니까요.</p><p>그래서 1기보다 하차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그러지 마시고 제발 2기도 이어서 3기도 봐주세요!</p><p>2기부터 스케일이 미친듯이 커져버려요. 허허허 퀄리티가 왠만한 극장판 애니들 뺨칠 수준이죠.</p><p> '염발작안의 토벌자 샤나'와 토치가 되어버린 '사카이 유지' 이 둘의 앞날엔 어떠한 운명이 </p><p>기다리고 있을까요? </p><p><br></p><p>2. 저속령 데이 드림 (2004년, OVA 4화, HAL 필름메이커) 19세.</p><p> 이 작품도 좀 마이너한 작품이네요. 아는 분들이 거의 없을듯... '저속령 DAY DREAM' 입니다.</p><p> 죽은 자의 영혼을 볼 수 있고 또 대화도 나눌 수 있는 능력. '공수' 라고 불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p><p>묘령의 여성 '사이키 미사키'. 이 능력으로 인해 먹고 살만 하지만 밤에는 SM클럽에 나가 여왕님 노릇을</p><p>하고 있습니다. (이상한 여성이죠;) 이런 그녀에게 언제나 일의 의뢰를 받아오는 생활대책과의 공무원</p><p>'카토다케 소이치로'. 오늘도 그는 사건을 맡아 그녀에게 의뢰하러 가는데...</p><p> 이 작품도 옴니버스식으로 진행되지요. 19금 판정은 아마 주인공의 SM여왕님 이란 설정덕에 붙은듯...</p><p>뭐 이런 귀신나오고 하는 작품은 언제나 그렇듯 미스테리 하고 호러틱하지요. 그런 걸 좋아하시는 </p><p>분들께 파워 추천!</p><p><br></p><p>3. 전뇌 코일 (2007년, 26화, 매드하우스)</p><p> 초등학생들의 시선을 기준으로 하고있어 약간은 유치하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왠지 어른들도</p><p>보면 좋을 것 같은 작품인 '전뇌 코일' 입니다.</p><p> 아주 가까운 미래, 아이들 사이에는 세상에 겹쳐있는 '전뇌 세계'를 볼 수 있고, 또 언제 어디서나</p><p>인터넷 접속도 되고 전화통화도 할 수 있는 '전뇌 안경' 이라는 것이 유행하고 있었습니다.</p><p> 초등학교 6학년 소녀 '오코노기 유코'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부모님의 사정때문에  고향인 </p><p>'다이코쿠 시'로 전학을 오게 됩니다. 한적한 시골마을 같았지만 사실은 최신 전뇌 인프라가 갖추어진</p><p>이 곳에서는 '유코'가 지금까지 듣도 보도 못한 신기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같은 시기에 전학온</p><p>수상한 소녀 '이사코'의 기묘한 행동에 말려들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p><p> 작품속의 어른들은 대게 아이들이 '전뇌 안경'을 쓰고 다니는 것을 보고 "안경 놀이는 이제 그만해" </p><p>라며 타박을 주기까지 합니다. 사건에 말려든 아이들과 진실을 알고 있는 어른들은 심각한 사태라는</p><p>것을 알고 있지만요. 그런걸 보니 아이들이 하는 일을 단순히 놀이로 취급할게 아니라 아이들의 입장에</p><p>서서, 아이들의 생각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이해해 주어라는 교훈을 담고 있다고 느꼈었네요.</p><p> 여러분들도 이 작품을 한번 보시고 교훈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p><p><br></p><p>4. 전설의 용자의 전설 (2010년, 24화, ZEXCS)</p><p> 언젠가 여유가 된다면 꼭 원작소설을 사고싶은 작품 '전설의 용사의 전설' 입니다. 줄여서 '전용전'이죠</p><p> 수많은 용사들의 전설이 남아있는 세계. 