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즈] 시리아를 위한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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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437026

작성자 : BBK양념통닭

추천 : 2

IP : 121.172.***.60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3/09/08 23:28:22

http://todayhumor.com/?sisa_437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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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즈] 시리아를 위한 해결책

대한민국 친구 여러분,

곤히 잠자고 있던 사진 속의 아이들은 몇 주 전, 가스 공격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계속 되풀이될 이런 사태를 막을 수 있는 평화로운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 이란과 미국이 대화를 하며 분쟁 당사자들을 한데 모아 공격을 멈추는 방법입니다. 처음으로 두 대통령은 대화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바로 지금, 전 세계가 대화를 시작하고 목숨을 구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그들에게 말합시다! 서명하십시오:

사진 속의 아이들은 겨우 몇 주 전 가스 공격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미국이 공습을 진행할지 아니면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지켜볼 것인지 논쟁만 하며 전 세계가 죽어간 아이들을 잊어버린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더 큰 희생을 막을 평화로운 방법에 대한 희망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아사드를 지지하는 이란과 이에 맞선 미국, 동맹국 사이의 팽팽한 대결은 시리아의 참혹한 전쟁을 부채질 했습니다. 하지만 잔인한 화학 무기 공격은 이 상황을 바꿔 놓았습니다: 새 이란 대통령은 독가스 공격을 비난했고, 미국의 오바마 또한 분쟁 해결을 위해서는 그 “누구와도"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더 많은 목숨이 희생되기 전에 지금 당장 대화에 착수하여 분쟁 당사자들을 한 데로 모으라고 두 리더를 촉구합시다.

바로 지금, 시리아를 두고 세계 대전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지만,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전 세계가 그들의 과감한 외교를 원하고 있음을 우리가 함께 일깨우면, 또 언제 닥칠지 모르는 가스 공격에 대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수 천 명의 시리아 어린이들의 악몽을 잠재울 수 있습니다.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 클릭하시고 이 긴급 요청에 참여하십시오 -- 100만 명이 서명하면, 청원을 두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할 것입니다:

http://www.avaaz.org/kr/solution_for_syria_loc/?bhaUvdb&v=28962

시리아의 내전은 우리 세대 최악의 전쟁으로 무고한 시민들을 겨냥한 이번 화학 무기 공격 또한 최근 30년 간 세계가 목격한 공격 중 가장 처참합니다. 시리아인들이 몰살되는 것을 막을 책임이 전 세계에게 있지만, 부끄럽게도 국제사회는 지난 2년 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무고한 시민들만 계속 희생시켰습니다. 시리아 대통령 아사드 세력이 공격을 시작했다는 증거가 유력한데도, 시리아를 지지하는 이들이 아직까지 의심을 품고, 무조건 전쟁을 경계하는 가운데, 전 세계 또한 인도주의적 개입에 대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화는 참사를 막을 새로운 기회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이란과 절대 대화하지 않을 것이다, 또 이란은 미국이 시리아 위기를 해결하려는 걸 돕지 않을 것이다라는 관점이 지배적이었지만, 상황이 바뀌고 있습니다. 물론 오바마 대통령이 시리아에 대한 공습을 감행할 수도 있지만, 국민들이 오랜 전쟁에 반대하기 때문에 대통령은 지속될 분쟁은 되도록이려면 피하려 합니다. 게다가 130 여 명의 미 의회 의원들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이란과 대화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전 세계 시민들이 함께하면 외교적인 대화의 길로 오바마를 이끌 수 있습니다.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전 대통령은 현금과 무기를 포함, 수십 억에 달하는 금액을 시리아 정권에 쏟아부었습니다. 하지만 이란의 새 대통령 로하니는 서방 세력과 교섭한다는 약속을 하며 당선되었고 시리아 내부의 저항 세력과의 정치적 합의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화학무기 공격은, 이라크가 이란에 저지른 가스 공격에 대한 아픈 기억을 다시금 일깨우며 아사드 정권에 대한 이란 시민들의 지지를 약화시키고 있고, 시리아를 지지하는 이란의 입장을 재고하라는 압력 또한 커지고 있다고 내부자들은 말합니다. 바로 이것이 로하니 대통령의 협력을 촉구할 기회입니다.

대화가 악몽을 하루 아침에 멈추지는 못하겠지만, 쉽고 빠른 해결책은 원래 없는 법입니다. 더 이상 무고한 어린이들이 희생되는 걸 막고, 우리를 점점 더 갈라놓는 방법 말고 전 세계가 재빨리 뭉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지금 미국과 이란의 대화를 촉구합시다:

http://www.avaaz.org/kr/solution_for_syria_loc/?bhaUvdb&v=28962

시리아 평화를 위한 로드맵 구상이 제네바에서 벌써 시작되었지만, 양쪽이 서로의 차이점을 제쳐두고 대화하려는 의지를 내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리아 정권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만한 영향력을 가진 국가는 전 세계에 이란 하나 뿐입니다. 그리고 미국과 중동의 동맹국들과 함께, 시리아 저항 세력을 대화로 이끌 수 있습니다.

