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흠 제가 애니를 처음 보고 거기에 흥미를 가진지 벌써 7년이 됐네요 허허</P> <P> </P> <P>뭐 그냥 갑자기 삘받아서 지금까지 본 애니들 정리해 보기로 했어요.</P> <P> </P> <P>주관이 많이 들어갔으니 좀 거슬리는 내용이 있더라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주세요;</P> <P> </P> <P>스압 주의 하세요.</P> <P> </P> <P>ㄱ</P> <P>1. 강철의 연금술사(이하 하가렌) 오리지널 (2003년, 51화, 본즈)<BR>원작 하가렌과는 중간부터 다른 내용으로 흘러가고 설정도 좀 다릅니다. <BR>원작의 내용이 그다지 전개되지 않았을 당시라서...<BR>주인공인 에드와 그 동생 알이 연금술의 금기를 깬 덕분에 팔다리와 몸을 잃고 그 몸을 찾으러<BR>여행한다는 내용입니다. 아마 보시게 된다면 100 이면 100 모두가 재밌다 할 그런 작품이라 생각합니다.<BR>아마도 이 애니가 제가 애니계에 흥미를 갖게 해준것 같습니다 ㅋㅋ </P> <P> </P> <P>2. 강철의 연금술사 리메이크(브라더후드,2009년, 64화, 본즈)<BR>원작도 완결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원작내용을 그대로 따라가는 기적(?)을 선보였습니다.<BR>오리지널과는 성우와 작화담당 등등이 약간 바뀌었습니다.<BR>원작의 내용과 거의 100프로 동일한 내용입니다. 줄거리는 위와 같습니다.</P> <P> </P> <P>3. 강철의 연금술사 극장판 샴발라를 정복하는자 (2005년, 본즈)<BR>오리지널의 설정을 따서 만든 내용입니다. 오리지널 그 이후의 내용이죠.<BR>에드와 알이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BR>개인적으로 미로스의 성스러운 별 보다 이게 훨씬 재밌었습니다;</P> <P> </P> <P>4. 강철의 연금술사 극장판 미로스의 성스러운 별 (2011년, 본즈)<BR>보통 애니메이션의 극장판이라면 보통 2종류로 나뉩니다. <BR>한가지는 애니의 내용을 전부 합쳐서 편집해서 줄이고 약간의 내용을 추가한 총집편과, <BR>또 한가지는 애니의 설정을 그대로 가지고 오리지널 내용으로 만드는 극장판이 있는데요<BR>이 극장판은 후자 입니다. 뭐 그럭저럭 킬링타임으로 적절합니다.</P> <P> </P> <P>5. 건버스터 2 (톱을노려라2 다이버스터! 2004년, 6화, 가이낙스)<BR>가이낙스의 대표작중 하나입니다. 건버스터1 과의 연결고리는 거의 찾아볼수 없습니다.<BR>1은 제가 아직 못봐서... ㅋ 열혈물과 로봇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당당히 추천합니다!<BR>보신다면 피가 끓어 오르는 것을 느낄수 있을겁니다!</P> <P> </P> <P>6.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1기 (2011년, 13화, 선라이즈)<BR>엄청나게 먼 미래를 배경으로, 일본을 무대로 하고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학원일상물이지만,<BR>그런건 없고 배틀 배틀 배틀 입니다. 꼭 전투가 몸으로만 하는 전투만 있는건 아닙니다 ㅋ<BR>적절한 코믹함도 녹아있어 어두운 분위기는 아닙니다. 소재가 매우 독특해서 보신다면 아마<BR>무슨 애니가 이렇게 신박해 ㅋㅋㅋ 할수도? 현재 2기가 진행중입니다.</P> <P> </P> <P>7. 고양이의 보은 (2002, 스튜디오 지브리)<BR>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나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아시나요? <BR>그 작품들을 만든 제작사가 스튜디오 지브리입니다.<BR>뭐 그냥 미야자키 하야호의 작품이라고 알아두시면 좋겠네요<BR>여고생이 우연히 고양이를 구해준 뒤에 고양이 나라로 초대를 받아 환상적인 일을 겪는 <BR>내용입니다. 지브리 특유의 연출과 세계관을 절실히 느낄수 있습니다. </P> <P> </P> <P>8. 공의경계 (2007년, 8화, 타입문)<BR>이름도 그 유명한 타입문의 작품입니다. 원작은 1998년에 웹소설로 나와 2004년에 정식출간 하였지요.<BR>어느 한 고등학교에서 주인공인 고쿠토 미키야가, 항상 기모노를 입고다니는 <BR>중성적인 매력의 여주인공 료우기 시키를 만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BR>그러나 여주인공에게는 비정상적인 비밀이 많이 있는데?!<BR>(뭐 원작이나 극장판을 보시면 에피소드 들이 시간순으로 나열되 있는건 아닙니다.)</P> <P> </P> <P>9. 괭이갈매기 울 적에(2009년, 26화, 스튜디오 딘)<BR>가주의 재산을 분배받기 위해 섬으로 모인 우시로미야 가문 사람들이 <BR>태풍으로 인해 섬에 갇히게 됩니다. 