이곳의 남쪽 대륙의 부패한 귀족들이 판치는'로란드 제국'에서,</p><p> 저주받은 마안 '복사안(알파 스티그마)'를 가졌다는 이유로 어릴적 부터 사람들이 피해오던 '라이너 류트'와 </p><p>그의 친구이자 왕가의 핏줄이지만 어머니가 평민이라는 이유로 배척받은, 지금은 '영웅왕'이라 불리는</p><p>국왕 '시온 아스타르'. 는 이 썩어빠진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여 지금은 어느정도 개선 된듯 하지만...</p><p> 그러던 어느날 '시온'의 명령으로 '용자의 유물'을 찾기위해 미녀검사인 '페리스 에리스'와 여행을</p><p>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만년 귀차니즘인 '라이너'와 방약무인의 '페리스' 이 둘의 여행은 시작부터</p><p>순탄치 않는데....</p><p> '마안'이라는 사기적인 스킬을 갖고 있는 주인공과 미녀 검사의 신나는 모험... 인줄 알았지만</p><p>이야기는 다소 무겁고 어두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마안'에 관련된 이야기나 '전설의 용사의 유물'</p><p>의 진실, 그리고 더러운 음모들... 하지만 적절한 코믹요소와 주인공의 성격등 때문에 너무나 무겁게</p><p>진행되지만은 않죠. </p><p> 원작은 미정발판 포함 근 40권수에 달합니다. 아직도 연재중이지요. 그래서 총 24화라는 짧은 분량으로</p><p>원작의 매력을 잘 살리지 못했다는 평이 짙습니다. 2기가 제발 나와주어야 할텐데요 ㅠㅠ</p><p>제발 모든 시리즈가 정발되기를 빌며, 언젠간 꼭 다 사고싶은 작품입니다. </p><p><br></p><p>5. 전투요정 유키카제 (2002년, OVA 총5화, 곤조)</p><p> 원작의 연재가 중단되어 오랫동안 팬들을 기다리게 하고 있는 작품 '전투요정 유키카제' 입니다.</p><p> 남극상공에 어느날 커다란 기둥이 나타납니다. 이 기둥은 정체불명의 적 'JAM' 이라 명명한,</p><p>생명체인지 기계인지도 모르는 것들이 지구를 침략하기위해 만든 초공간 통로였습니다. 이에 대비해</p><p>지구방위본부는 'FAF(Fairy Air Force)를 설립하여 그들을 통로건너편인 행성 'FAIRY'에 가두길</p><p>성공합니다. 서서히 사람들의 인식속에서 사라져가는 가운데, 'FAF'의 대원들은 아직도 통로 건너편에서</p><p>'JAM'들과 맞서싸우고 있는데...</p><p> '유키카제'란 주인공인 '후카이 레이' 소위가 탑승하는 슈퍼전투기의 A.I의 이름이죠. </p><p> 무려 02년도에 이런 2D와 3D를 넘나드는 뛰어난 항공액션작품을 만들다니 역시 곤조 라는 소리가 </p><p>나오지만 매끄럽지 못한 스토리 전개가 아쉬움을 남깁니다. 언젠가 원작도 한번 읽어보고 싶군요</p><p><br></p><p>6. 전파녀와 청춘남 (2011년, 13화, 샤프트)</p><p> 한 소년의 혼란스러운 청춘라이프를 엿볼수 있는 '전파녀와 청춘남' 입니다.</p><p> 고교생 소년 '니와 마코토'는 부모님의 사정으로 도시에 있는 고모네 집에 맡겨지게 됩니다.</p><p>그런데 독신이라 들었던 고모 댁에 가보니 이게 왠일? 상반신이 이불로 말려있는 소녀가 마루바닥에</p><p>뒹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자신이 외계인이라느니, 누군가에게 노려지고 있다는 둥 헛소리만</p><p>하는 그녀 '토와 에리오' . 사실은 고모인 '토와 메메'의 외동딸이라 합니다.</p><p> 뭐 어쨌든 자신의 청춘라이프를 즐겨 보려던 '마코토'는 '에리오'의 등장으로 꼬여버린 듯 했으나</p><p>무사히 전학 소속을 마치고 같은 반이 된 여자들로 인해 그의 청춘 라이프는 화려하게 꽃을 피우게 </p><p>된다... 라고 생각했지만...?!</p><p> 참고로 제목의 '전파'란 중2병과는 약간은 다른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산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p><p>작품속의 '에리오'를 본다면 이해가 되실 것 같네요 ㅎㅎ</p><p> 꼬여버렸다 생각하지만 사실은 화려하게 꽃을 피운 '니와 마코토'의 청춘라이프를 즐겨 보시겠습니까?