제 2차 세계 대전의 공포를 겪고 나서 비로소 유엔이 설립되고 인권 선언문이 채택되었습니다. 지금 시리아의 공포가 마침내 미국과 이란, 그리고 보다 이성적인 그들의 대통령들로 하여금, 서로의 차이점을 극복하고, 시리아와 주변 지역을 위한 보다 지속적인 평화의 계기를 마련하라고 촉구할 수도 있습니다. 핵 확산부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에 이르기까지 각종 국제 이슈에 대한 해결의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커뮤니티는 제일 처음부터 시리아인들 편에서 함께 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그들이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함께 최선을 다합시다.

희망을 담아 보내며,

앨리스, 루이스, 이안, 에밀리, 비산, 안토니아, 릭켄, 리사, 매이스를 포함한 아바즈팀 전체

PS - 많은 아바즈 캠페인은 회원분들께서 직접 시작해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의 동네, 국가, 국제적인 이슈를 포함, 어떤 이슈에 관해서든지 지금 캠페인을 시작하시고, 원하는 바를 달성하십시오: http://www.avaaz.org/kr/petition/start_a_petition/?bgMYedb&v= 23917

자세한 정보:

시리아 정권 언제까지 지지? 이란 지도부 분열 양상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8/30/0200000000AKR20130830095700009.HTML?input=1179m

시리아 사태 주말 분수령… 서방 군사 개입 저울질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8/24/0200000000AKR20130824060451108.HTML?input=1179m

미 상원 외교위 ‘시리아 결의안’ 채택… 최종 승인까진 산 넘어 산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9052229515&code=970209

美상원 외교위 승인 ‘시리아 공격’ 첫 관문 통과했지만 (국민일보)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7532340&cp=du

이란 로하니 "시리아 공습 저지 노력할 것"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8/29/0200000000AKR20130829220051070.HTML?input=1179m

이란 '시리아 사태' 중재 용의 있다 (SBS 뉴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962841

시리아 공습 미룬 오바마, 이란이 마음에 걸렸나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9/03/2013090300030.html

시리아, 美 공습 무산돼도 화학무기 의혹 타격 (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6462113

시리아 사태, 미국-이란 간 대화의 기회 (알 모니터-영문)
http://www.al-monitor.com/pulse/originals/2013/08/syria-opportunity-iran-us-talks.html

시리아를 위해, 이란 고립은 이제 그만 (가디언-영문)
http://www.theguardian.com/commentisfree/2013/sep/03/for-syria-sake-end-iran-isolation

미 하원의원 131명 이란과 외교적 대화 촉구하는 문서 서명 (영문)
http://price.house.gov/index.php?option=com_content&view=article&id=3439:over-130-reps-sign-bipartisan-dent-price-letter-to-president-urging-diplomacy-on-iran&catid=100:press-releases

아바즈 커뮤니티를 지원해주세요!
아바즈는 정부와 기업 보조를 전혀 받지 않는, 전적으로 기부로 운영되는 단체입니다. 아바즈 팀은 소액의 기부금도 반드시 의미있게 사용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Avaaz.org는 2,400만 명 회원의 글로벌 캠페인 네트워크로 세계인들의 관점과 가치관이 세계의 의사결정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바즈는 많은 언어권에서"목소리" 또는 "노래"를 의미합니다.) 아바즈 회원은 전세계에 거주하고 있으며, 아바즈 팀 또한 18개국과 6대륙에서 17개의 언어로 활동합니다. 잘 알려진 아바즈 캠페인은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는 페이스북 또는 트위터를 통해 아바즈 활동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2012-09-03일자에 서명하신 "커뮤너티 청원서 사이트" 캠페인에 [email protected]라는 이메일 주소로 서명하셨기 때문에 이 메세지가 귀하에게 보내졌습니다.
아바즈 메세지가 귀하의 받는편지함에 제대로 전달되도록, [email protected]를 귀하의 주소록에 저장해주십시오. 이메일 주소, 언어, 또는 기타 개인정보 변경을 원하시면, http://www.avaaz.org/kr/contact/를 클릭하시거나, 수신을 원하지 않음을 클릭하십시오.

아바즈에 연락하시려면 이 이메일에 답변하지 마시고, www.avaaz.org/kr/contact에서 메시지를 작성하시거나 +1-888-922-8229 (미국)으로 전화해 주십시오.

BBK양념통닭의 꼬릿말입니다

"비리 가득, 영양 빵점!"

BBK양념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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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09/08 23:29:25 58.234.***.228 百年戰爭 187118
[2] 2013/09/08 23:37:12 1.250.***.169 DIVID 286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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