그런데 그 안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지는데?!<BR>흔한 추리물 같은 전개지만 이 한 주제를 가지고 여러가지 가능성을 생각한<BR>내용이 전개됩니다. 옴니버스 식이라면 옴니버스 식이라고 말할수 있겠네요<BR>여튼 흔한 추리물같은 전개에서 멘붕적 요소와 판타지적 요소가 섞여있습니다.<BR>추리물과 멘붕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P> <P> </P> <P>10. 괴물왕녀 (2007년, 25화, 매드하우스)<BR>한 중학생 소년이 아름다운 여자를 교통사고에서 구하려다 자신이 죽고맙니다.<BR>그런데 분명히 죽은 이 소년이 영안실에서 눈을뜹니다? 사실 자신이 구해준 여자는<BR>모든 괴물들을 지배하는 왕족의 공주였으니! 왕족의 피를 받아 불사의 몸을 가진<BR>'피의 전사'가 되어 공주를 지키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심각한 내용같으나 <BR>여러가지 코믹적 요소도 많습니다. </P> <P> </P> <P>11. 교향시편 에우레카 7 (2007년, 50화, 본즈)<BR>현재 에우레카7 ao 라는 후속작도 나오고 있습니다.<BR>배경은 미래, '트라파' 라는 대지에 물결처럼 흐르는 것을 <BR>보드를 이용해 타고 하늘을 탈수있는 세상, 그 나는것을 동경하는 소년 렌톤이<BR>급작스럽게 자신의 집으로 로봇 니르밧슈를 타고 추락한 에우레카 라는 소녀를 만나면서<BR>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뭐 당연하듯이 이 소녀에게는 비밀이 있겠죠?</P> <P> </P> <P>12.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들은 아직 모른다 (2011년, 11화, A-1 Pictures)</P> <P>눈물 쏙 빼는 아노~ 시리즈 그 첫번째,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들은 아직 모른다 입니다.</P> <P>이 아노~ 시리즈는 평범한 일상속에 약간 신비한 일이 벌어지는게 특징이구요. 어느 작품이나 보시게 된다면</P> <P>잔잔한 감동을 맛보게 되실겁니다.</P> <P>이야기는 어릴때는 친하게 지내던 6명이 어떠한 사건으로인해 사이가 멀어지면서 자라나 </P> <P>어느덧 서먹해진 6명의 고등학생들이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으며 서로간의 벽을 허물면서 다시 친해지는 과정을 담고있습니다.</P> <P> </P> <P>13. 그 여름에서 기다릴게 (2012년, 12화, J.C.Staff)</P> <P>아노~ 시리즈 2번째입니다. 이 애니는 감동이 진하다기 보다 소년들과 소년들의 </P> <P>알콩달콩하고 새콤달콤한 연애 이야기를 담고있습니다. 네 그냥 훈훈하게 봤습니다;</P> <P>사진 찍는것을 좋아하는 주인공의 앞에 한 학년위의 아름다운 선배가 학교로 전학오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P> <P> </P> <P>14.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1999년, 신카이 마코토, 단편, 5분 )</P> <P>어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외로움을 느낍니다. 그런 삶속에서 어느순간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사이에 </P> <P>작은 따스함이 스쳐지나갑니다. 단 5분짜리지만 감명깊게 본 작품입니다.</P> <P> </P> <P>15.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2010년, 12화, 샤프트)</P> <P>바케모노가타리와 마마마로 유명한 샤프트의 작품입니다. 샤프트의 작품으 샤프트 특유의 연출덕에 </P> <P>아 샤프트 작품이구나~ 하는것을 보자마자 알수있지요 </P> <P>이야기는 어느 작은 마을의 찻집이 급작스럽게 메이드 까페로 변신! </P> <P>그러나 그곳에 '메이드' 라는 직종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P> <P>이 까페에 뭔가 나사가 하나 빠진 여자아이 하나가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고있습니다.</P> <P> </P> <P>16.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 더블오 세컨드 시즌 (2007, 2008년, 각 25화, 선라이즈)</P> <P>드디어 건담시리즈를 소개할 차례군요 라고 하지만 제가 본 건담은 시드와 더블오 두종류뿐;</P> <P>(죄송합니다 건담팬 여러분 모든 건담시리즈를 보기에는 너무 분량이.....)</P> <P>무대는 서기 2307년 지구, 화석연료가 고갈된 이 지구에 3개의 궤도 엘레베이터와 태양력 발전 시스템을 갖고있는</P> <P>커다란 3개의 세력이 치열하게 이익을 둘러싸고 분쟁을 하고있는 이 상황에, </P> <P>이 지구상에서 전쟁을 끝내러왔다! 