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5에서 2~3달만에 골드2까지 실력 수직상승했는데
연승하던 도중 골드1 승급전에서 떨어지고..
몇연속으로 던지는 애들 만나서 골드3으로 강등됐는데
이제 던지는 애들 없어도 제가 똥을 싸는듯한... 

그래서 요즘 멘탈이 말이 아니에요
예전에는 던지는 애들 있으면 진정시키고
겜 끝까지 풀어나가고 결국 역전하는 이런게 많았는데

요즘에는 던지는 애들 보이면 그냥 저도 던지고 20분서렌 치고
그런...

예전에는 이런 일이 하루이틀이면 끝났는데
이건 몇주를 가네요;;

원인을 생각해보니
제가 랭을 하면서 라인전 이긴적이 손에 꼽는
탑솔에 재미를 느껴서인듯 하는데
탑솔에 재미를 느끼다보니

주챔인 카타, 오리아나, 자르반, 원딜들을 안해서 떨어진거같은..

솔직히 게임이 안풀린다기보다
전 예전에 던진애들 있으면 역전승 한 기억이 많아서
저 때문에 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정작 롤은 질려가고 겜 시작하고도 좀만 터지면
멘탈 나가서 하기도 싫고.. 어떡하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