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넵! 말씀대로 오늘 어제 못읽은 장편들을 마저 읽고 있습니다. ㅎㅎ</p><p>대충 댓글들도 보니 저 말고 한분 더 정주행 하시는 분이 계시는것 같지만...무튼</p><p><br></p><p>오늘 1시 반에 깨어가지고 밥먹고 지금가지 읽었네요 ㅎㅎ</p><p>항상 느끼는 거지만 팬픽을 읽을때는 시간이 멈춘 것 같은데</p><p>읽고나면 시간이 엄청나게 흘러있는..... ㄷㄷ</p><p>시간이 한정되어있어서 더 많은 팬픽을 읽을수 없다는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ㅎㅎ</p><p><br></p><p>무튼 감상문...답지도 않은 걸 쓰자면</p><p>1편인 우리는 영웅이 아닙니다.는 생각외로 꽤나 짧았습니다.</p><p>라케님 특유의 진솔하고 가식없는 필력이 넘쳐났었고 </p><p>처음쓰신 팬픽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훌룡한 전개와 진행을 보여주셨습니다.</p><p>다만 끝마무리가 약간 급했던것도 조금 느껴지네요 ㅎㅎ (아마 수능때문...이라 짐작되지만요)</p><p><br></p><p>2편인 솔직히 그건 아니죠.에서도 작성자님 특유의 필력이 녹아있었죠</p><p>1편보다 훨씬 매끄럽고 심도있는 내용 , 그리고 간간히 들어있는 유머포인트와 반전</p><p>거기에 마지막 여운을 주는 배드엔드(라고 해야되나...) 와 마무리까지 아주 훌룡한 팬픽이었습니다. ㅎㅎ</p><p><br></p><p>3편인 술 한잔 올립니다. 에서는 1편의 비하인드스토리? 라고 해야하나 외전이라고 해야하나</p><p>무튼 앞의 두개보다는 가벼운 하지만 결코 따분하지는 않은 내용이었죠. 여기에 작성자님의 필력까지 합세해서</p><p>정말로 두 사람의 대화에서 진솔함이 느껴지는 그런 팬픽이 탄생했었죠</p><p>뒷부분은 예전에 미리 보기는 했지만 그래도 읽어가면서 반전에 또반전을 거듭한것에 놀랐었죠 ㅎㅎ</p><p>여러모로 모두 훌룡한 팬픽이었습니다 ㅎㅎ 그냥 다 너무 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p>읽는내내 시간가는 줄 몰랐던 몰입감과 중독성이 엄청난 팬픽이었습니다미;ㄴ아러ㅣㄴㅁㅇ</p><p><br></p><p>결론 - 4편 언제나와요 징징징징징지ㅣ이지이지이ㅣ지이지</p><p>무튼 라케님 훌룡한 팬픽 정말 잘 읽었고 앞으로도 멋진 팬픽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p><p>(음...역시나 느끼는 거지만 저는 필력은 개뿔 한글도 잘 못써가지고 이런 쓸때없는 감상문을 보시고 기분나빠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ㅜㅜ 하지만 읽으면서 느낀 그 황홀한 감정과 그런 느낌들은 제 진심입니다 ㅎㅎ)</p><p><br></p><p><br></p><p><br></p><p><br></p><p><br></p><p>p.s. 요즘 포게 팬픽이 부흥하는게 피부로 느껴지네요 ㄷㄷㄷㄷ</p><p>무튼 모든 포게 팬픽러님들 화이팅입니다! ㅎㅎ</p>
대체 이런 훌룡한 필력을 소유하신 분께
막 그런 말을 하셨는지......
제가 다 화가 나더군요 ㄷㄷ
대쉬 긔여워
짤라톤 링크정리 vol.2.10 업데이트 (옥타비닐 , 스쿳, 간지뒷배경 짤라톤 추가했습니다)
http://todayhumor.com/?pony_19345
댓글로 위에 안올라간 짤라톤 링크를 주시면 언제든지 수정가능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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