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_-
남고 다녔고 공대 다닌 인간이다..
하기사 남고라 하시면 여고 만큼이나 별난 놈들다 있다..
몇개를 써보겠는대..
하아 믿어도 그만 안 믿어도 그만이다...
1. - _- 논바닥 방화사건
필자 고2때였다...
필자의 학교옆에는 쎄느강~ 이 흐른다..(- _- 인천의 모 고교,,,
아마 오유에도 몇명있는 걸로 안다 필자의 후배분들이..
정식하천명.. -_- 잊어버렸다.. 맨날 쎄느강이라고해서..
필자 4회졸업생이다.. 동아리도 있으나 그거 까지 말하면 누군지 들통나서 싫다..
암튼)
우리 바로윗학년 분이 - _- 참으로 위대한 짓을 했을터..
필자옆 논바닥..(1월이었음)에 - _-
불을 질렀다... 그리고 그것을 보면서 서있었단다..
하아....
겨울이라 그런지 아주아주 잘~~ 탔고..- - 덕분에
소방차 3대가 와서 불끄느라고 열 좀 냈다...
그리고 그 선배..학생부실에 끌려갔다..
들은 얘기 지만 그 선배의 답은 아주- _-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학주:담배 피다 질렀냐?
불 지른 선배:- _- 그냥 지르고 싶었습니다.....
2. 똥테러 사건...
이 사건은 -_- 아주 가관에 플러스 마이너스 오차율 200%를 넘나드는..
경악을 금치 못한 사건이었다...
때는 9.11 테러 2개월후..
막 수능이 끝나고 어수선한 고3 교무실 앞에선 경악을 금치 못하는
비명소리가 들려 왔다...
??:뭐야 이거...
필자.. 하도 궁금해서- _-;; 선배들한테 맞을 각오하고 다가가봤다..
교무실 문앞에 덩그러니 놓여있는건.....
그래... 제목에서 말한.. 인분이다..
--;; 딱딱하게 굳어서 잘 개어 져 있더라..
하아.. 아직도 그 범인 못잡았다..
- _-;;
더 쓰고 싶으나
시간상 못쓰고 나중에 2탄 올리겠다..
후배들아..
-_-;; 그래도 제정신인 선배는 많았단다..
수능이 우리를.. 정신병자로 만들더구나~
참고로..
-_- 까만색 캐시미어 마이..
아직도 가끔 꺼내서 양복에
맞춰 입어보는ㄷ[ 잘 맞는다...
괜히 버리지 말고
고이 두었다가 겨울에 입으렴~ ^ㅡ^ 씨익~
납납납~ 화이어맨~
금성에서 온 사람
당신은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말끔하게 차려입고 고급스런 장신구를 걸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교성이 뛰어난 당신은 언제나 환영받는 인기인입니다.
누구에게나 따뜻한 당신의 마음씨는 이미 정평이 나있으며 모두가 당신을 친구로 여깁니다.
하지만 조심하세요!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욕구가 지나쳐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충실하세요. 그리고 무엇이 당신에게 중요한 것인지 곰곰이 따져보세요. 그러면 더욱 사랑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너 어느 별에서 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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