</p><p><br></p><p>7. 전파적 그녀 (2009년, ova 2화, 브레인즈 베이스) 19세</p><p> 제목은 이래도 위 작품과 아무 관련없는 작품입니다; '전파적 그녀'</p><p> ova 1화</p><p> 불량 고교생인 '쥬자와 쥬우'의 앞에 당신은 전생에 자신의 주군이었으며, 하인으로 부려달라는</p><p>묘한 소녀 '오치바나 아메'가 나타납니다. 아무리 떼어내려 노력해도 징그럽게 달라붙는 그녀에게</p><p>슬슬 호감을 느껴가던 중 도시에는 연쇄살인마가 나타납니다.</p><p> 같은 반의 반장이 살해당하고, 용의자로 '아메'가 지목되지만 증거는 없는 상황에서 '쥬우'는</p><p>독자적으로 조사하던 도중 비내리는 밤에 연쇄살인마와 만나게 되는데...</p><p> ova 2화</p><p> 평소와 같던 어느날 '쥬우'는 전철역에서 뜬금없이 치한으로 몰리게되고, 지나가던 '오치바나 히카루'가</p><p>애인인척 행세를 하며 '쥬우'를 구해주게 됩니다. (이름에서 알겠지만 '아메'의 여동생이죠)</p><p>다음날 학생부로 불려가 부학회장에게 쪼임을 당하는 '쥬우'지만 '아메'의 도움으로 간신히 빠져나옵니다.</p><p>하지만 그 후로부터 갑작스레 '쥬우' 에게 벌어지는 장난... 처음엔 공책에 낙서, 펜 부러뜨리기 정도였지만</p><p>나중엔 신발장이 피범벅이 되는 아주 불쾌한 일 까지 겪게됩니다. </p><p> 그러한 장난이 계속 되다가 '쥬우'의 아파트 입구에서 폭팔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쥬우'와 '아메'는</p><p>이 사건의 범인을 찾아보기로 결심하는데..</p><p> 완결된 작품만 쓴다고 했지만요, 이 작품은 제작사가 다음 편을 만들 생각은 있는 것 같아서 좀 쓰기</p><p>주저했는데 3년이 지나도 안나오는거 보니 포기했나 봅니다. 어헝헝; 언젠가 나오길 기대합니다.</p><p><br></p><p>8. 전희절창 심포기어 (2012년, 13화, 인커리지 필름)</p><p> '통수기어' 라는 별명까지 갖고있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전희절창 심포기어' 입니다.</p><p> 근미래의 일본. 세계는 '노이즈'라 불리는 미지의 존재에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노이즈'에게 닿은 것은</p><p>모조리 탄소화되기 때문에 일반무기로는 대적 할수없고, 노래로 소환이 되는 '심포기어'만이 노이즈에게</p><p>대항할 유일한 수단입니다.</p><p> 이런 세계에서, 2년전 평범한 여중생인 '타치바나 히비키'는 동경하는 가수 '츠바이 윙'의 콘서트를</p><p>보러갑니다. 그러나 멋진 공연도 잠시, 급작스레 나타난 '노이즈'의 습격으로 상황은 큰 혼란으로 치닫고...</p><p>치명상을 입고 쓰러진 '히비키'가 마지막으로 본 장면은 '츠바이 윙'의 두 멤버가 '심포기어'로 </p><p>힘겹게 싸우는 와중에 울려퍼지는 노랫소리였으니...</p><p> 다시 2년후인 현재. '히비키'는 동경하는 '츠바이 윙'의 멤버중 한사람인 '츠바사'가 다니는 '리디안'학원에</p><p>진학을 하지만 2년전에 자신을 구해준 것이 '츠바이 윙'인지 확신을 못하는 상황에서, 또다시 일어난</p><p>'노이즈'의 습격을 받으며 '히비키'의 가슴속의 무엇인가 깨어나는데...!!</p><p> 보면서 몇번의 통수를 맞았는지 참... 내 슬픔 물려내!! 하면서 봤네요 ㅎㅎ</p><p>뭐 그렇지만 역시 '음악'과 관련된 작품들은 전부 다 좋습니다.</p><p><br></p><p>9. 제로의 사역마 총4기 (각 06,07,08,12년, 각 1쿨, J.C Staff)</p><p> '에로의 사역마' 라고 까지 불리우는 작품 '제로의 사역마' 입니다.