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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랑 아버지랑.
보신탕 준비하고 계시는데,
옆집(주인집) 아주머니께서 보고 내려오셔서 신경질 내시더라고요.
아주머니께서 자기도 강아지 키우는데 왜 먹냐고 난리치는거에요.
아버지께서 그냥 몸이 허약해서 약해서 먹는다고 했는데,
아니 이 옆집아줌마가 이해가 안된다고, 그냥 한약을 먹지 개를 왜먹냐고 윽박지르셨어요.
그래서 30분동안 저희랑 그렇게 싸우시더니 집빼레요.
여러분님들 우리가 크게 잘못한건가요?
너무 이해가 안되고 어이가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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