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소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긴 하지만 4회차 까지 하게될줄은 몰랐습니다ㄷㄷ <div><br></div> <div>첫 관람은 개봉첫날 조조 자막으로 보았고요.</div> <div>두번째는 디지털 더빙</div> <div>세번째는 디지털 자막</div> <div>마지막 네번째는 imax 자막으로 보았습니다.</div> <div><br></div> <div>눈물지수는</div> <div>첫.ㅠㅠㅠㅠ</div> <div>둘.ㅠㅠ</div> <div>셋.ㅠㅡ</div> <div>네.ㅠㅡ</div> <div>아무래도 처음봤을떄의 그만큼의 감동을 느끼기에는 힘들었던것 같네요. 여러번 관람하면서 자연히 영화를 해부해 보고싶은 생각에 이것저것 분석하느라 내용이 가슴까지 와닿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몇몇 장면은 여전하더군요ㅠㅠ</div> <div><br></div> <div>여러번 관람하다 보니 이전엔 모르고 지나쳤던 요소들도 보이더군요.</div> <div>그리고 내용전개와 구성등을 살펴보면서, 와 정말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혹시 아직 관람하지 않으셨다면 꼭 한번 보시라고 강력 추천드립니다.</div> <div>또 이 영화가 아이맥스로 볼 가치가 있느냐? 라고 물으신다면.</div> <div>일단 후진 눈갱 스크린부터 아이맥스 눈정화 스크린까지 골고루 봤기에 확실히 아이맥스가 대박이더군요. </div> <div>기쁨이가 지나가면서 남기는 노란색 입자까지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아이맥스니까 당연하죠.</div> <div>하지만 크게 추천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눈호강하고 몰입도 디지털보다 잘될수는 있겠으나 지갑 갱당하는 가격을 지불하면서 까지 고집할 필요는 없어요. 웅장한 비쥬얼을 보이기 보다 생동감있고 아기자기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특히 캐릭터들의 비쥬얼이 급상승합니다.) </div> <div>일반 디지털 관람만으로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정말 최대한으로 즐기고 싶다! 하시는 분은 아맥으로 관람하시면 되겠습니다.</div> <div><br></div> <div>아쉽게도 이제 인사이드 아웃을 아이맥스로 즐길 수 있는 기회는 내일이 마지막일지도 모르겠네요.</div> <div>수요일부터 개봉하는 암살이 아맥자리를 꿰차고 들어올겁니다. 아맥으로 보실분들을 서두르세요.</div> <div><br></div> <div>더빙은 상당히 잘뽑혔습니다. 특히 노래부분은 최고였습니다. (나<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랑같↗이</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놀</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친구~ 빙 봉 빙 봉)</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심지어 그래픽 수정으로 신문이나 사인에적힌 영어도 한글로 바꿔놓았습니다ㄷㄷ</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개인적으로 더빙에 거부감이 있는 저도 나름 마음에 들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그러합니다.</div> <div>아맞다. 아이맥스 관람하니까 캐릭터 뱃지를 주더군요ㅎㅎ 뜯어보니 슬픔이었습니다. 문제는 2명관람했는데 하나만 줬다는거;;</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