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게하면 번역과 자짤! 그래고 oh팬픽oh 을 빼놓을 수 없죠. <div>여러분에게 포니게시판에서 탄생한 팬픽들을 소개해드리는 팬픽리뷰 시간입니다. </div> <div><br /></div> <div>평소 포게를 들락이다가 [팬픽] 만 보면 ewww fanfic.. 하시던 분들! 하지만 계속 연재가 되면서 뭔지 궁금은 하지만 막상 보려니 이상하게 클릭이 안된다 하셨던 분들! 제가 팬픽 글자수의 100분의 1 미만으로 리뷰해 드리겠습니다. 아~ 하세요.</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 line-height: 21px; font-size: 9pt">스포일러는 경고와 함께 까만칠 해놓을께요 드래그하세요)</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 line-height: 21px; font-size: 9pt">(주관적 평이 많습니다. 작품의 진짜 느낌은 어떨지 궁금하시다면 읽어보기☆)</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 line-height: 21px; font-size: 9pt"><br /></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 line-height: 21px; font-size: 9pt"><br /></span></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px">오늘 살펴볼 작품은</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px"><집행자></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px">비교적 최근에 완결난 '집행자'. 글쓴이는 슈헤르트 님입니다. 찾아보면 쓰신 팬픽이 많아요. 그만큼 경력(?)이 쌓인 덕에 작품 퀄리티가 높은것 같아요.</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px">장르는 드라마, 로맨스, 추리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10편 완결이고 처어어어ㅓ어언처어어언히 스을ㄹ로ㅗ웅우웅우모션으로 읽어도 30분안에 다 읽을 수 있는 단편입니다. 배경은 어두워요. fimfiction사이트의 카테고리를 빌리자면 grim dark 물에 든다고 할 수 있겠네요.</span></font></div> <div><br /></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px">집행자라는 제목답게 주인공은 교도소의 사형집행자 포니에요. 심지어 큐티마크가 그... 목매다는 그... 끈...;; ㅠㅠ 암튼 이 포니가 레버를 당기면 덜컹덜컹 목숨이 하나씩 달아납니다. 이런일을 하는 포니는 그다지 밝은삶을 살지는 못하겠죠. 하지만 그에게 한줄기 빛이 되는건 바로 ☆인기스타☆ 레인보우 대쉽니다. 그녀의 자유로운 날개짓을 티비로 보면서 친구들과 술한잔 하는게 그의 유일한 낙이죠. 아주그냥 푹 빠져서 동경을 넘어서 사랑의 감정까지 생깁니다. 그러던 어느날 뜻밖의 소식을 접하게 돼요. 그건 바로 </span></font><span style="line-height: 21px; font-family: Gulim; font-size: 9pt">대쉬가 살인죄로 사형선고를 받게 된것!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사형집행자는 주인공 포니라니!!!</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21px; font-family: Gulim; font-size: 9pt"><br /></span></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px">초반의 줄거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그 다음엔 주인공의 심리적 갈등과 사건의 전말을 알아가는데 초점이 맞춰지죠.</span></font></div> <div><br /></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px">단시간에 집중해서 볼 수 있는 팬픽입니다.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을 하게 돼요. (특해 대쉬팬분들을 더더욱...) 그만큼 깔끔하고 감정묘사가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부분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음) <span style="background-color: #000000">로열티라는 대쉬의 우정의 원소를 매우 잘 사용했어요. 덕분에 캐릭터가 한 층 더 살아숨쉰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span></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px">줄거리도 흥미롭고 결말이 어떻게 날까 궁굼궁굼하면서 봤네요.</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px">하지만 너무 짧은 분량이 아쉬웠어요. '아 재밌는데 스토리좀 길게 짜주지' 이건 아니고요...</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px">이 팬픽은 인물의 심리위주로 전개됩니다. 배경묘사보다 심리묘사가 훨 많죠. 그런데 이것 위주로 흘러가는 내용 치고는 설명이 좀 부족했던것 같았어요. 인물의 태도, 행동이 바뀌는 부분이 종종 나오는데 그렇게 변하기까지의 심리변화를 묘사한게 적어서 아쉬웠어죠. 운전으로 따지자면 휙휙 급커브하는 느낌?</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px"><br /></span></font></div> <div><font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21px">나머지는 좋았어요. 등장인물들도 적당해서 단편안에 알맞게 들어가있고, 한편한편 분량도 적당하고,... 생각해보니 디게 깔끔한 맛이었네요ㅋㅋ</span></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