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매매글보고 저도 하나적어봅니다. 
작년가을쯤(밤11쯤)  형년이 병원에 있답니다
아니 이형년이 왜이래?깨고나서 자초지종 얘기를 들어봣습니다.
사람들이 구의동 건대같은데를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그날밤우리형이 있던도서실도  구의에있었고 
집에 오는길 인적드문 길가에 할머니한분이 쓰러져있더레요
형년이 착하진않았는데 걍그냥 응급실에 빨리가야될것만 같았데요
그래서 택시를 잡죠 할머니랑 같이타는순간 조수석에서 한새끼가 
튀어나오드레요 형년은 개깜놀 해서 나갈려 하는데 할머니가 번쩍!
일어나더니 형년팔을 잡고 안놔주죠 형이182에몸무게가 존나 안나가던
때거든요.형년이 존나 필사적으로 손때고 차문을 열고 나오죠 달리는 차에서
그래서 그날한4시간쯤 의식없었고(쇼크인듯...)달리다 나와서 손은 다 상처투성이...
아빠는 그색키잡는다고 난리였죠 못잡았지만 여하튼 조심하세영 
구의 건대 이쪽특히!! 전 광장동 살구욬ㅋㅋ

1.집에오다가 쓰러진할머니발견
2.택시타고 병원갈려하니 공범이나옴
3.탈출성공하나 달리던차안이라서 다침
      진짜 자작아님ㅋㅋ



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