</p><p> 평범한 고교생인 '히라가 사이토'는 어느 날 갑작스레 이세계인 '할케기니아'에 '사역마'로서 </p><p>소환이 됩니다. 어리둥절하는 그를 소환한 것은 '트리스테인'이라는 마법학교의 '루이즈' 라는</p><p>오만 방자한 소녀. '계약' 이라며 갑자기 키스를 해오는 그녀를 거부하지 못하고 받아드린 '사이토'의</p><p>손등에 이상한 문자가 새겨지면서부터 '사이토'의 '사역마' 라고 쓰고 '노예'라고 불리는 생활이</p><p>시작됩니다. 사실 '사역마' 로 사람이 선택된 것은 전무후무한 일이었지만 마법재능이라고는 눈꼽만큼도</p><p>없던 '루이즈'가 소환한 것이니 만큼 이런 일도 있을 수도 있다며 넘기는 사람들... 하지만</p><p>'루이즈'가 마법을 왜 쓰지 못하는가와 어째서 인간인 '사이토'가 사역마로 선택되었는지에 대한</p><p>비밀이 서서히 풀려가고 '루이즈'와 '사이토'는 세상의 진실에 점점 다가서는데...</p><p> 상당히 자극적인 부분도 많이 나옵니다. 이런거에 면역이 없던 시절 얼굴 붉히면서 봤네요 ㅎㅎ;</p><p>아쉬운점 이라면 2기 까지만 정말 좋았다는 점이네요. 특히 2기 클라이막스때 '사이토'가 무려</p><p>정규병사 7만대 1로 처절한 싸움을 벌이는 장면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소드마스터 사이토...ㅋㅋ</p><p>여튼 3기부터는 제대로 원작을 말아먹었다랄까요... 뭐 완결은 좋았으니까 괜찮습니다!</p><p><br></p><p>10. 진 마징가 충격! Z편 (2009년, 26화, BEEMEDIA CODE)</p><p> 마징가Z 시리즈의 새로운 시리즈라고 할까요? '진 마징가 충격! Z편' 입니다.</p><p> 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언제나 정의감 넘치는 열혈 고교생 '카부토 코지'는 어느날 '광자력'을 노리고</p><p>쳐들어 온 '닥터 헬'의 기계수 군단에 맞서 할아버지 '카부토 쥬죠'가 만든 '마징가 Z'를 타고 싸우게</p><p>되는데... </p><p> 여기까지만 이라면 기존의 시리즈와 똑같죠?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밝혀지는 '닥터 헬'과 </p><p>'카부토' 일족간의 악연, 먼 옛날 사라진 '미케네 문명'때 부터 시작된 싸움과 '마징가 Z'의 비밀</p><p>등이 복잡하게 얽혀있지요. 단순히 마징가Z의 리메이크판이라 생각하시면 곤란하옵니다 허허.</p><p> 한가지 단점이라면 1쿨부분은 지루한 감이 있어요. 이야기 진행속도가 너무 느려서... 그러나 2쿨로</p><p>들어가는 순간! 여러분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전개를 엿보실 수 있을겁니다.</p><p><br></p><p>11. 진지하게 나를 사랑하세요! (2011년, 12화, 라르케)</p><p> 제목만 보면 좀 순정만화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진지하게 나를 사랑하세요!' 입니다.</p><p> 무도를 숭양해 온 '카와카미' 집안이 세운 학원 '카와카미' 학원은 그 명성에 맞게 대부분의 학생들이</p><p>뛰어난 무도가이지만... 주인공인 '나오에 야마토'는 신체능력은 저질입니다. 하지만 뛰어난 머리로</p><p>책략가 역할을 맡고있지요. 이런 야먀토가 속해있는 '카자마 패밀리'를 비롯한 학생들은 그 전투력으로</p><p>전국시대를 방불케하는 교내 전투를 하는등의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p><p> 미소녀하렘배틀물 이라고 한마디로 표현하지요. 이 작품도 노골적인 하렘물이지만 타 작품과 비교해</p><p>보자면 남자쪽에서 이리저리 쑤시고 다니는게 아닌 여자들 쪽에서 한 남자를 쑤시고 다닌다랄까요 ㅋ</p><p> 뛰어난 액션연출도, 미소녀도 보고싶다 하는 분들께 추천!</p><p><br></p><p>이렇게 또 'ㅈ'라인도 끝나버렸군요... 