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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ony_3717
    작성자 : 어스포니
    추천 : 13
    조회수 : 860
    IP : 76.175.***.128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2/09/25 16:54:57
    http://todayhumor.com/?pony_3717 모바일
    (번역)(브금) Silent Ponyville 챕터 2...1


    불꽃심장 - Broken Mind




    챕터 2


    "여깄다!" 핑키파이가 포니빌의 지도를 꺼내들며 말했다. 바깥의 상황속에서 돌아다닌다는 것은 그야말로 자살행위였기 때문에

     그녀는 다시 도서관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녀에게는 묘하다고 할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그녀가 필요한 물건을, 그게 어디 있든지간에

    빠르게 찾아내는 능력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도서관 어딘가 숨겨져있던 지도를 쉽게 발견했다. 운이 좋은 상황이었다. 핑키는 붉은 색의

    마커를 입에 물고서 지도에 표시를 하기 시작했다. 낭떠러지가 있다고 생각되는 곳에 그녀는 동그라미를 그렸고, 그 안에 X를 그려넣었다. 

    그리고 나서는 그녀가 들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포니의 집에도 표시를 했다. 이번에는 조금 더 작은 x를 그렸다. 

    하지만 핑키는 포니빌이 버려졌다는 생각을 떨쳐낼 수가 없었다. 마을 전체를 덮은 무거운 적막은 그것이 비어있다는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정말... 어떻게 된거야...?" 자신이 그려넣은 표시로 가득찬 지도를 유심히 바라보며 핑키는 중얼거렸다. 안개 때문에 많은 곳을 살펴보진 못했지만, 그렇더라도 현재의 포니빌은 평소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 있었다. 언제나 포니빌에는 산책을 즐기는 포니들이 있었고, 그렇지 않은 포니들은 집에 머물렀다. 지금처럼 바깥의 날씨가 흐린 날에도 포니들은 언제나 집에 있었다. 그것이 정상적인 포니빌이었다. 마을이 텅텅 빌 정도의 이동이 있었다면, 그녀가 눈치채지 못할 리가 없었다. 그런것들을 제외하고서라도, 마을의 경계선에 갑자기 생겨난 깊다란 절벽들은 도무지 설명할 길이 없었다. 


    "먼저 슈가큐브코너를 찾아가서...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 열기구 풍선들을 찾아봐야겠어. 위로 올라가서 페가수스포니들을 찾아야지. 걔네들은 이 안개에 대해서 뭔가 알고 있을거야." 핑키파이는 마음속으로 그녀의 계획에대해 결정을 내렸다. 갑자기 핑키의 머릿속에 그녀의 애완악어 거미가  떠올랐다. 불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그녀는 거미가 안전하길 간절히 바랬다. 마커와 지도를 가방속에 도로 넣기 전에 그녀는 다시 지도를 훑어보며 그녀가 가려하는 장소의 위치를 되새겼다. 핑키는 그녀가 특이한 것을 볼때마다 그것들을 모두 지도에 기록하기로 결정했다. 현재의 상황에선 그런것들을 기억할 필요가 있었다.


    그녀는 다시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공기는 여전히 싸늘했다. 그 순간 그녀는 코 끝에 축축하고 차가운 것이 내려앉는것을 느꼈다. 


    "으응?" 그렇게 말하며 핑키는 코 끝부분을 집중해서 노려보았다. 그녀는 살짝 머리를 흔들었고,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았다. 위에서는

    하얀 점같은것들이 떨어지고 있었다... 그것은 눈이였다. 


    "눈...? 하지만 지금은 여름인데...?" 핑키는 하늘에서 기이한 장관을 만들어내는 투명한 결정들을 바라보았다. 그것들은 그녀에게 꽤나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녀는 그녀의 입김을 볼 수 있었지만 설마 눈이 올 정도로 춥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었다. 날씨를 제어하는 건 페가수스이 일이었다. 만약  그들이 위에 있다면, 한여름 중에 눈이오는 일 따위는 일어날 리가 없었다. 핑키는 이상함을 느꼈고, 슈가큐브코너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불현듯, 핑키는 일정하게 울리는 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는 그녀의 가방속에서 부터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녀는 그것이 아까 가방속에 넣었던 작은 축음기 모양의 기계란것을 알 수 있었다. 핑키는 그 기계가 작동하는 타이밍을 도저히 예측 할 수가 없었다. '설마 아무 때나 울리는건 아니겠지?'


