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1632fe398ddb73f9f8dee10054846c90.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br></p><p><br></p><p></p><p><br></p><p>일단 <span style="background-color: rgb(70, 115, 255); color: rgb(255, 255, 255); font-size: 14pt;">주의 사항</span> 먼저 말씀드릴께요.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p><p><br></p><p>1. <b><span style="color: rgb(102, 153, 255);">다른 </span><span style="color: rgb(65, 116, 217);"><span style="color: rgb(102, 153, 255);">사람들에게 피해주지 않는다.</span></span></b> (사진찍는 다는 이유로 비켜달라고 하거나, 지나는 여성을 함부로 찍는 등...)</p><p>2. 왠지 같은 이유로 사진기를 들고 나왔을 것 같은 사람이라고 해도 <span style="color: rgb(102, 153, 255);"><b>아는 척 하지 않는다.</b></span> (목적은 사진이지 만남이 아니에요. ^^)</p><p><br></p><p><br></p><p><span style="background-color: rgb(70, 115, 255); color: rgb(255, 255, 255); font-size: 14pt;">사진의 주제.</span></p><p><br></p><p><b style="color: rgb(102, 153, 255);">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것들. 혹은 내가 그냥 지나쳤던 것들. </b></p><p><br></p><p><br></p><p><span style="background-color: rgb(70, 115, 255); color: rgb(255, 255, 255); font-size: 14pt;">장소.</span></p><p><br></p><p>서울 - <span style="color: rgb(102, 153, 255);">여의도</span></p><p>대전 - <span style="color: rgb(102, 153, 255);">은행동</span></p><p>대구 - <span style="color: rgb(102, 153, 255);">동성로</span></p><p>부산 - <span style="color: rgb(102, 153, 255);">서면</span></p><p><br></p><p><br></p><p><span style="background-color: rgb(70, 115, 255); color: rgb(255, 255, 255); font-size: 14pt;">참가 자격.</span></p><p><br></p><p>카메라 들고나오기 - <span style="color: rgb(102, 153, 255);">찍는 것이라면 뭐든지 다.</span> </p><p><br></p><p><br></p><p><span style="background-color: rgb(70, 115, 255); color: rgb(255, 255, 255); font-size: 14pt;">숙제. </span></p><p><br></p><p></p><p><span style="color: rgb(102, 153, 255);">지역을 알 수 있는 사진 한장</span><span style="color: rgb(102, 153, 255);"> 꼭 찍어두기.</span> (예, 지역 이름 나온 표지판, 국회의사당 같은 상징물 등...)</p><p><br></p><p>찍고나서 <span style="color: rgb(102, 153, 255);">말머리 붙여서 사진 올리기. </span></p><p><span style="color: rgb(102, 153, 255);"><b><span style="font-size: 14pt;">[2013.01.13을 기억하다.]</span></b></span></p><p><br></p><p>각자 <span style="color: rgb(102, 153, 255);">하나의 게시글로 디카게시판에</span> 하되 사진이 여러장인 경우 : HTML을 이용해 외부링크로 걸든지 댓글로 올리는 것으로 한다. </p><p>사진을 찍고난 이후 포토샵을 하든 합성을 하든 아무런 제한 사항 없음.</p><p></p><p><br></p><p><br></p><p><span style="background-color: rgb(70, 115, 255); color: rgb(255, 255, 255); font-size: 14pt;">마무리.</span></p><p><br></p><p>모임의 위험성 부터 모임이라는 본질적인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까지 여러가지 우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글 올리고 나서 동참 해주실 분들이 안계실 수도 있지요. 어쩌면 글 올린 저 혼자 찍고 저 혼자 글 올리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p><p><br></p><p>처음 게시글을 올릴 때, 정모의 위험성 이니 뭐니 하는 이야기를 했는데 사실 핑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span style="color: rgb(102, 153, 255);">원래 이 생각의 출발은</span> 정모의 위험성보다 춥다고 사진 찍으러 나가지 않는 저를 옳아매서 어떻게든 끌어내고 싶은 마음이 더 컸으니까요. 이렇게 다른 사람들과 약속(?)이란 것을 하면 귀찮아도 찍으러 나가게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시도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p><p><br></p><p>더불어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최소한의 예의 때문에 이것저것 차려입기도 해야하고 커피한잔 밥한끼 하게 되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구요. 만약 그 사람이 주최자라면 더더욱 빠져나갈 구멍 따위는 없기도 하지요. 네... 주최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좀 있기도 했습니다. 부정할 수는 없네요. ㅜㅜ</p><p><br></p><p>하지만 이런 자잘한 이유 속에는 <span style="color: rgb(102, 153, 255);">같은 시간과 공간 속에서 서로 다른 생각을 지닌 사람들이 보는 시각에 대한 궁금증</span>도 있었습니다. 같은 장소에 같은 시간에 사람들이 서로 다른 생각으로 가득하듯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사진도 많이 다르지 않을까요? </p><p><br></p><p>일단 마음 먹은 김에 이렇게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름에 대한 시선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합니다. 장난스레 찍어도 상관 없습니다. 다른 분들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요. ^^;;</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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