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십수년 전 부터 냥집사로 활동해오다 모시던 두분이 노환으로 가신 후 </div> <div>사람의 삶을 찾아(?) 결혼도 하고 사람아이들도 얼추 키워 놓은 동피랑이라고 합니당.</div> <div>애들이 어느 정도 크니 냥신의 부르심이 있어 벌써 네번째 냥줍이네요..</div> <div>결혼전에 냥줍을 해서 입양보낸 아이들이 서른마리 가까이 되었는데 </div> <div>지금 생각하니 법칙이 하나 있었던것 같아요.</div> <div> </div> <div>모래 한포의 법칙...</div> <div> </div> <div>그건 바로바로 대부분의 아기냥이들은 제일 싼 멜로뒤나 해피쾟 모래를 한포 사용하기전에 입양을 간다 입니다.</div> <div>아기냥이를 위해 구입 한 모래 한포가 다 떨어지기 전에 입양을 가지 못하면 눌러 앉게 되는 이상한 법칙..ㅜ.ㅜ</div> <div>저희집 둘째님이 그렇게 한포를 사용하고도 집사를 고르지 못하시어 제가 데리고 살았었거든요,.,</div> <div> </div> <div>여기 다시 모래 한포가 간당간당 해지는 녀석이 있습니다..</div> <div>안돼~~~~~~~~~~오늘 내일 안으로 새모래를 보충해줘야 합니다..</div> <div>집사가 절실합니다.. 데려가실때 남은 사료와 모래 큰놈으로 구입해드릴께요..</div> <div>입양비 따위...같이 짜장면이나 한그릇 먹읍시다..ㅠ.ㅠ</div> <div> </div> <div> </div> <div>프로필 </div> <div>턱시도 수컷 </div> <div>3개월령</div> <div>어제 병원가서 몸무게 재니 860그람(12월 14일 집에 왔을때 400그람 남짓 이였어요.. 폭풍 살찜)</div> <div>임시이름은 들판이 라고 지어 부르고 있습니다.</div> <div>완전 수다쟁이에 이불 은신술이 능한 아이예요,.,.</div> <div>이불 들어가기 전에 잘 살펴야함.</div> <div>산책 냥이 가능할지도..... 병원 다녀오다 아파트 풀밭위에 내려놔 주니(아파트가 테니스 철망으로 다~ 막혀있어 안전한 공터) </div> <div>신나서 뛰어 다니더니 집까지 (개들 산책하듯이) 제발로 따라 왔음 </div> <div>심지어 문 열자 먼저 뛰어 들어옴..-_-</div> <div>아직 설사끼가 있어서 약먹으며 사료양을 조절중이라 완전 수다쟁이임.. 눈만 마주치면 밥 달라고 냥냥 땡깡 피움.</div> <div>사람이 앉으면 소리소문 없이 무릎위에 와서 빙긋 웃고있음..</div> <div>첨에는 와 진짜 몬생깄네.. 했는데 계속보니 정들어서 그런가 덜 못생겨 보임.</div> <div> </div> <div>카톡아이디 naroung80 </div> <div>서부경남지역 입양퀵가능..ㅜ.ㅜ</div> <div>신청 즉시 델다 드리겠어요~들판이의 히든 집사님 몇번 방에 계신가요..ㅠ.ㅠ</div> <div> </div> <div>사진은 댓글로~</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