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님의 후배인 나의 형님은 대선때 지역선거위원장을 맡아 쓰러지기까지하며 뛰어다녔다.
대통령이 되고나서 자신에게 돌아올 자그마한 이익조차 다 거부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더니
대통령이 말을 가벼이 하면 가벼이 한다고 투덜거러기도 하더니 그게 다 애정이 있어서였나...
오늘 일이 있어 전화를 했더니 목소리가 콱 잠긴게 한창 통곡햇음에 틀림이 없어 보였다.
내일은 장례를 치러야 하기때문에 시간을 낼수 없다며 힘없이 전화를 끊는다.
불쌍한 우리형...
자식을 키워보지도 못하고 사랑을 배우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교만한 노인네가
자신이 테러를 당하면 순교하는것인줄 알고 설치고 다닌다.
교만한자만 들어갈 수 있는 한나라당...
온갖 교만이 하나님의 분노를 키우고 있다.
언제 나의 하나님께서 너희들에게 사람을 미워하여 죽게 만들라 하였더냐
언제 5리를 동행하자면 10리를 함께 가라던 나의 하나님께서 너희들에게 너희의 특권을 위하여 힘잃은 자를 무시하라 하였더냐
언제 서로 사랑하라고 가르치시던 나의 하나님께서 만달란트 빚진 너희들에게 10데나리온 빚진자를 목졸라라고 하였더냐!!!
이 교만한 특권의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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