라며 나타난 세로운 세력 '솔레스탈 비잉'</P> <P>지금까지와의 전쟁무기와는 다른 모빌슈츠 건담을 타고 나타나 새로운 전쟁이 시작된다.</P> <P>4대의 개성넘치는 건담과 그 건담에 걸맞는 4명의 주인공들, 그리고 여자(?)</P> <P>로봇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P> <P>내가 건담이다!!</P> <P> </P> <P>17.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 (2002년, 2004년, 각 50화씩, 선라이즈)</P> <P>이름도 그 유명한 건담 시드 되겠습니다.</P> <P>유전자 조작으로 인해 태어난 신인류 코디네이터, 그리고 구 인류간의 대립을 기본적으로, </P> <P>주인공인 키라가 얼떨결에 건담을 타게되면서 겪는 시련과 고통, 갈등 등을 잘 표현하고있</P> <P>망할 시드 소개는 망했네요 아주 그냥 화려한 메카닉 전투씬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네요</P> <P> </P> <P>18.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 (2011년, 12화, AIC)</P> <P>통칭 십덕물이라 불리는 애니가 드디어 나왔네요. 네 장르는 일단 러브코미디 입니다.</P> <P>츤데레 캐릭터 하나, 소꿉친구가 하나, 그리고 부모님이 안계시는 주인공과 그 누나, 그리고 다른 여자들</P> <P>주인공과 누나가 케이크숍을 운영하는데 길에서 고양이 소녀 (?) 를 주우면서(?) 시작됩니다.</P> <P>억지감동이다 뭐다 어떻다 하는데 저는 이런 십덕물도 좋습니다.</P> <P> </P> <P>19. 길티크라운 (2011년, 22화, 프로덕션 I.G)</P> <P>가까운 미래, 일본은 초 국가간 조직 GHQ의 통치하에 있다. </P> <P>그 통치에서 벗어나기 위한 레지스탕스 조직과 막으려는 GHQ간의 전투에 </P> <P>찌질한 주인공 오우마 슈 가 말려들게 되면서 시작됩니다.</P> <P>'보이드' 라는 특수한 능력과 엔드레이브라 불리는 메카닉의 화려한 액션씬이 돋보입니다.</P> <P>엄청난 퀄리티와 화려한 연출덕에 저는 보는내내 아주 즐거웠습니다.</P> <P>통수치는 반전도 있고 멘탈붕괴를 겪는 씬도 있고, 네 그냥 재밌습니다.</P> <P>그러나 대작이다! 라고 할수는 없겠네요 몇몇 요소가 부조캅니다, 타임킬링용으로는 적절한 작품</P> <P> </P> <P>20. 까마귀-KARAS- (2005년, 6화, 타츠노코 프로덕션)</P> <P>05년 작품이라고 할수없는 뛰어난 퀄리티, 멋진 액션씬! 역시나 독특한 설정!</P> <P>과연 요괴는 존재하는가?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에 겹쳐있는 요괴들의 세상,</P> <P>그리고 우리가 사는 세계를 지켜주는 토지신, 그러나 이 오래된 토지신이 인간들의 만행을 보다못해</P> <P>인간들을 말살할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것을 막기위해 현 토지신과 그 계약자 카라스(까마귀)가</P> <P>나서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잔인한 장면이 꽤 있기 때문에 아직 어리신 분들은 보지마세요.</P> <P> </P> <P>21. 꿈을먹는 메리 ( 2011년, 13화, J.C.Staff)</P> <P>여러분들은 무슨꿈을 꾸고계시나요? 혹시 꿈의 세계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P> <P>이 이야기는 꿈의 세계에 사는, 기억을 잃은 몽마 소녀 메리가 현실세계로 우연히 넘어와</P> <P>주인공, 유메지를 만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P> <P>이 유메지의 눈에는 꿈의 성질(?)을 볼수있는 능력이 있는데요. 이 능력과 메리의 힘으로</P> <P>현실에서 나쁜짓을 꾸미려는 나쁜악당(?)몽마들을 저지하면서도 메리가 꿈의세계로 돌아가려는</P> <P>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꿈의세계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세요</P> <P> </P> <P>네 여기까지가 'ㄱ'라인 끝이네요.. ㄱ라인은 뭔가 진지한 판타지 액션 메카닉 이런 물이 많은듯</P> <P>으아 너무 오래걸림 ㅠㅠㅠㅠㅠㅠ</P> <P>원래는 간단히 한줄평만 하려고 했으나 제가 본 애니들을 어필하기엔 너무 부족한거같아서</P> <P>쓰다보니 길어지네요 ㅋㅋㅋ; </P> <P>내일은 'ㄴ' 라인을 올려보도록 노력해보겠슴다.</P> <P>'ㅎ'라인에 숫자에 A~Z 까지 합하면 몇개나되고 얼마나 걸릴려나 허허허...</P> <P> </P>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