헝헝 </p><p>'ㅈ'라인에서 본게 많은 줄 알았더니 의외로 몇개 없었네요 ㅋㅋ;</p><p><br></p><p>자 그럼 이어서 'ㅊ'라인도 시작해 보겠습니다.</p><p><br></p><p>'ㅊ' </p><p><br></p><p>1. 천원돌파 그렌라간 (2007년, 27화, 가이낙스)</p><p> 오오오오오오!!! 드디어 나왔습니다!!! '천원돌파 그렌라간'!!!!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불을 지핀</p><p>07년도 최고의 화제작 '천원돌파 그렌라간'!! 으오오오오!!!!! 소개 들어갑니다!</p><p> 지하에 땅굴을 파고 내려가 살림을 차린 사람들이 사는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은 천장으로 굳게 닫힌 </p><p>이 마을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한 지하마을에서, 드릴로 땅굴을 아주 잘 파는 것만이</p><p>자랑인 소년 '시몬'은 언제나 자신감 넘치는 자칭 '지하 마을의 악명높은 그렌단!! 사나이의 기백을</p><p>짊어진 용맹무쌍한 도깨비 리더 카미나!' 라고 떠벌리고 다니는 그를  친형처럼 따르고 있었지요. </p><p>이 '카미나' 는 저 위의 천장을 뚫고 나가면 '지상'이 있다며 사람들을 설득해 그 곳으로 나가자고 </p><p>주장을 합니다만 물론 사람들은 믿지않지요. 또 자신을 따르는 몇몇을 데리고 천정을 뚫어보려고 하지만</p><p>그것도 마을의 촌장한테 번번히 막히고 맙니다... </p><p> 그러던 어느날 땅을 파던 시몬은 신비한 빛을 내뿜는 자그마한 드릴과 커다란 '얼굴'을 발견합니다.</p><p>그리고 얼마 후 급작스럽게 '천장'이 무너져 내리며 눈부신 빛과 함께 무척 거대한 로봇이 떨어집니다.</p><p>'카미나'는 역시 '지상'이 있다며 확신하지만 그것도 잠시, 날뛰기 시작한 로봇에게 위기를 느낀 그는</p><p>무모하게도 로봇에게 덤벼들지만 역부족... 하던 차에 커다란 라이플을 들고 지상에서 떨어진 소녀 </p><p>'요코'가 구해줍니다. 그녀는 저 로봇을 쫓아 '지상'에서 왔다고 하지요. 하지만 그녀의 라이플로도</p><p>로봇을 막을 수는 없었고, 이러한 절체절명의 위기에 '시몬'은 둘을 데리고 자신이 발견한 커다란 '얼굴'</p><p>을 보여주는데...</p><p> 나온지 5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근 10번을 재탕해서 보았지만 아직도 가끔씩 떠올리면</p><p>코끝이 찡해질 만큼 감동스럽습니다. 이 작품이 처음 나왔을 때 한주 한주 이 작품이 나오기를 눈 빠지게</p><p>기다리며 보았지요... 보면서 그 열혈에 감동먹어 눈물을 터트릴 정도 였으니 허허...</p><p> 이 작품이 제 인생 최고의 애니메이션 TOP 5 안에 들어간다고 단언 할 수 있어요. </p><p> 남자라면, 아니 여자라도. 이 21세기에 살아가는 모든 분들 께 추천하고싶은 작품입니다.</p><p><br></p><p>2. 천체전사 선레드 1기 2기 (08년, 09년, 각 2쿨씩, AIC ASTA)</p><p> 기존의 히어로물을 그 근간에서 엎어버린 작품 '천체전사 선레드' 입니다.</p><p> 세계를 정복한다는 목적의 악의 조직 '프로샤임'에게 대항하기 위하여 오늘도 정의의 전사 '선레드'는</p><p>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라지만 실상은 여자친구에게 얹혀살고 가진돈은 빠칭코로 전부 날려먹는</p><p>날건달같은 '레드'와 언제나 친절하고 모범적은 행사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조직의 악당들이지요.</p><p>이렇다 보니 누가 악당이고 누가 정의의 편인지... ㅋㅋㅋ</p><p> 이 작품도 편히 웃으며 볼 수 있어요. 거기다 악당이지만 주부스러운 '뱀프'가 소개해주는 요리 같은</p><p>것은 꽤나 유용하지요 ㅎㅎ. </p><p> 횟수는 길지만 한화당 약 12분 정도니 분량에 너무 부담갖지 않으셔도 됩니다!