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소대 1년 탑동 1년 화포생활한사람인대 그때 2소대 친구들이 명파에서 생활을했습니다
화포에서 GOP근무할때 명파인원들 아침마다 만나곤했는대.. 내가나온부대에서 안좋은사고들만 터지니 마음이 안좋내요... 

GOP가 부식도 잘나오고 훈련도없고 개인침대에 소대원끼리만 생활하니 계급구분도 유들유들 딱딱하지않고 좋치요 하지만 1년내내 같은얼굴만 마주치며살아가는대 사이가 한번 않좋아진다고 생각해보세요  밤낮없는근무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예민한 상태인대 불화는 쌓이고 내손엔 실탄,수류탄등 아주 좋은 살상무기도 있어요 진짜 위험합니다

저도 쥐오피들어가고 상병 정기휴가를 사용하려는대 신종플루가 유행을 합니다 그래서 상병 정기휴가를 전역하기 20일전에 말년휴가와 이어서 사용합니다 그래서 1년동안 외출,외박,포상휴가를포함 일절 외부로 나간적이 없습니다 정말 진짜 미칠뻔했죠 하지만 나만힘든건아니다 누구나힘들다 생각하며 꿋꿋히 버텼죠 

아.. 두서없이 너무 주절거렸내

아무튼 GOP는 몸은몸대로힘들지만 중요한건 
정신적으로 힘들다는겁니다

저도 임병장의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전우를 총으로 쐈다는거 자체가 경악스럽내요..

이사건으로 군이 경각심을 가지고 정신적인복지를 한번더 생각해주기를 바랍니다..

글이 길어서 아무도 안읽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