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잃어버려서 오유에 혹시나 해서 와봤다가 피파게시판이 있길래 글남겨봅니다! ^^;
저는 예전에 50카 1+1할때부터 쭈욱 카드나 상자 많이 깟는데요.
레드상자..글쎄요. 여유자금 가지고 재미삼아 하시는건 좋지만
백만원모아서 다까고 백만원모아서 다까고 이런건 말리고 싶네요.
피파라는게 여유자금 없다보면, 왠지모르게 초조해 지고 하다보니, 현질도 하게되고 (저도 몇번했어요 ㅠㅠ)
레드 상자 잘될떈, 10개 까서 호날두 메시 나옵니다.
안될땐 100개 까도 네임벨류 진짜 안나오구요. 부스터랑 시뮬만 미친듯이 줄때도 많아요.
레드상자와, 올카, 50카 1+1 이벤트, 트레이드 포함해서
저는 호날두3번, 메시2번, 야투2번, 루니3번,라모스 2번, 티실 1번 ,베일 1번 기타 탑20급안에 드는 카드는 수없이 많이 뽑아봤구요
(카시야스,아자르, 기성용 같은 중박 네임벨류들이요 50~100사이 애들은 수없이..)
가장 운 좋은 날은 같은날에 레드상자에서 날두, 피씨방2시간 골드열쇠에서 10시즌 탑백 나와서 까봣더니, 토레스 나와서 잘쓰고 있네요
방금도 기성용 2장 나오길래 강화했다가 깨져서 백만원 공중분해 했네요.
물론 잘나온 걸 주르륵 얘기하니 잘된거 같아보이지만
10개 까서 60카드 한번 안나오고 부스터만 나온적두 있구요.
결국엔 저런 카드 나와서 팔아도 또 레드상자 사게 되기때문에, 어느정도 스쿼드 늘리는덴 도움이 되나,
결국 본전 치기만 해도 잘하는게 되곤합니다.
자제가 필요하죠..
하나의 팁이라면
카드나 상자까서 나온 네임벨류들은 원래 쓰던캐릭에 강화하면, 거짐 대부분 다 깨지더군요.
왠만하면 파시고 2강을 사시거나, 나중에 강화하시는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