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음악방송에서 보게 됐을 때는
'그냥 그렇네..'라고 생각했는데,
방금 전에 베스트게시판에서
윤하가 할머니 소식으로 인해
노래 부르다가 우는 동영상을 봤는데.
감정이입이라고 하기도 뭐 하지만...
아무튼 그 이후부터 노래가 싹 다르게 들리네요.
멜론으로 아까부터 이 노래만 듣고 있어요.
아, '오늘 헤어졌어요'라는 노래요.
언젠가는 윤하 앨범을 꼭 한 장은 지를 것만 같았는데.
그게 지금일까- 싶어요.
아무튼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이 노래 좋아하는데
그 노래만 봐도 유희열이랑 굉장히 잘 맞는 듯ㅠㅜ
윤종신-김연우, 윤종신-성시경
이 라인만큼 흐뭇하군여.
이번 앨범에 '편한가봐'라는 노래가
유희열이랑 공동작업한 노래라는데.
일단 듣던 노래 실컷 듣고 한 번 들어보려구요.
유희왕 기대함.
윤하는 정말이지 노래도 잘 부르는데다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드는 가수라는 점이
굉장한 장점인 것 같아요.
흠. 굳ㅋ
<img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911/1258208531284_1.gif">
<br>
*아직 해 본 적 없습니다. 누구나 한두개쯤 가슴에 품고 사는 나름대로의 로망이
제게도 있으므로 한 번 글로 옮겨 적어본 것 뿐입니다. 이 외에도 더 있지만..
물론 아주 주관적인 생각이니까 굳이 본인에게 맞춰보실 필요가 없습니당(있을 것 같지도 않음)
죽기 전에는 이 리스트들을 모두 완료해보고 싶어요.
굉장히 어릴 적부터 가지고 커 온 꿈이고(아주 사소하지만)
써 놓고 보니 허세같은데 웃기기 위함이 아니라 저한텐 소중한거에요.
항상 머릿속에서만 맴돌았지 이렇게 글로 정리하니까 또 좋네요.
다음에는 또 그 다음 항목들을 써 내려 가 보고 싶어요.
*밴드 <b>넬</b>을 좋아합니다. 넬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
혹은 넬이란 밴드의 노래를 처음 접하는데 무엇부터 들어야 할지 모르실 때,
불법음원을 공유하는 게 아니라면 언제든지 도와드릴게요.
*글씨태그가 눈에 거슬리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도구 -> 인터넷 옵션 -> [일반]탭 사용자 서식 -> 웹페이지에 지정된 글꼴 스타일 무시
좋은 정보 제공해주신 에로님 감사합니다.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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惡。후르츠냥
<p>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912/1261140404243_1.jpg">
흰곰팡이님이 만들어주셨어요.
정말로 굉장히 예뻐요. 대단히 마음에 듭니다.
어쩜 과일을 이리도 귀엽게 표현하시는지ㅠㅜ
고맙습니다. 보고 또 보고 하며 기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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