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 /></div> <div><br /></div> <div> <h3 class="tit_subject" style="margin: 0px; padding: 0px 0px 8px; font-family: dotum, 돋움, Helvetica, sans-serif, Apple-Gothic; font-size: 25px; color: #000a19; letter-spacing: -2px; line-height: 1.2em"><a target="_blank"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81802" style="color: #000a19" target="_blank">'막 나가는' 세월호 보도... '재난보도준칙'은 없다?</a></h3><strong class="tit_subtit" style="display: block; font-size: 14px; color: #666666; padding-bottom: 18px; font-family: dotum, 돋움, Helvetica, sans-serif, Apple-Gothic; line-height: normal"><a target="_blank"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81802" style="color: #666666; text-decoration: none" target="_blank">기자협회 2003년 초안만 내고 중단... '생존자 신상 공개 자제' 등 담겨</a></strong><strong class="tit_subtit" style="display: block; font-size: 14px; color: #666666; padding-bottom: 18px; font-family: dotum, 돋움, Helvetica, sans-serif, Apple-Gothic; line-height: normal">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size: 11px; color: #999999; float: left; font-weight: normal">4.04.17 13:14<span class="bar" style="margin: 0px 5px 0px 4px; padding: 0px; font-size: 12px; color: #e5e5e5">l</span>최종 업데이트 14.04.17 13:14<span class="bar" style="margin: 0px 5px 0px 4px; padding: 0px; font-size: 12px; color: #e5e5e5">l</span></div> <div class="on" style="margin: 0px 11px 0px 0px; padding: 1px 0px 0px; font-size: 11px; color: #999999; float: left; height: 13px; position: relative; z-index: 460; text-overflow: ellipsis; white-space: nowrap; word-break: break-all; font-weight: normal"><a target="_blank"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I_Room/profile/profile.aspx?MEMCD=00010066" target="_blank" style="color: #999999; text-decoration: none">김시연(staright)</a><a id="a00010066" class="reporter" style="padding-left: 5px"><img src="http://ojsimg.ohmynews.com/images/ohmynews/common/btn_arw2.gif" style="border: 0px; vertical-align: middle" alt="" /></a></div></strong></div> <div> <div><br /></div> <div><br /></div> <div>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일부 언론의 과잉 보도가 잇따르면서 '재난 보도'에도 원칙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는 기자협회에서 2003년에 만들었다는 '재난보도준칙'이 떠돌기도 했다. </div> <div><br /></div> <div>한국기자협회에서 확인해 본 결과 실제 지난 2003년 대구지하철 참사 직후 '재난보도준칙(가이드라인)' 마련을 추진했지만 끝내 결실을 거두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에도 대형 재난(재해)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비슷한 시도가 몇 차례 있었지만 여론의 관심이 사라지면 작업이 중단되는 일이 반복됐다.   </div></div> <div><br /></div> <div> <div>"피해자 입장에서 보도해야"... 여론 관심 사라지면 흐지부지</div> <div><br /></div> <div>2003년 당시 기자협회 재난보도준칙 작업에 참여했던 이연 선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17일 <오마이뉴스>와 통화에서 "대구지하철 사고 직후 재난 보도 준칙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면서 "당시 한국언론재단(현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기자협회가 포럼을 열고 초안도 만들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여론 관심이 사라지고 주최 쪽도 소극적이어서 결국 흐지부지되고 말았다"고 밝혔다. </div> <div><br /></div> <div>당시 초안에는 </div> <div><br /></div> <div><b><font size="3">▲이미 발생한 피해 상황 전달보다 앞으로 전개될 다른 피해를 예방하고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보도 </font></b></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b><font size="3">▲인명 구조를 방해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취재 </font></b></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b><font size="3">▲위기 상황에 대한 심리적·정신적 불확실성을 감소시키는 데 주력 </font></b></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b><font size="3">▲불확실한 내용의 검증과 유언비어 발생이나 확산 억제하는 데 기여 등을 기본 원칙으로 제시하고 있다.</font></b></span></div></div> <div><br /></div> <div>(이하 링크 참조) </div> <div><br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81802&CMPT_CD=P0001" target="_blank">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81802&CMPT_CD=P0001</a></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