    문득 핑키의 시야에 희미한 그림자가 들어왔고, 그녀는 얼른 생각하던 것에서 빠져나왔다. 짙은 안개 안쪽에 누군가의 윤곽이 보였다.


    "거기 누구 있어요?" 핑키는 크게 물었다. 마음속에서 조금의 희망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녀는 안개 뒤의 누군가를 향해 빠르게 달렸다. 

    하지만 그것에 가까워 질 수록 점점 불안감이 피워오르고 있었다.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자, 기계에서 나던

    소리는 점점 더 커지기 시작했다...


    "저기요! 여기 어떻게 된거예요? 무슨일 있었어요?" 핑키는 앞에 있는 포니가 누군지도 확인하지 않은 채 말했다. 곧 그녀는 정체 불명의

    포니 앞에 멈췄고, 그의 얼굴을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는 비명을 질렀다. 


    "그르르륵...크르륵... " 그것이 역겨운소리를 내며 돌아보았다.그것은 더이상 포니라고 부를 수 없었다. 그것의 살갗과 갈기는 끔찍하게 뜯겨나가 있었고, 살점들이 뼈 주위에서 시커멓게 썩어들어가고 있었다. 다리 하나가 없는 그것은 등부분에 척추뼈를 훤히 드러내고 있었다. 눈알 부분은 도려져 나간 듯 두개골 안쪽이 까맣게 보였으며, 이빨 몇개가 부러져 피를 흘리고 있었다. 그것의 몸통은 -고깃 덩어리에 더 가깝지만 - 온통 상처로 뒤덮혀 있었다.


    "괜- 괜찮아요!?" 핑키는 뒷걸음질를 치며 급하게 말했다. 처음에는 그것이 아무렇지 않은지 물어보려고 했지만, 그녀의 직감이 그것을 멀리하라고 알려주고 있었다. 그것은 핑키에게서 도움을 바랄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지 않아보였다. 가방 속에서는 기계가 날카로운 소리로 시끄럽게 울리고 있었다.


    "크르르 크에엑!" 고깃덩어리같은 괴물이 송곳니를 휘두르며 핑키에게 달려들었다. 핑키는 소리를 지르며 재빠르게 피했고, 그것은 그녀가 서있던 바로 그자리에 이를 박으며 넘어졌다. 핑키가 뒤로 몇 걸음을 더 물러 섰을 때 그것은 다시 머리를 들어 올렸다. 그것의 입에는 흙이 가득 들어 가 있었다. 그것은 입에 들어간 이물질들을 뱉어내며 으르렁거렸고, 흙과 함께 흘러내린 핏방울이 바닥에 스며들어갔다. 그것은 핑키에게로 천천히 다가오기 시작했다.


    "다- 다가 오지마! 저리가!" 핑키가 절박하게 소리를 질렀다. 그녀는 여전히 몸을 떨며 뒷걸음질을 치고 있었다. 괴물은 으르렁거리며 낮게 신음했다. 그것은 핑키를 천천히 따라가며, 입에서는 피를 쏟아냈다. 괴물은 핑키를 극심한 공포에 빠지게 했다. 그것은 곧 죽을것 같은 모습이였지만, 끈질기게도 살아 있었다. 그것의 목적은 오직 그녀를 공격하는 것 뿐이었다. 그녀의 신경 하나하나가 당장 도망 가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그녀는 최대한 빨리 뛰어야했다.

    끔찍한 괴물의 손에 죽을 수는 없다.


    "저리 가란 말야!" 마침내 그녀의 몸은 그녀의 생각대로 움직였다. 핑키는 몸을 돌려 괴물로부터 도망치기 시작했다. 왔을 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달렸다. 괴물또한 핑키를 쫓아 돌진했지만 아까 전과 마찬가지로 핑키가 이미 떠난 자리에 넘어졌다. 괴수와 핑키 사이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기 시작했고, 가방 속에선 점점 소리가 줄어들었다. 잠시 뒤 기계는 완벽하게 조용해졌다. 핑키는 제 자리에 주저앉아 힘겹게 숨을 몰아쉬었다. 왼쪽 가슴에서 두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목이 타들어가는것 같았다. 수많은 질문들이 머릿 속에 떠올라 그녀를 혼란스럽게 한다. 괴수의 정체와, 그것이 그녀를 공격했던 이유, 그 무엇 보다도 그것을 제외한 다른 포니 - 또는 다른 생명체들을 발견 할 수 없었다는 사실이 마음에 걸렸다.


