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지금은 돈이 없으므로 음슴체로 쓰겟음</div> <div>좀옛날인인데 말이에요..ㅋㅋ</div> <div></div> <div>난 이제 스물하나가될 산뜻하며 파릇파릇 상큼한 갓 성인임 ㅋㅋ</div> <div></div> <div>대학때문에 대구로 내려가야해서 할머니집을 가야됫음</div> <div></div> <div>할머니집 2층을 써야해서 혼자사는거나 다름없엇음..</div> <div></div> <div>엄마가 용돈도 두둑히 챙겨주셧음 ㅋㅋ</div> <div></div> <div>집을 나와 버스를타고 영주터미널까지 가서 표를 끊고 구석자리에가서 담배를 피우고잇엇음</div> <div></div> <div>근데 내 앞에 아리따우며 곱디고운 귀여운 여자님이 전화를 하고 계셧음</div> <div></div> <div>난 차시간도 한 이십분쯤 남아서 거기앞에 잇엇는데..</div> <div></div> <div>들을려고 들엇던 얘기는 아닌데 나랑 같은 대구를 가야햇던 상황인데 지갑을 잃어버렷다는거임</div> <div></div> <div>걱정된 목소리와 거친 목소리로 누군가 전화를 하는데 글썽글썽임</div> <div></div> <div>여자가 통화끝나기 전까지 수많은 생각과 고민을 햇음</div> <div></div> <div>지금 이여자를 도와주면 봉사를 한것과 미래에 여자친구를 만들수잇겟다는 헛된상상으로 옆에가서 어깨를 토탁거렷음</div> <div></div> <div>근데 저 남자친구 잇어요^^ </div> <div></div> <div>;?????????????????????? 시발 그게 아니잖아 난 그저...도와줄려고...</div> <div></div> <div>아뇨 그게 아니라 전화를 들어보니 같은 방향이신거 같아서 표끊어들이려구요...</div> <div></div> <div>성인이시죠?? </div> <div></div> <div>네... 완전 어이없다는 표정...</div> <div></div> <div>표를 끊고와서 건내드리고 난 출발전이 버스에 올라타 앉아서 노래를 듣고있엇음</div> <div></div> <div>근데 그여자가 오더니 캔커피하나랑 과자를 주셧음...돈이 잇던건가 생각좀햇음..ㅋㅋ</div> <div></div> <div>근데 그날이 주말이라 사람도 좀많고 한자리씩 다잇는데</div> <div></div> <div>내옆자리에 앉는거임 ㅋㅋ</div> <div></div> <div>그러다 이런저런 얘기하다 고맙다고 얘기하면서 같이 커피를 마시고</div> <div></div> <div>과자도 나눠먹고 좀 가다가 내가 노래 들으실래요?하고 이어폰하나드렷음</div> <div></div> <div>듣고 얼마잇다가 잠이드신거엿음 그러다 내 어깨에 기대서 잠을청하셧음ㅋㅋㅋ아잉 </div> <div></div> <div>근데 나도 그새 잠이들어서 여자의 머리에 내 머리가 올라가잇던것처럼 된거임 ㅋㅋ</div> <div></div> <div>근데 그 여자분도 너무 피곤하셧는지 도착할때까지 주무시다가</div> <div></div> <div>기사님이 도착했다고 소리 지르시길래 놀라서 깻는데 내 턱주가리에 수박같이 묵직한게 </div> <div></div> <div>급속도로 박은거임 여드름땜에 졸라게 아팟음...</div> <div></div> <div>그러다 내려서 난 택시를 탈려고 택시정거장으로 둘이 걸어갓음..</div> <div></div> <div>여자는 아버지께 전화하더니 금방끊으셧음</div> <div></div> <div>갑자기 연락처를 주시고 조만간 식사라도 한끼 대접한다고 해서 알겟다하고</div> <div></div> <div>여자분은 몇분잇다가 아버지 차타고 가셧음</div> <div></div> <div>나도 너무 피곤해서 택시타고와서 씻고 뻗어버렷음</div> <div></div> <div>누워서 카톡을 보니 그 여자분의 사진의 프로필사진과 옆에 고마웠어요 귀엽네요라고...잇힝</div> <div></div> <div>난줄알고 괜히 기대심과 초조함 설레임을 느끼며 연락이 올때까지 기다림</div> <div></div> <div>다음날 연락이 오더니 시내에 어디에서 만나자고 연락이 왓음 ㅋㅋ 아싸아싸</div> <div></div> <div>멋잇게 보이려고 옷도 깔끔하게입고 향수도뿌리고 나갓음</div> <div></div> <div>밥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나랑 나이도 동갑이고 공부도 잘하는 여자애엿음 ㅋㅋ</div> <div></div> <div>난 혼자 잘될거야 잘될거야라며 혼자 기대하면서 깝침 ㅋㅋ</div> <div></div> <div>그러다 그때 영주에서 너무 급한데 돈도없고해서 미칠거같앗는데</div> <div></div> <div>왠 험악하게 생긴사람이 어깨 툭치길래 번호 달라는줄알고 그렇게 대답한거라고...</div> <div></div> <div>막 얼굴빨개지면서 어찌할바를 모르면서 미안하다고함 ㅋㅋ</div> <div></div> <div>그러다 카페도가고 오락실도가고 막 놀다가 집에 와서 카톡을하는데</div> <div></div> <div>나의 매너와 배려심에 반햇다고 사귀자고 하는거엿음 야호야호야호 </div> <div></div> <div>그러다 다음날 또 만나자하여 만나서 지하철을 타고 어디를 가는길이엿음</div> <div></div> <div>내가 코트에 사탕을 몇개 가지고 나왓엇음...</div> <div></div> <div>더워서 코트를 옆에 놔두고 잠이든거임 ㅋㅋㅋ</div> <div></div> <div>근데 하나씩 떨어지더니 그 여자애가 창피하던지 내이름을 막 부르면서 깨움...ㅋㅋ</div> <div></div> <div>XX야 XX야 일어나 근데 사탕이 게속 떨어짐</div> <div></div> <div>소리가 점점 커지길래 정신을 차려 깻는데...</div> <div></div> <div>우리 할머니가 나 밥먹으라고 현관문 흔들면서 내이름부르신거...</div> <div></div> <div>그렇지... 안생기지...절때 안생겨...</div> <div></div> <div>그때 머가 그렇게 피곤하고 여자가 급햇으면 그런꿈을 꾸니...</div> <div></div> <div> </div> <div></div> <div>절때 안생기나보다...</div> <div></div> <div>오유분들도 ASKY 잘 알거에요 ㅋㅋ</div> <div></div> <div> </div> <div>대학와서 생기긴 진짜안생김 ㅅㄱ..진짜로 구라안치고 안생김</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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