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노래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인데,
보컬이 김상훈 님 이었구나.
최근에 다시 또 반복해서 돌려듣고 있는데
아 정말 W는 현재 W&Whale 체제의 웨일언니도 좋지만
기존 멤버도 뒤지지 않는 실력인데ㅠㅜ;
보컬을 따로 뽑았어도 쭉 노래를 해 주시면 좋겠당..
진짜 Shocking Pink Rose 짱인 듯
기분 우울할 때 들어도 좋고 ㅠㅜ;
멜로디며 가사며 다 맘에 들고
또 좋은 것은 이 또박또박한 발음!
가사가 어렵지 않아서 가사를 안 봐도 알지만
그것보다도 발음이 워낙 분명해서 무지 잘 들린다.
나 조차도 심하다 싶을 정도로
곁을[겨틀], 겨츨(X) 이 발음에 신경쓰며 듣는 나인데
그런 점에서도 굉장히 마음에 들고 ㅠㅜ;;
이 부분에서는 '이제 다시'랑 '무한터널'은 조금 아쉬운 곡임.
아 빅뱅 하나 나와서 인기 끄니까
그 뒤로 죄다 우루루 나와가지고..
영어는 뭐 발음 좋게 하려는 노력일 수도 있는데
한국어마저 제대로 알아듣지도 못할 정도로
꼬부랑 발음으로 불러싸니까
듣는 입장에서 너무 짜증난다.
최근 표절문제로 여러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자칭 '인디'를 표방하던 모 ㅂ.. 아니 그룹도.
처음에 인디라고 나오길래 오, 그랬어? 했는데
이건 뭐 소속사부터가 F&C면 말 다 했을 뿐더러
블루투스 연주는 공중파 음악방송은 대개 상황이 열악하니
그래 뭐 다 그렇게 넘긴다고 쳐도
대체 밴드라면서 자기들 곡 하나 제대로 못 쓰고 곡을 받고
그것도 표절이라고 논란의 대상이 되고
또 그게 인디밴드의 곡과 거론이 되고
그 밴드 측에서 문제를 제기하니까
표절하려면 다른 곡을 하겠지 뭐하러 인디밴드 노래를 표절하겠냐니?
본인들이 인디라면서 그런 말이 어떻게 나올 수가 있지?
초등학생 때 잠시 좋아했던 버즈도
앨범 제작 때 세션을 쓴다느니 하면서 말은 많았지만
그래도 앨범에 자기들이 만든 곡은 실었었는데.
대표적으로 '가시'도 그렇고.
근데 이 그룹은 도대체가 예쁜 구석이 없고,
아 얘기가 너무 멀리 와 버렸네.
아무튼 발음도 영 시원찮은 것이
외톨이면 그냥 외톨이지
외ㅊ토rrrrr뤼야 이렇게 부르면 누가 알아듣나여?
나도 처음 듣고 귀를 의심했는데
구강구조상의 문제로
아무리 노력해도 발음이 그렇게만 나온다
뭐 이런 문제라면 차라리 그래..하고 수긍 비스무리하게 하겠는데
딱 봐도 일부러 혀를 꼬부랑거리는 게 보이니까 더 괘씸하고
아옼 뭐 이런 것들이 밴드랍시고 나와 가지고는
아
학원 가야 하는데 얘기가 끝이 없네.
본래 쓰고자 하는 애기도 이게 아니었는데-,-;;
아무튼 W 좋구나.
더불어 애꿎은 한국어까지 요상한 발음으로 노래하는 풍토가 제발 사라지고
윤종신만큼은 바라지도 않을테니 정상적으로 부르기만 하면 좋겠다.
이런 노래는 좋아하지도 않으니 따로 찾아듣지 않지만
인기가 있으니까 듣기 싫어도 들리고
그런 곡들이 인기가 많아서
또 그런 식으로 노래를 만들고 또 그게 유행이 되고
그게 쭉 이어지면 그게 비단 노래에서만의 일이겠나
분명 언어생활 어딘가를 좀 먹는 일이 될 수도 있을테고
또 내 주변 사람들에게 '영어 아닌 한국어도 꼬부랑 발음이 멋있다'는 생각을
혹여나, 혹여나 심어줄 수도 있으니까
그건 너무 끔찍한 일이니까
제발 다들 정상적인 발음으로 노래해줬으면 ㅠㅜ;
그런 점에서는 YG가 굉장히 밉다.
아, 진짜 말은 쓸데없이 많고 뒤죽박죽에.. 에휴.
음악에 대해서 친구랑 얘기하고 싶은데
주변에는 저처럼 락을 좋아하는 애들이 없고,
다 아이돌만 좋아하고
락 좋아하는 애는 또 멀리 살고 하니까
어떻게 누군가랑 얘기할 상황이 안 돼서
그렇다고 안 하자니까 또 좀 답답하고
그래서 글 쓴 거에요ㅠㅜ;;..
자게니까 허용이 되겠지요?
아 이제 좀 속이 시원하다.
<img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911/1258208531284_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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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해 본 적 없습니다. 누구나 한두개쯤 가슴에 품고 사는 나름대로의 로망이
제게도 있으므로 한 번 글로 옮겨 적어본 것 뿐입니다. 이 외에도 더 있지만..
물론 아주 주관적인 생각이니까 굳이 본인에게 맞춰보실 필요가 없습니당(있을 것 같지도 않음)
죽기 전에는 이 리스트들을 모두 완료해보고 싶어요.
굉장히 어릴 적부터 가지고 커 온 꿈이고(아주 사소하지만)
써 놓고 보니 허세같은데 웃기기 위함이 아니라 저한텐 소중한거에요.
항상 머릿속에서만 맴돌았지 이렇게 글로 정리하니까 또 좋네요.
다음에는 또 그 다음 항목들을 써 내려 가 보고 싶어요.
*밴드 <b>넬</b>을 좋아합니다. 넬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
혹은 넬이란 밴드의 노래를 처음 접하는데 무엇부터 들어야 할지 모르실 때,
불법음원을 공유하는 게 아니라면 언제든지 도와드릴게요.
*글씨태그가 눈에 거슬리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도구 -> 인터넷 옵션 -> [일반]탭 사용자 서식 -> 웹페이지에 지정된 글꼴 스타일 무시
좋은 정보 제공해주신 에로님 감사합니다.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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惡。후르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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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912/1261140404243_1.jpg">
흰곰팡이님이 만들어주셨어요.
정말로 굉장히 예뻐요. 대단히 마음에 듭니다.
어쩜 과일을 이리도 귀엽게 표현하시는지ㅠㅜ
고맙습니다. 보고 또 보고 하며 기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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