    "슈... 슈가큐브 코너로 가야 해..." 핑키는 두근거리는것을 가라 앉히려 노력하며 헐떡였다. 잠시 동안 숨을 가쁘게 쉬던 그녀는 그녀의 팔을 꼬집었고, 아픔을 느꼈다. 이건 꿈이 아니다. 그녀가 서 있는 이곳은 그녀가 만들어낸 환상같은것이 아닌 현실이었다. 꿈 속에서와는 다르게 그녀는 괴수에게서 도망 칠 수 있었다. 스스로의 제어가 가능하다는 소리였다... 핑키는 고개를 휘저었고, 다시 달려가기 시작했다. 


    슈가큐브 코너의 건물이 핑키의 시야 속으로 들어왔다. 트와일라잇의 집으로 부터 멀리 떨어져 있지도 않았지만, 핑키는 그곳에 도착하기 까지의 시간이 평소보다 훨씬 길었다고 느꼈다. 조용하게 한숨을 내쉬며 그녀는 문 앞으로 걸어갔다. 핑키는 그녀의 방으로 올라갈 생각을 했고, 손잡이를 돌렸다. 딸각거리는 소리가 났지만 손잡이는 더이상 돌아가지 않았다. 그것은 잠겨있었다. 


    "...왜 잠겨있는거야?" 핑키는 얼굴을 약간 찡그리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녀는 그녀의 방으로 올라가야했다.공교롭게도 그녀에게는 열쇠가 없었다. 다른 방법을 생각하던 핑키는 언뜻 윗층을 보았다. 윗층 복도로 이어지는 발코니가 눈에 들어왔다. 발코니에는 페가수스들을 위한 문이 있었다. 그곳에 올라갈 방법만 있다면 그 문을 열 수 있을것이라고 핑키는 생각했다. 


    그녀는 슈가큐브코너 건물의 주위를 천천히 걸으며 건물 주변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반 정도를 돌아 건물의 뒷 편에 도착했을때 그녀는 뜻밖의 물건을 발견했다. 난간으로 이어지는 곳에 사다리 하나가 놓여있었다. 자신에게 찾아온 운에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그녀는 재빨리 그것을 타고 올라갔다. 


    난간 위에 도착한 그녀는 복도로 이어지는 문을 밀었다.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며 안쪽에 있던 그녀의 방이 드러났다. 핑키의 방은 칠흑의 어둠으로 덮여 있었다. 문의 테두리를 제외한 다른것들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녀는 조심스럽게 가방을 뒤졌고, 곧 등불을 꺼내들었다. 그것을 입에 물며 손잡이를 잡아 당겼다. 심지부분에 붉은 빛이 떠올랐다. 곧 그 빛은 불꽃으로 변하여 일렁였다. 그녀는 그녀의 방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걸어내려갔다. 등불이 통로를 비추자 방금전까지 보이지 않던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방에 도착한 핑키는 그 상태를 보고 경악했다. 그녀의 방은 마치 수년간 버려진 듯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벽지는 썩어서 뜯겨 나가 있었으며, 나무로 지어진 바닥은 금이간 상태로 갈라져 있었고, 커튼은 여기저기가 찢겨 구멍이 나 있었다. 공기 중에는 먼지가 두껍게 쌓여 탁한 느낌이 들었다. 핑키는 얼빠진 표정으로 멍하게 방 안을 둘러 보았다. 그녀는 옆에있던 테이블위에 등불을 놓았다. 그림자로 가려졌던 부분마저 환하게 비춰졌다. 슈가 큐브코너로 이어지는 계단 통로는 수많은 쓰레기들과 물건들의 잔해로 막혀있었다.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떠나있었어?" 핑키는 방 안으로 조심스럽게 걸어들어가며 중얼거렸다. 바닥에 무게를 싣자, 그것을 지탱하는 판자가 삐걱거리며 신음했다. "트와일라잇이 날 미래로 보내는 주문을 쓴거야...? 왜?" 핑키는 머릿속이 복잡해지려 했다. "주문에 걸리면 많이 혼란스럽다고 했어. 부작용 같은게 일어 날 수도 있댔으니까..."


    그 순간 가방 안에서 작게 거슬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기계가 진동하며 일정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핑키는 걷던것을 완전히 멈추고 조심스럽게 귀를 기울였다. 아까 그 괴물을 만났을 때 그것에 가까워 질 수록 소리가 커지던 사실을 기억해냈다. 핑키는 허둥거리며 주위를 살폈다. 하지만 특별히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없었다. 


