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chokumaga.com/magazine/?mid=101&vol=19<br />2차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1360/read?articleId=1259087&bbsId=G003&itemId=15<br /><br />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759" height="301"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5897294pwrq3BhFHWpN5FWrVyVrDAE7EWI.png" alt="1.png" style="border: medium none" /></div>.<br /><br /> <p>"진격의 거인"의 표현이 방치되는 일본의 인텔리젼스</p> <p><br /></p> <p>"절대로 읽고 싶고 않고, 싶지 않고, 평가도 하고 싶지 않은 [진격의 거인] <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5">표현자로서 상반되는 것이란...?!</span></p><br /> <p><b>안녕하세요. 편집 담당 A입니다. <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5">이번에는 『 진격의 거인 』에 대해"표현"이라는 관점에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5">"진격의 거인"은 작품으로서 인정하기 어렵지만, 작가인 이사야마 하지메씨가 그려야 할 이유에 대해서는 생각하는 바가 있다고 감독은 설명합니다. </span></b></p><br /> <p>"진격의 거인"은 작가의 기분이 스트레이트하게 나온 작품</p> <p><br /></p> <p>"원피스"가 소년만화로서 제어된 만명에게 친숙한 엔터테인먼트 작품이라 한다면 "진격의 거인"은 아주 사적으로 읽기 어려운 만화입니다. <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5">저는 자가인 이사야마 하지메씨를 뉴스 프로그램에서 두번 보고 있습니다만, 그의 이야기를 듣고 몹시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5">이런 사람이니까 저런 만화를 그린다.</span><b><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5"> 요</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5">컨대 과거에 패기가 없는 왕따여서 </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5">그 울분을 만화를 그려 풀어내고 있습니다.</span></b></p><br /> <p><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5"><b>"진격의 거인"이라 하는 것은  </b></span><b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5">작가의 기분이 스트레이트로 나와 있는 만화로군요.</b></p> <p><br /></p> <p>다만 조금 안심했던 것이 그 거인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 작가는 사람의 싫은 얼굴 사진을 모아 그것을 <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5">참고로 하여 그리고 있습니다. 즉, 전부가 다 작가의 기분은 아닙니다.</span></p> <p><br /></p> <p>"나 정말 그림을 그리고 싶지 않아" 라며 자신에게 가장 싫은 것을 그리기 위한 노력은 제대로 하고 있고, <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5">거기까지 알고 만화를 연재하고 있다는 것은 그도 만화가이기 전에 작가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5">그 작가성 부분은 이야기를 만든다는 부분에 대단히 기울어져 있다는 것으로도 나타납니다.</span></p> <p><br /></p> <p>하지만 그 근본에 있는 것은 어린 시절의 왕따 체험이며, 그 우울 때문에 그런 적과 테마를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러한 배경을 알았으므로 납득도 했었습니다만, </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렇다 치더라도 그만큼 그로데스크한 세계를 만화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서는 </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5">할아버지의 입장에서 말해달라고 하면 절대로 인정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5">바로 에로와 세계가 동거하고 있고, 그것은 그림으로 하면 안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span><b><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래서 저 개인으로는 절대 읽고 싶지도 않고, 평가도 하고 싶지 않은 작품입니다.</span></b></p> <p> </p> <p>그런 만화가 이렇게 받고 있다는 것은 <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5">지금이라는 시대가 아주 지독하다는 것과 동시에 또다른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span><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