</p><p><br></p><p>3. 철완버디 DECODE 1기 2기 (08년,09년, 각 1쿨, A-1 PICTURE)</p><p> 원작은 무려 2번이나 연재가 중지되었지만 그래도 또다시 리뉴얼되어 완결난 작품입니다.</p><p> 우주 연방 수사관인 '버디'는 행성 하나를 폭팔시킬 위력을 가졌다는 '륭카'를 가지고 사라진 범인을 </p><p>찾아 지구로 오게 됩니다. 잠입 수사를 하던 그녀는 폐허에서 만난 고교생인 '센카와 츠토무'를 실수로</p><p>죽이게 되고, 연방의 기술로 '츠토무'의 몸을 복구하는 동안 그의 영혼은 '버디'의 몸에 들어가 </p><p>잠시동안 지내게 됩니다.</p><p> 한편 '륭카'와 관련된 사건은 우주 연방과 지구측의 생각이 엇갈리며 사건은 점점 복잡해져만 가는데..</p><p> 1985년도에 연재되어 연재중지됐던 작품을 보통 '구작'이라 한다네요. 이 작품은 03년도부터 연재된</p><p>'철완 버디 에볼루션'을 리메이크 하여 만들어졌습니다.</p><p> SF와 드라마를 동시에 느껴보세요!</p><p><br></p><p>4. 첫사랑 한정 (2009년, 12화, J.C Staff)</p><p> 딸기 100% 작가의 후속작이 애니메이션 화 되었습니다! '첫사랑 한정'입니다.</p><p> 이야기는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같이 있는 '유키토시타 학원'이 무대로, 8명의 소녀들과 8명의 소년들의</p><p>달콤쌉살한 첫사랑 얘기를 그려내고 있는데요. 복잡하게 얽히고 설키지만 나름대로 잘 이어지는 감정의</p><p>선들이 훈훈하게 다가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사탕물려주는 씬이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하하.</p><p>하... 왜 저는 학생때 이런 사랑한번 못해봤을까요 젠장.</p><p> 그런거 우리에게 있을수 없어~</p><p><br></p><p>5. 청의 엑소시스트 (2011년, 25화 A-1 PICTURE)</p><p> 원작의 내용이 얼마 진행되지도 않았는데 무려 2쿨분량으로 애니메이션화 된다 하여 꽤 놀랐던 작품입니다.</p><p> 쌍둥이인 '오쿠무라 린'과 '유키오' 형제는 어릴적 부모님에게 버려져 어느 수도원의 '후지모토 신부'를</p><p>아버지처럼 따르며 살아왔습니다. 범생이 스타일인 동생 '유키오'와 달리 형인 '린'은 언제나 사고를</p><p>치고 다녔지만 그래도 나름 어른이 되어가던 어느날. 갑작스러운 악마의 습격으로 봉인되었던 악마의 힘이</p><p>깨어난 '린'은 자신이 평범한 인간이 아닌 사탄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설상가상으로 </p><p>그를 지키기 위해 '후지모토 신부'가 돌아가시게 됩니다. </p><p> 그리 하여 '린'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훌륭한 '엑소시스트'가 되기위한 결심을 하게되는데...</p><p> 요즘은 이렇게 재밌는 소재로 연재작이 나오면 바로 애니화되는 일이 자주 벌어지네요. 이 작품과 같이</p><p>부족한 내용을 오리지널 스토리로 보완을 하던지 해서 말이지요. 한편으로는 좋지만 한편으로는</p><p>이런식으로 가다간 정말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은 안나오는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네요.</p><p><br></p><p>6. 초속 5cm (2007년, 극장판, 코믹스 웨이브 필름)</p><p> 별의 목소리,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로 유명한 '신카이 마코토'감독의 작품입니다.