    "진정하자, 핑키...걱정할거 하나도 없어. 거미를 찾고... 풍선을 가지고... 하늘로 올라가기만 하면 돼. 그러고 나면 더이상 무서울거 없을거야."

    스스로를 진정시키려 노력하며 핑키는 등불을 입에 물었다. 화장실쪽으로 걸어간 그녀는 얼른 문을 열었다. 


    "거미...?" 그녀는 등불을 놓지 않은채로 조심스럽게 악어의 이름을 불렀다. 그러나 그녀가 화장실 안 쪽으로 고개를 내밀었을 때, 그녀는 입에 문 등불을 거의 떨어뜨릴 뻔 했다. 


    화장실의 벽은 누군가의 피로 칠해져있었다. 발굽자국이 붉게 말라 있었고, 급하게 써내려간 듯한 단어 몇개가 검붉은 피로 이루어져있었다. 피에 물든 커튼은 잘게 찢겨있었으며, 남은 천조각들은 힘겹게 장대에 붙어있었다. 욕조 주변은 말라 붙은 혈액으로 덮여있었다. 방을 이루는 모든 요소가 이곳에서 학살이 일어났음을 말해주었다. 


    "거-거미? 여기 있니?" 핑키는 목소리를 죽였다. 악취가 그녀를 방해 했지만, 그녀는 거미를 찾아야 했다. 그녀의 마음속은 이미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그녀의 애완 악어만 아니었다면 그녀는 당장이라도 나가고 싶었다. 핑키는 안 쪽으로 걸어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녀의 발굽이 바닥의 타일에 닿을 때마다 그 소리가 방안을 울렸다. 다행히도, 기계에서 나는 소리는 점점 줄어들었다. 


    그녀는 등불을 배수구 옆에 조심히 내려놓았고, 침을 꿀꺽 삼켰다. 피와 곰팡이가 섞인채로 풍기는 악취가 구역질을 나게했다. 그녀는 피에 물든 욕조와 그것을 가리고 있는 커튼을 주위깊게 관찰했다. 그러나 눈에 들어 온 것은 없었다. 핑키는 다시 벽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피로 그려진 발굽 자국 옆에는 단어 몇개가 쓰여져 있었다. 


    도와줘...


    아파...


    그가 굶주려 하고 있어...


    핑키는 등부분이 오싹해짐을 느꼈다. 머리카락이 위로 서는것 같았다. '무슨 뜻이지? 그...가 굶주려 한다고?' 의미 불명한 단어 하나가 그녀의 머릿속에서 돌아다녔다. '거미... 를 가리키는걸까?' 하지만 그것은 가능성이 없는 생각이었다. 거미는 이가 없었다. 거미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으깬 음식들 뿐이었다.

    핑키는 그녀의 화장실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궁금해 하기 시작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또, 왜 하필 그 장소가 그녀의 화장실인 것인지... 그녀의 머릿속에서 수많은 질문들이 회오리쳤다. 그녀는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들 중 누구라도 옆에 있다면 조금이나마 안심이 될 것 같았다. 


    핑키는 발 걸음을 돌려 벽 쪽에서 멀어졌다. 그녀가 확인 해야 할 곳이 단 하나 남아 있었다. 욕조 속이었다. 핑키는 욕조 앞으로 조심스럽게 걸어가 고개를 기울였다. 그리고는 천천히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작은 악어 하나가 있었다. 반쯤 잘려나간 몸통은 부패한 상태였다. 



    핑키는 발굽을 들어 입을 막았다. 그녀의 눈에서 순식간에 눈물이 쏟아졌다. 틀림 없이, 그것은 거미였다. 그는 꽤 오랫동안 이런 모습으로

    방치된것 같았다. 목이 매여왔고, 속이 울렁거렸다. "왜..? 왜?" 머릿속이 텅 비었다. 단 한가지 질문만이 떠올랐다. 그녀는 그 질문에 

    답 할 수가 없었다. 




    --------------------



    챕터 2 들어왔어요 ㅋㅋ

    직역은 이상해서 없던 문장까지 만들어내며 쓰다보니까 오래걸리면서도
    어색하게 됐네요... ㅠ

    학생의 위치에 있다보니 주중에 이런 작업하는것도 많이 버겁네요 ㅋㅋ
    10학년들이 숙제가 많다보니...

    아무튼 비평, 지적 다 감사히 받겠으니 많이 평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포니게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__) 





    어스포니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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