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유. 오늘의유머 라는 이 유머커뮤니티의 모토는</p><p>ASKY.. 안생겨요다.</p><p>(여기서 파생된 말로는 GRD ASKY가 있다..)</p><p><br></p><p>가만 지켜보면, 오유는 다른 사이트에비해 남여비율이 상당히 균형있다는걸 알수있다.(글 올라오는거보면 여성유저가 진짜 '다수' 존재한다.)</p><p><br></p><p>남녀가 한공간에 함께있다보면 끌리게 되는게 자연의섭리.</p><p>허나 오유를하는 당신은 이미 게이드립(실제로는 여자 좋아하면서!)과 탈영병드립을 보고 미친듯이 웃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고있을것이다.</p><p>왜 이렇게 되버린것일까?</p><p>나는 2가지 이유를 생각해보았다.</p><p><br></p><p>1. <b>오유가 게이드립과 탈영병 드립이 난무하는건 오유의 모토를 지키기위한 '자정현상에' 따른 '세뇌'현상이다.</b></p><p><br></p><p>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오유의 모토는 안생겨요(안생겨요)다. 위의 이유를 가정하면서 나는 온몸에 소름돋는것을 느꼇다!</p><p>얼마나 무서운곳인가? 위 가정이 사실이라면 평범했던 이 무서운 사이트는 18세 고등학생을 유머자료로 유혹해서 끌고온후 몇년에걸쳐서 천천히 세뇌시킨것아닌가??</p><p>위에서 언급했듯. 남녀가 한 공간에서 함께있다보면 끌리게되는게 자연의 섭리!</p><p>이곳의 수많은 여성유저가 (혹은남성유저)가 얼굴 인증을했고 상당한 외모의 소유자였다.(아...)<br></p><p>하지만 달리는 댓글에 직접적으로 구애하는 유저는 매우적고, 있다해도 반대테러에 블라인드 당하기일쑤다.</p><p>이것에는 많은 이유가 따르는데, 대표적으로 '여기에서 까지 구애질이냐? 보기안좋다.' 나 '친목타파' 이다.</p><p>하지만 이것보다 더 큰이유가있다.</p><p>A.S.K.Y에 세뇌된 당신은 오유의 모토를 지켜내기위해서 무의식적으로 ASKY를 생각하고, 커플탄생에 반발하고 있는것이다!</p><p>'이게 무슨 말도안되는 논리야?' 라고 생각 하시는분은 '꿈꾸는 다락방' 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오시길 바란다.</p><p>저 책의 간단한 결론을 말하자면 '생생하게 꿈꾸면 현실이 된다. Realize=Vivid+Dream'이다.</p><p>그렇다! 우리 오유인들은 무의식적으로 항상 ASKY와 GRD ASKY를 머릿속에 품고있기때문에 그것이 그대로 실현되고있다!</p><p>물논. 생길사람은 생긴다. 그러나 이곳은 안생기는 사람이 '절대대다수' 라는것을 기억해주길 바란다.</p><p>어때? 확실하게 R=VD 지?</p><p><br></p><p><b>2.지금은 크리스마스 이브이다. 그런데 당신은 오유를하고있다. 무슨 이유가 필요한가?</b></p><p><b><br></b></p><p>이 무서운 사이트 '오늘의 유머'는 항상 당신에게 손짓하고있다. 그리고 빠져나오지 못하게한다.</p><p>이런 경험이 많을것이다. </p><p>화장실에 가며 모바일 오유를 킨다>>베오베 새글을 확인한다>>당신의 몸에서 뭔가가 빠져나갔다>>베스트30을 확인한다>>베스트게시물을 본다>>각자 취향에따른 게시판을 확인한다>>시간은 이미 30분이상 흘러있다..</p><p><br></p><p>당신은 오유인들이 시급하다고 여기는 똥 게시판의 주인공을 처리하기위해 화장실을 갔을뿐이다</p><p>하지만 '시작은 변이로되 끝은 오유로다.' 라는 격언을 스스로 지키고 말았다.</p><p>당신은 버스를 타고갈때도, 지하철을 탈때도, 길을 걸어 갈때도, 화이트크리스마스인 이 순간에도 이곳에 갇혀 빠져나가지 못하고있다.</p><p>이 글을본후 당장 오유를 종료하라! 그리고 일찍자라. 내일은 동성친구들 이라도 잡아서 시내로나가라!</p><p>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한번쯤은 대쉬해봐라! 차이면 좀 어때! 청춘인데</p><p>언제까지고 이 마약같은 사이트에(실제 약쟁이들이 좀 보인다.) 언제까지 빠져있을건가!</p><p><br></p><p><br></p><p><br></p><p>마치며.</p><p><br></p><p>전형적인 용두사미가 되 버린글이다.</p><p>내가 눈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왜 이딴 뻘글이나 싸지르고 있는지도모르겠다..</p><p>그냥 갑자기 신내린듯 키보드로 글을 써내려가고 있는 나를 보았을때.'아 나는 올해도 안생기겠구나..' 라는 생각에 눈물이 또르르..</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이 글의 '당신' 을 '나는' 이나 '나' 로 바꿔보세요.. </p><p>글을 다 쓴 저는 지금 울고있음요.....</p><p><br></p><p><br></p>
<a href="http://imgur.com/dvFge"><img src="http://i.imgur.com/dvFge.jpg" title="Hosted by imgur.com" alt="" /></a>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