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불편을 감수하고 시간이 흐르면 아이피신고 문제점도 수면아래로 꺼지겠죠
하지만 이것은 아셔야 합니다.
정치인들은 시간이 흐르면 다 묻혀진다는것을 이용하여 거짓말을 하고 다닌다는 것을..

많은 젊은이들이 여기서 정치인들을 비난하고 혈기 왕성하게 비판하지만
자기앞의 작은 개선점 하나에도 실제로 행동하지는 않는다는것을..
그래서 성토는 하되 투표도 귀찮고 놀기 바쁘고
촛불 분위기 가라앉는다는것 알면서도 공짜 해외여행에 참석하기 바쁘고
그렇게 말이 앞서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크던 작던 원리는 같습니다.

노자는 큰 나무도 작은 가지에서 비롯되고
10층탑도 작은 돌 하나에서 시작된다고 햇습니다.
아주 작은것을 해내지 못하면 결국 말만 앞설뿐이지 그 사람은 큰일도 못합니다.

오늘 반드시 해야할 일이 잇다면 좀 힘들더라도 지금 하세요
오늘 오유시스템에서 고쳐야 할 일이 있다면 저는 어느정도 노력햇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고쳐야 할 일이 잇거나 혹은 지켜야할 권리르 지키기위해 저는 부끄럽지 않게 해왔습니다
국가의 문제로 고쳐야 할일이, 혹은 저항이 필요한 때, (지금은 많이 부담스럽지만)
저는 조금은 부끄럽지만 그래도 몸부림 쳤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저의 선배나 동기들이 군사정권에 대항하지 않앗다면
지금 여러분들이 이정권에 욕한마디 할수 있을것 같아요? 당장 잡혀갔지(그런때가 있었어요)
만약에 동료가 똘똘뭉쳐 부도덕한 자본에 대항하지 않았다면
자본과 노동자가 주인과 머슴이 되지 않았겠어요? 특히 산업혁명 이후로..

이렇게 계단을 내려오다 보면
당신이 속한 어떤 단체에서도 (오유포함) 명백하게 잘못된것에 대하여
누군가는 욕먹고 지적을 해야 합니다.

또 더 내려오면
자기 스스로 하고싶은 것을 절제하는 고통이 있어야 시험에 합격하는 것입니다.
천원을 안쓰고 여러날 모아야 닌텐도가 생기는것 처럼...
나쁜 습관을 고쳐야 더 나아지는 자신이 되듯이..

글이 길어졌지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요
목이 곧은 자는 듣지 못할터이고 귀있는 자만 듣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