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0/568a2e6e9a971fd26b9d7fd161d367a5.jp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P> <P>8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는 선물에 집착해 2년 동안 120명 남자와 교제했다고 밝힌 선물집착녀가 등장했다.<BR><BR>이날 선물집착녀는 “2년에 120명 정도 만났다. 짧게 만나는 게 대부분이다. 하루가 될 수도 있다”며 지금까지 사귀었던 남자의 사진을 정리했다. 제작진에서는 “전남친 사진만 늘어놨을 뿐인데 꼭 공대 졸업앨범 같다”고 설명했다.</P> <P><BR>이에 한씨는 "하루만 사귄 적도 있다"며 "카메라가 300만원이고 가방이 200만원이다. 차도 선물 받은 적 있다. 금장미도 있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BR><BR>실제로 공개된 한씨의 집안은 남자친구들로부터 받은 선물들로 가득 차 있다.<BR><BR>한씨는 이어 "선물을 사주지 않으면 헤어졌다. 떡볶이 먹자고 해서 헤어진 적도 있다"며 "지금까지 남자친구들에게 받은 선물은 모두 1억원 정도 된다"고 선물로 받은 액수를 언급했다.<BR><BR>이어 선물집착녀는 자신의 애인 자격을 공개했다. 그녀는 사진 속 한 남자를 보고는 “이 사람과는 차가 없어서 헤어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또 다른 남자에 대해서도 “얘는 선물을 아예 안 줬다. 자기는 김밥 밖에 사주지 않았으면서 나보고 돈 안 낸다고 뭐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BR><BR>그러더니 선물집착녀는 “떡볶이 사주는 애들 제일 싫다. 초등학생도 아니고 데이트에서 무슨 떡볶이를 먹자고 하는지”라며 “만난지 두 시간만에 헤어졌다”고 말하고는 웃음 지었다. 그리고 “쪼잔한 남자, 짠돌이 정말 싫다”고 덧붙였다.</P> <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