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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441935
    작성자 : 百年戰爭
    추천 : 1
    조회수 : 456
    IP : 58.234.***.228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3/09/27 14:31:30
    http://todayhumor.com/?sisa_441935 모바일
    이용득, 김성태에게 “겉으로만 노동운동, 실제는 귀족노동운동”
    출처 :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187156<br /><b><br />“언론 앞에선 새누리 혁신파고 뒤에선 뒷골목 건달이나 조직불량배 수준”</b><br /><br />이용득 민주당 최고위원이 27일 한국노총에서 함께 노동운동을 했던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에게 “겉으로만 노동운동하고 뒤로 사우나나 다니는 귀족노동운동”을 한 것이 아닌지 뒤돌아보라고 직접적으로 비판했다.<br /><br />이 최고위원이 이처럼 과거 노동운동 동료를 비판한 데는 김 의원이 박원순 서울시장 비판의 선봉에 선 데다 추석을 앞두고 핵심당원 연수교육에서 민주당의 천막투쟁에 대해 “거지도 아니고 멀쩡한 국회집 놔두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고 말한 것이 배경이다.<br /><br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작심한 듯 “김성태 의원은 저와 한국노총에서 함께 일한 적이 있는 사람이다. 오늘 김성태 의원에 대해서 한 말 하겠다”면서 “(김 의원이) 겉으로는 노동운동을 했고 또 겉으로는 혁신파이고 뒤로는 사우나나 다니고 귀족 노동운동을 했는지, 뒤로는 막말 정치나하고 저질스러운 정치나 했는지, 자신이 다시 한 번 돌아봐야한다”고 말했다.<br /><br />이어 “저와 함께 노총생활을 할 때 저 많은 동지들이 투쟁을 하고 있는 시간에 김 의원은 어디 가서 무엇을 했나. 사우나 목욕했나. 놀았나. 제가 다시 한 번 기억해보겠다”며 “김 의원에 대한 기억들, 그동안 노동계에서 들려오던 많은 말들에 대해서 곰곰이 새겨보겠다”고 경고성 멘트를 했다.<br /><br />그는 김성태 의원의 당원교육 발언과 관련해 “말한 내용이 무엇인가. 민주당의 장외투쟁이 쇼이고 노숙 투쟁 한답시고 주변 호텔 사우나에 가면 전부 민주당 의원들이 앉아있고 천막은 모양새만 갖추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며 “더 나아가 박원순 시장은 수염이 덥수룩한 사람, 안철수 의원은 키가 작은 친구라고 표현했다. 그냥 이름을 지칭하지 않고 이유는 어떻든 트집을 잡고 싶어 깎아내리고 싶어서 그러는 모양인데, 박원순 시장이 이상한 사람인가, 등산복, 등산화 협찬 받았다고 협찬 인생이고 이상한 사람인가”라고 힐난했다.<br /><br />그러면서 “김 의원 본인은 누구인가. 새누리당 혁신파라고 자칭하는 사람이다. 언론 앞에서는 혁신이고 뒤에서는 말하는 수준이 뒷골목 건달이나 조직불량배 수준보다도 못한 그런 말을 하는 것이 혁신인가”라며 “야당을 깎아내리고 없는 말 지어내면서 당원들을 자극하고 웃음거리로 전락시키려고 하는 것이 국회 정상화를 위한 말인가”라고 되물었다.<br /><br />또 그는 “(김 의원이) 민주당이 투쟁을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한다고 했는데 제 기억으로는 김성태 의원도 20여년 노동운동했는데 그 기간 동안 투쟁을 한 번도 제대로 한 기억이 제게는 없다”며 “또 제 주변에서도 누구하나 김성태 의원을 운동성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 못 봤다. 어느 누구도 김성태 의원은 투쟁성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 못 봤다”고 질타했다.<br /><br />나아가 이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거지처럼 우습게 보인다는 말을 했는데 김 의원은 어떻게 그렇게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나. 그렇게 때문에 민주당이 거지처럼 우습게 보였나. 김 의원은 중동 근로자로 근무했고 박봉의 직장생활을 했고 오랫동안 노조 생활을 했는데 어떻게 그런 돈을 모았나”라며 “세상 살면서 그렇게 막말 하는 것 아니다”고 말했다.<br /><br />이용득 최고위원은 김 의원이 한국노총 부위원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위원장을 맡아 함께 일한 인연이 있다. 김성태 의원은 1980년대 한양건설 근로자로 사우디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1994~2002 전국정보통신노동조합연맹 위원장, 1997~2008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2002~2004 한국노총 사무총장, 2004~2008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br />
    百年戰爭의 꼬릿말입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79842196c3xVyXVcytIOi7LprT6raleLi9xrzW5.jpg>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8/1377249106UlYE3NAHUzlu62aqvA5yTrOVrizp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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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27 15:17:52  223.62.***.71  번지점프를  272476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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