</p><p> 때는 90년대 후반, 잦은 전학으로 친구가 별로 없었던 소년과 소녀는 만나자 마자 금세 친구가 되지만,</p><p>초등학교 졸업직후 소녀의 북쪽으로의 이사로 둘은 헤어지게 됩니다. 이 때까지는 둘 사이의 감정이 </p><p>'우정'이라고 생각하지요.</p><p> 반년 후, 둘은 편지로 서로 연락을 주고받지만 소년은 집안 사정으로 머나먼 남쪽으로 이사를 가게</p><p>되고, 소녀와 더욱 멀어지게 되는것이 안타까워 이사 직전 홀로 소녀를 만나러 기차에 몸을 싣습니다.</p><p> 약속시간이 훨씬 넘어섰지만 계속되는 폭설로 시간이 지연되어 도착까지는 한참 남은 상황에, 소년은</p><p>혹시라도 소녀가 먼저 돌아 갔을까, 여기서 택시를 잡아서 갈까, 아니면 집으로 갈까 같은 온갖 생각을</p><p>하지만 기차는 마침내 역에 도착. 늦게 까지 기다려준 소녀의 모습에 안심한 소년은 소녀와 밤새</p><p>이야기를 나누며 눈길을 걷습니다. 그리고 헤어지기 전 나눈 키스는 소년과 소녀 모두에게 특별한</p><p>추억으로 남게되는데...</p><p>  감독이 전달하고 싶었던 '그리움과 삶의 소중함'이라는 주제가 절절하게 마음에 와 닿았던 작품입니다.</p><p>당신의 인생에서 한시간을 빼앗을 작품이지만 절대 그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네요.</p><p><br></p><p>7. 치하야후루 (2011년, 25화, 매드하우스)</p><p> 일본의 전통놀이 '카루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달달한 이야기 '치하야 후루' 입니다.</p><p> 초등학교 6학년 시절의 소녀 '아야세 치하야'는 언니가 최고의 모델이 되는것이 꿈이라 생각하였지만,</p><p>전학생이던 '와타야 아라타' 에게 그것은 잘못되었다는 말을 듣고, 또 '아라타'가 '카루타'를 진지하게</p><p>하는 모습을 보며 '카루타'의 세계에 빠져들게 됩니다. 자신의 소꿉친구마저 끌어들이지만 졸업을 계기로</p><p>각자 헤어지게 된것이 4년전... 고등학생이 되었지만 아직도 '카루타'에 열정을 갖고있던 그녀는</p><p>소꿉친구 '마시마'와 재회하고 '카루타 부'를 만들어 그것을 널리 알리려 노력을 하는데...</p><p> 뭐랄까 무척이나 달달하지만 왠지 남주놈과 여주는 커플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작품이네요... 허허허 ㅋ</p><p> 달달함이 끌리시는 당신에게 추천 하고싶지만 '너에게 닿기를'처럼 달달하지만은 않네요 ㅠ</p><p><br></p><p>8. 침략! 오징어소녀 1기 2기 (10년, 11년, 각1쿨, 디오미디어)</p><p> '오징어 소녀'의 귀여움을 한껏 느낄수 있는 작품 '침략! 오징어 소녀' 입니다.</p><p> 바다를 오염시키는 인간들에게 분노하여 복수하기 위하여 육지로 올라온 '오징어소녀'!! 하지만 </p><p>인간세상은 그렇게 만만치 않으니... 처음 정복지로 결정했던 어느 해수욕장의 바다의 집에 패기넘치게</p><p>쳐들어갔지만 변상을 요구하는 가게주인들의 박력에 눌려 그 가게에서 일을 도와주며 빚을 갚기 시작하는데..</p><p>그래도 사람들을 골탕먹이려 하지만 언제나 막히고 혼나는 일상이 지금 시작됩니다!</p><p> 느긋~하게 오징어소녀의 귀여움 터지는 행동들을 감상해보세요~</p><p><br></p><p>한편 한편 지날때 마다 볼륨이 커지는건 착각입니다. 눈을 비비고 다시 봐주세요.</p><p><br></p><p>아 착실하게 써야하는데 이거참...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ㅠ</p><p>왜 항상 이런패턴이지 으.... ㅠㅠㅠ</p><p>기다려 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게 몇개 없으니 확실하게 마무리를 할게요!</p><p>제발 좀 쓰란말이야 이놈아 어헝;</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