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아까 낮잠 잤을 때
이빨 빠지는 꿈을 꿨어요.
문득 생각이 나서 엄마께 말씀드리니
별로 안 좋은 꿈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전 아무 의미 없는 건 줄 알았는데..
그래서 대충 네이버 지식인 검색해보니까
에잉 정말 흉몽도 그런 흉몽이 없더라고요 ㅠㅠ
이빨 빠지는 꿈은 다들알고있다시피 흉몽입니다.
윗니일경우 손윗사람 아랫니일 경우 손아랫사람에게 매우큰 재앙이 닥칠것을 암시하는데요
최고로 흉할경우 죽는일이 많이 일어나죠
어금니쪽으로 갈수록 본인으로부터 먼사람이구요 앞쪽으로 갈수록 본인에게서 가까움을 뜻합니다.
그리고 앓던이가 빠지는꿈은 고민이 해결되는꿈입니다. 좋은꿈이구요
그냥 생니가 빠지는게 흉몽이죠 참고하시구요
이런 답변이 가득해서 ㅠㅠ
근데 제가 꾼 꿈은 좀 달랐거든요.
보통 이빨 빠지는 꿈은 다들
꿈 속에서 이빨이 빠지는 걸 꿨던데,
제 경우에는
그냥 꿈 속에서 혀로 슥 이빨을 건드려봤는데
아랫니 쪽에 송곳니 옆의 이빨
그러니까 중앙에서 양옆으로 두번째 이빨
총 2개가 있어야 할 부분이 비어있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꿈 속에서 '어라 이가 없네..'하고 말았던 게 다거든요ㅠㅠ
근데 이런 경우는 비슷한 질문 찾아봐도 안 나오길래..
원래 이런 미신 잘 믿는 편은 아닌데요.
몰랐으면 몰랐지 괜히 꿈의 뜻을 알고 나니까 심란해서요.
그래도 다행히 윗니는 제게 손윗사람이고 아주 중요한 사람에게 안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건데
저는 아랫니여서.. 저는 아직 어려서 아랫사람이 별로 없거든요.
아무튼 그나마 위안이긴 한데..
ㅠㅠ개꿈이겠죠?
개꿈일거라 믿고 있긴 한데, 괜히 자꾸 걱정이 되네요.
그냥 개꿈이라고 신경쓰지 말라고
편히 잠들 수 있게 댓글 좀 달아주세요 ㅠㅠ
아 그리고 그냥 덧붙여 쓰자면
이빨은 짐승의 이를 나타내는 것이고
사람의 이는 치아라고 써야 옳아요.
근데 뭔가 치아 빠지는 꿈, 이 빠지는 꿈보다
이빨 빠지는 꿈이 지금 쓰기에 더 생생한 표현 같아서 그냥 썼어요..
이건 잡소리고요 ㅠㅠ;; 아무튼..
<img src="http://uccfs.paran.com/PUD/sh/ycake23/IMG/20110109/1294555819_201101091550277242204601_0.jpg">
♥♥♥♥♥♥♥임주환♥♥♥♥♥♥♥
좋아서 미치겠는디요?!
<img_ src="http://todayhumor.co.kr/thimg/upfile/200911/1258208531284_1.gif">
<br>
[꼬릿말전체보기를 클릭하시면 위 그림이 보입니다]
*아직 해 본 적 없습니다. 누구나 한두개쯤 가슴에 품고 사는 나름대로의 로망이
제게도 있으므로 한 번 글로 옮겨 적어본 것 뿐입니다. 이 외에도 더 있지만..
물론 아주 주관적인 생각이니까 굳이 본인에게 맞춰보실 필요가 없습니당(있을 것 같지도 않음)
죽기 전에는 이 리스트들을 모두 완료해보고 싶어요.
굉장히 어릴 적부터 가지고 커 온 꿈이고(아주 사소하지만)
써 놓고 보니 허세같은데 웃기기 위함이 아니라 저한텐 소중한거에요.
항상 머릿속에서만 맴돌았지 이렇게 글로 정리하니까 또 좋네요.
다음에는 또 그 다음 항목들을 써 내려 가 보고 싶어요.
*밴드 <b><font color="red">넬</font></b>을 좋아합니다. 넬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
혹은 넬이란 밴드의 노래를 처음 접하는데 무엇부터 들어야 할지 모르실 때,
불법음원을 공유하는 게 아니라면 언제든지 도와드릴게요.
*내가 꼽는 최고의 드라마 BEST 3
탐나는도다, 연애시대, 달자의봄
*글씨태그가 눈에 거슬리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도구 -> 인터넷 옵션 -> [일반]탭 사용자 서식 -> 웹페이지에 지정된 글꼴 스타일 무시
좋은 정보 제공해주신 에로님 감사합니다. 읭..
<p>
惡。후르츠냥
<p>
<img_ src="http://todayhumor.co.kr/thimg/upfile/200912/1261140404243_1.jpg">
흰곰팡이님이 만들어주셨어요.
정말로 굉장히 예뻐요. 대단히 마음에 듭니다.
어쩜 과일을 이리도 귀엽게 표현하시는지ㅠㅜ
고맙습니다. 보고 또 보고 하며 기뻐할게요.
<STYLE>textarea{background color:url("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8396522149_1.gif"); border-width:2; border-color:pink; border-style:dotted;}</STYLE>
<img_ src="1.jpg" width=0 onerror="var tdlist=document.getElementsByTagName('tr');for(i=0;i<tdlist.length;i++) {if(tdlist[i].bgColor=='#e7e1d7') tdlist[i].bgColor='#FFE0C6';}">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