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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350467
    작성자 : 무명논객
    추천 : 10
    조회수 : 414
    IP : 124.28.***.181
    댓글 : 15개
    등록시간 : 2013/01/21 23:32:13
    http://todayhumor.com/?sisa_350467 모바일
    사회주의의 여러 분파 정리.


    사회주의자들이 한 갈래로만 있다는 건 어이 없는 망상. 그래서 준비한 글. 예전 글 재탕 겸 몇 가지 더 추가해봄.


    1. PD


    한국 사회에서 파생한 독특한 사회주의자 집단. 조선일보같은데서 부풀려지는 것처럼 그렇게 세력이 크진 않음. 굉장히 소수. 정통 맑시즘을 추구하긴 하나, 신식민지 이론 등을 받아들임으로써 독특한 사조를 형성함. NL은 사회주의자라고 할 수 없고, 민족주의자로 부르는 게 타당함. 베충이류가 흔히 '종북'이라 부르는 이들은 대개 민족주의자. 사회주의자들은 애당초 민족주의를 거부하는 입장..


    2. 스탈린주의


    필자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 중 하나.. 종북이라고 할 순 없으나, 이들의 이론은 굉장히 왜곡된 맑시즘에 기초함. 현재 교과서에서 배우는 마르크스의 역사 발전 5단계설은 사실 스탈린 시대 1930년대에 정립된 교조일 뿐, 맑시즘과는 거리가 멈. 도식화된 맑시즘, 그리고 우상숭배까지는 아니나, 굉장히 관료주의적 경향조차 띄고 있음. 사회주의자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껄끄럽다는 것.. 기반은 스탈린의 일국사회주의론.


    3. 정통트로츠키주의(제 4 인터내셔널)


    위의 스탈린주의를 비판하며 나온 갈래. 소련 사회의 비민주성을 비판하며 트로츠키의 연속혁명론을 들고 나옴. 그러나 소련 사회를 '타락한 노동자 국가'로 해석하는데서 머물고 있음.


    4. IS


    소위 국제 사회주의자들. 이들 역시 트로츠키주의를 기반으로 하나 토니클리프의 "국가자본주의론"을 수용하여 소련 사회를 "국가 자본주의"로 규정하고 비판. 북한 역시 "국가자본주의"로 비판할 수 있다는 것.


    5. 레닌주의


    레닌의 제국주의론을 적극 수용한 집단. 사실 딱 '레닌주의자'로 구분지을만한 명확한 경계선상은 없음. 레닌의 이론은 여기저기 스며들었으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닌주의자라고 부를만한 집단이 존재하긴 함. 굉장히 소수. 이들은 트로츠키를 비판하는 입장으로 알려짐. 자세한 건 잘 모르겠음 -_-..필자도 레닌주의를 어느정도 수용한 입장이라.


    6. 그람시주의


    이탈리아의 공산주의자인 그람시의 전통을 이어 받은 사람들. 그람시의 헤게모니론을 주요하게 인용하며, 주로 "진지전"을 주장함. 의식적 차원의 혁명을 가장 우선시하는 집단. 그람시는 여기저기 많이 인용되지만, 스스로를 그람시주의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


    7. 나로드니키


    대표적인 극좌집단. 맑스의 영향으로 굉장한 혁명성을 지녔으나, 무대책. 나로드니키는 말 그대로 '대중주의'라고 번역될 수 있겠으나, 그 무대책과 비과학성 때문에 중 후반기에 테러리즘으로 전락함. 한국에는 존재하지 않음.


    8. 아나키스트


    사회주의자라고 불러줄 순 없으나, 이들 역시 혁명성을 보유한다는 입장에서 끼워넣음. 아나키스트를 흔히 '무정부주의'라고 알고 있으나 무정부주의라는 말보다 '무권위주의'라고 번역하는 것이 훨씬 타당함. 이들은 권력과 조직 자체를 반대하는 사람들. 일반적으로 좌파들이 당이나 조직에 들어가는 것을 옹호하지만 이들은 그런 조직과 당 자체를 거부함. 무권위에 의한 자생적 질서를 강조.


    9. 사민주의자들


    사민주의자들은 엄밀히 말해 사회주의자라고 불러주기에는 애매함. 초창기 사민주의자들은 사회주의자들과 그 방법론에서 달리했을 뿐 그들의 근본적 혁명성은 견지하는 편이었음. 그러나 이후 베른슈타인에 넘어오면서 수정주의가 대두되고 대 격론이 벌어짐.


    먼저 장 조레스나 비그포르스 같은 혁명적 사민주의자가 있겠음. 이들은 "의회를 통한 개혁"에 치중했지만 혁명론을 버리지 않았다는 것. 반면 베른슈타인류의 사민주의 우파의 경우 혁명, 즉 변혁과 현실적 개혁 투쟁 사이에서의 관계적 모순 속에서 아예 실천 편향으로 귀결되고 이론 자체를 수정해버린 사람. 즉 "개혁만이 우리의 전부다!". 이게 사민주의 우파.


    저번 글에서도 말했지만 사민주의자들과 사회주의자들의 결정적 차이는 의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있다는 것.



    다소 수정이 필요해보이긴 하지만, 필자가 알고 있는대로 씨부려봄..ㅋㄷㅋㄷ



    무명논객의 꼬릿말입니다
    투철한 신념과, 충분한 지식과, 충만한 용기와 민주주의로 무장한 논객. 혹은 그렇게 되려는 사람.

    논객은 관중이 아니다. 참여하고, 주장하고, 설득해야 한다.

    맑스의 정신과, 로자의 두뇌와, 레닌의 실천과, 트로츠키의 용기와, 박노자의 지혜와, 홉스봄의 철학과, 리영희의 고뇌와, 그람시의 냉철함을 가지고 파쇼를 향해, 독재를 향해, 자본주의를 향해, 모든 억압과 속박의 고리를 향해 서슴없이 칼날을 들이대라.

    자칭 3류 국제사회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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