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d src="http://player.bgmstore.net/rQSCJ"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22" height="180"><br><a target="_blank" href="http://bgmstore.net/view/rQSCJ" target="_blank">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rQSCJ</a><div>음슴으로 음슴체로 쓰겠음</div><div>1. 중학교때였음 정말 친한 여자애가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학교에서 제일 이뻣던거같음</div><p>근데 얘가 갑자기 토요일에 시간있냐고 물어봄.</p><p>나는 하필이면 그날 '일랜시아' 라는 게임의 길드전이 예정되있었으므로 '미안 그날은 게임해야해 ㅋㅋㅋ'</p><p>또르르...</p><p><br></p><p>2. 고등학교때였음. 친구랑 뷔페에서 알바를했는데. 마치고나면 항상 회식을했음..</p><p>주로 고깃집을 갔는데 알바하는 사람들중에 20대도 있어서 가면 술도 마셨었음..</p><p>한 3개월정도 같이 일하던 여자애가있었는데 나는 걔와 사적인 대화를 단 한번도 한적 없었음.</p><p>술이 좀 들어가니까 얘가 갑자기 내옆으로 와서 딱 붙어앉더니 같이 마시자는거임</p><p>근데 난 얘가 취한거같아서 '형 얘 취했나 봐요 집에 보내야겠어요' 라고 말한다음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택시태워집보냄</p><p>그때 형들과 친구의 나를 바라보는 눈빛을 잊을수가없음...</p><p>또르르..</p><p><br></p><p>3.제대후 마트에서 일을 할때였음. 어떤 여성분이 당황 하고있는거임.</p><p>'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고객님^^?' 라며 다가가자 여성분이 진열대 밑에 휴대폰 케이스가 빠졌다면서 도와달라는거임.</p><p>팔 안으로 넣어보고 안닿아서 막대기로 끙끙대며 빼줬음. 그런데 내 머리에 먼지가 묻었었나봄.</p><p>'여기 먼지 묻으셨어요' 라며 내 머리카락에 먼지를 하나하나 빼줌. </p><p>그리고 약 10분뒤 열심히 음료수를 체우고있는중에 갑자기 그여성분이 다시 말을걸어옴</p><p>'저기 제가 과자를 하나 찾고있는데 못찾아서요 같이 찾아주실래요?'</p><p>나는 흔쾌히 같이 찾아줌. </p><p>근데 그 여성분이 마트를 올때마다 나한테와서 뭘 물어보는거임. 내가 공산품 담당이라 공산품에대해선 빠삭해서 찾는물건은 거의 다 찾아줬음..</p><p>몇번 이런일이 지속되고, 이여성분이 내가 너무 친절하다면서 매장에 알려준다고(매장으로 직원누가 친절하다는 전화가 많이 오면 보너스를줌.) 연락처를 알려달라는거임.(이름은 이름표가 있으니까)</p><p><br></p><p>나 : 아닙니다 당연히 해야할일을 했을뿐인데요^^</p><p>뇨자사람 : 진짜 너무 친절하셔서 그래요 좀 알려주세요~~</p><p>나 : 아니라니까요? 저는 정말 해야할일을 했을뿐인데요 </p><p><br></p><p>라고 말하며 정말 칭찬하고싶으면 그냥 매장에 전화해서 공산에 친절한 직원이있다 이름이 ooo다 라고 말하면된다. .라고 했음</p><p>그리고 굳이 '내 번호는 알아갈 필요가 없는데 왜 자꾸 물어보지?' 라며 생각하며 경계했음 -_-;;;</p><p><br></p><p>그 여성분이 '아.. 그래요..' 라며 얼굴에나타난 벙찐표정을 나는 잊을수가없음..</p><p>그 이후 그여성분은 더이상 나에게 말을 걸지않았음..</p><p>또르르..</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