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정력폭발 님이 물어보셔서 댓글로 달아드리긴 했는데 혹시나 못보실까 싶어서요 ㅠ</p><p><br></p><p>혹시 이 글이 마음에 안드시면 뒤로 가기 눌러주세요 ㅠㅠ</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1/d6922799b788214309cfeae4202b7b88.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국물 준비 끝내고 뒤에 넣을 재료들 준비 하는 사진이예요)</p><p><br></p><p>우선 국물을 만들어야 겠죠..?</p><p><br></p><p>저희집은 종가집이라 항상 황태가 있어요 냉동실에...</p><p>황태를 북북 찢고 내장 뺀 멸치를 각각 반주먹씩 준비하세요.</p><p>(전 시골에서 잡은 민물새우 말린걸 빻아서 한숟갈 넣긴 했는데..안넣으셔도 되요. 넣으시면 감칠맛 대폭상승↑ )</p><p>그리고 무를 드실 만큼 써시고...마늘 6개정도 씻어서 빻으세요.</p><p>일단은 지금 준비 한 것들만 물을 적당히 넣으시고 팔팔 끓이세요.</p><p><br></p><p>!!!! 제가 레시피에 적은 황태랑 민물새우 굳이 안넣으셔도 되요~ 전 냉장고에 있어서 넣은 겁니다 !!!</p><p><br></p><p>여기까지가 국물 준비끝.</p><p><br></p><p>물이 끓는 동안 준비 하실게, </p><p>어묵을 씻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p><p>저처럼 두부도 넣어드실꺼면 두부도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p><p>두부팩 안에서 바로 꺼낸뒤 썰어주세요. 안씻으셔도 되요 두부는.</p><p>곰탕에 넣어 먹는 파 처럼 파도 좀 씻어서 썰으시고 </p><p>중요한거.</p><p>대파 아래 흰부분을 검지 손가락 길이만큼 잘라서 두 토막 준비 하세요.</p><p><br></p><p>물이 끓어요?</p><p>그럼 방금 대파 흰부분 자른걸 넣으시고 집에 있는 국간장으로 간을 하세요.</p><p>(고추가루 추가는 취향입니다. 사진에 보이는건 한숟갈 반을 넣었어요. 적당히 한숟갈 반 넣으면 맵지도 밍밍하지도 않고 딱 적당해요.)</p><p>(약간 매운 느낌이 있는 정도의 고추가루 양은 밥숟가락으로 두스푼 듬뿍 떴을때 부터 입니다.)</p><p><br></p><p>국간장 간을 하실때 굳이 국간장 말고 소금으로 하셔도 되고...</p><p>요즘 마트같은 곳에 가면 참치 간장 인가? 생선으로 만든 국물,조림용 어간장이 있어요.</p><p>그걸로 간을 맞춰주시면 맛이 잘 우러나요.</p><p>아. 국물 낸다고 넣었던 멸치나 황태 등등은 조그만 채가 있으면 국물 간 볼때 조금씩 걸러주시면</p><p>국물이 깨끗하고 맑아져서 먹기가 편해요.</p><p>(사실 제가 찌끄레기랑 물에 빠진 멸치를 싫어해서..........ㅇ<-<..)</p><p>(제 레시피랑 똑같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어묵 넣기전에는 간 볼때 비린내 좀 많이 납니다.)</p><p>(비린내 난다고 실패 한거 아니니까 간만 맞추세요! 아까 넣었던 대파 아랫부분이랑 좀 있다 어묵을 넣으면 비린내를 잡아 줍니다!)</p><p><br></p><p><br></p><p>간이 되셨으면 어묵과 파 채 썬걸 넣어주시고 두부도 준비 하셨다면 두부도 같이 넣어주세요.</p><p>그리고 나서 약 3-5분 정도 팔팔 끓여 주시면 완성이예요. ~_~</p><p><br></p><p>맛있게 드세요 ~_~</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1/283ab4b70e051e91efd30b33b6eb436c.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br></p><div><br></div><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