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탑은 거의안해본지라

입롤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제가 본 플레이 감상은

브루저라 불리우는 녀석들의 카운터로서

라인전에서 이득을 챙기면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랩찍으면 갱도 어느정도 면역이 되구요

한타기여도같은 경우에는

충분히 딜이 나온다는 가정 하에

교전지점에 버섯을 잔뜩 매설해두고

백도어를 가도 되고, 보조 딜을 해주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요소요소에 버섯을 깔아두면 버섯으로 인해 도주시에도 귀찮아지고

많이 밟으면 적 hp를 상당히 깎은 다음에 한타를 할 수 있으니

실질적으로 5:4 싸움이 된다 하더라도 크게 밀린 적은 없습니다.

하물며 상대에 샤코나 ad마이 등 한타기여도가 조금 떨어지는 챔프가 섞여있으면 상당히 빛을 보더군요

물론 탑에서 성장하는 탱커의 부재가 있다 치더라도

정글러가 극탱으로 가야한다는 점이 걸리긴 하겠지만요....

티모는 궁으로 인해 존재감이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한타때 신의 실명이 들어간다면 더할나위 없겠지요

문제는 티모를 그저 재미용도로 쓰는 사람이 대부분인지라.....

챔프 문제라기 보다는 성향 문제인 것 같네요 -_-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