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18대 대통령후보 ‘다문화 공약’ 4개 주제와 10가지 실천과제 발표

이자스민 의원 다문화 가정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 필요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아시아뉴스통신DB 

박근혜 대통령 후보와 새누리당은 국민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100%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다문화 공약으로 4개 주제와 10가지 실천과제를 14일 발표했다.

박근혜의 세상을 바꾸는 10가지 약속지킴이단 이자스민 의원은 선거를 앞둔 선심성 공약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가장 필요한 부분을 반영하여 반드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의 다문화 공약은 다음과 같다고 전했다.

주요 4개 주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강화(3개 실천과제), 결혼이민자의 자립지원강화와 인권보호(3개 실천과제) 등 자녀세대의 긍정적 자질양성(2개 과제)과 함께 다문화 사회 정책 효율성 제고 및 인식개선(2개 실천과제)이다.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강화의 3개 실천과제를 보면 첫째 외국인노동자 송출리스트에 결혼이민자 가족을 일정비율 포함시키겠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한 취지는 무엇보다 고령화·저출산으로 인한 인력수급 불균형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 및 결혼이주민은 가장 큰 고충으로 본국가족과의 분리에서 오는 외로움(16.6%)의 호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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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부에서 하는것이 웬만한 하류계층보다 다문화가족에게 정부지원은 훨씬 더 들어간다는거. 기가 막히지만 현실이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