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점심 맛있게 먹고 와서 늘 그렇듯이 오유와 함께 점심시간을 보낸다.</P> <P> </P> <P>아무리 힘들고 짜증나도 그래도 하루 한번 오유때문에 웃는다.</P> <P> </P> <P>그러다 가끔(요즘은 좀 자주) 짜증이 난다. 물론 오유때문이겠냐...이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가 이런거를...</P> <P> </P> <P>얼마전부터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 우리나라 어디서 부터 꼬였을까?</P> <P> </P> <P>종특?? 우리나라 종특은 원래 편가르고 내편니편을 만들어야하는 종특을 가졌나...그런 생각이 자꾸 든다.</P> <P> </P> <P>상식과 비상식의 문제라고 어느 대통령후보께서 이야기를 하셨지</P> <P> </P> <P>불합리한 일이 엄청나게 일어나고 있는데 국민들은 손가락빠는거 말고(나도 키보드 두들기며 지인들 만나면 한탄만 하고 있지만)</P> <P> </P> <P>할 수 있는게 없는거 같다.</P> <P> </P> <P>해방 후 맞은 우리의 초대 대통령께서는 친일파 척결이 우선시 됐어야 했을꺼인데</P> <P>대통령 어떻게든 유지해보겠다고 부정선거...</P> <P> </P> <P>첨부터 이나라 민주주의는 그렇게 꼬여간게 아닐까...</P> <P> </P> <P>그 후에 또다른 대통령께서는 경제발전이란 명목하게 헌법을 무참히 짓밟고 지 맘대로 바꿔버릴려고 그랬지만</P> <P> "그럴수 밖에 없었다"란 말로 참 잘도 넘어가더라...</P> <P> </P> <P>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어느 정도 헤쳐먹을수 있지'란 사고를 자연스레 국민들 사고에 박아 넣어버린거 같다</P> <P>물론 나도 가끔은 저런 생각을 한다...근데 말그대로 '어느정도' 여야 말이지...(물론 어느정도도 인정해줘서는 안된겠지만 말이다)</P> <P> </P> <P>배고픔?? 지금 우리가 물론 6/25때보다 혹은 보릿고개 시절보다 덜 굶는거야 맞지만</P> <P>요즘이 먹고 살수만있음 돼는 세상인가...</P> <P> </P> <P>이나라 젊은이들은 꿈이란걸 꿀 수 있을까??</P> <P>물론 노력조차 안하고 사는 사람들에겐 뭐라고 할 말이 없다. 그건 그 사람들이 가져가야할 책임이니깐</P> <P> </P> <P>그러나</P> <P>대다수의 젊은이들은 '누군가가 사는 삶처럼 그냥 그렇게 평범하게' 살기 위해서 한 평생 일을 하고</P> <P>그렇게 노후엔 노후대로 힘들어하다 흙으로 돌아가겠지...이거 뭔가...서글픈 일이지 않나??</P> <P> </P> <P>포퓰리즘이라고 그랬나?? 복지...ㅎㅎㅎ 과연 우리나라는 돈이 없어서 못하는걸까 아님 안하고 있는 걸까</P> <P> </P> <P>버진아일랜드 다들 아시리라 생각한다...결국 우리나라(자본주의라서 어쩔수 없는 구조인건지는 잘 모르겠다)는</P> <P> </P> <P>10000명이 한명을 받들고 살게 만드는 구조로 계속해서 흘러가고 있고 이것을 묵인해주는 시스템이 잘 이루어진 국가 인거 같다.</P> <P> </P> <P>정치,경제...뿐만 아니라 5대악 척결이라고 해서 불량식품이랍시고 씨잘떼기 없는거나 건들지 말고 진짜 강력범죄 처벌이나</P> <P>좀 화끈하게 해줬으면 좋겠구만...(정말 불량식품 만들어서 돈 윽수 벌고 있는 모기업들은 얼마 안돼는 벌금이나 때리고 앉아있고...)</P> <P> </P> <P>잡소리가 길어지는거 같아서 그만 해야겠다...</P> <P> </P> <P>오유에서 본 글자중에서 요즘 들어서 정말 와 닿는 말은</P> <P> </P> <P>'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국사가 선택과목이라니...우리나라같은 현실에서...국사가 선택과목이라니...</P> <P>'아무리 말을 해도 알아듣지를 못하니 도저히 이길 자신이 없다'</P> <P> </P> <P>휴...............................................................</P> <P> </P> <P>답답한 맘에 끄적여 봤습니다. 점심시간인데 푹 쉬십시요. 반말체는 혼잣말로 푸념하듯 적고 싶어서 였으니 양해바랍니다. 꾸벅 (--)(__)</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